임신 전 음주도 임신 중과 마찬가지로 태아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 김원호 박사 연구팀[이유정, 김지연, 이대연(공동 제1저자)]임신 중 음주 폐해와 마찬가지로 임신 전 음주는 임신과 태아발달 능력을 떨어트리고 기형아 및 거대아 출산율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국내 임신부 음주율은 1~5%로 낮지만 최근 가임기 여성의 음주율은 증가 추세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젊은 여성(19~29세)의 음주율은 연간 86%, 월간 6
당뇨병을 앓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중독증과 제왕절개 등 임신합병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김성훈 교수팀은 임신 전 2형 당뇨병을 앓던 100명의 임신부(실험군)와 일반 임신부(대조군) 100명의 임신 결과를 추적 조사해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했다.실험군과 대조군의 나이, 체중, 초산·경산부 비율, 임신 전 비만지수(BMI)에 통계차는 없었다.조사 결과, 임신중독증 발생률은 실험군이 10%로 대조군(2%)에 비해 5배 높았다. 제왕절개율은 약 2배(35% 대 18%),
고령산모의 초산 제왕절개 비율이 그 미만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일병원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17년 제일 산모인덱스에 따르면 35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의 고령임신부는 그 미만에 비해 제왕절개 분만율은 62.2%로 35세 미만 초산모보다 제왕절개 위험도가 2.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뿐만 아니라 임신중독증, 임신성당뇨, 전치태반, 자궁수축부전 등의 임신합병증 위험도 높았다. 이번 조사 대상 임산부는 총 4천 496명이며, 35세 이상은 46.5%, 40세 이상은 18.7%였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과체중아 출산 및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조산, 제왕절개율이 함께 증가했다.임신 전 과체중 또는
프랑스 분만 70만건 대규모 코호트분석 결과자간전증 위험 1.7배, 거대아 위험 1.8배임신당뇨병이 조산과 선천적이상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대규모 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인슐린요법을 받는 경우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건강보험 세실 빌리오넷(Cecile Billionnet) 박사는 임신 22주 이후 임신 데이터 약 79만여건으로 임신당뇨병 유병률, 임신 전 당뇨와의 관련성, 임신당뇨병에 미치는 인슐린요법과 식사요법의 차이 등을 분석해 Diabetologia에 발표했다.전세계적으로 여성이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역시 출산연령 여성에서 이러한 경향이 뚜렷해 임신 전 2형 당뇨병이나 임신당뇨병 위험이 높다. 하지만 임신당뇨병과 출산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한 대
임신부가 이전 체중에 비해 15kg 이상 늘면 과체중아 출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이 발표한 '2014 제일산모인덱스'에 따르면 전체 임신부의 19.9%가 체질량 지수(BMI) 23 이상의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임신부는 다른 임신부에 비해 과체중아 분만 위험률이 2.27배, 거대아(4kg 이상) 분만 위험률이 2.33배 높았다.이렇다 보니 2명 중 1명은 제왕절개를 시행했으며 임신성 당뇨와 임신성 고혈압 발생 빈도 역시 정상 임신부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또한 임신 전 적정 체중이었어도 임신 중 체중 관리를 못하면 산과적 합병증 위험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신부 5,773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당뇨병에 걸린 여성이 최근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임신 중 당뇨병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1만7,188명에서 4만4,350명으로 늘어났으며 2011년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10.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20대에 비해 30대에 2~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나났다.특히 30~34세가 가장 많았지만 분만여성 100명당 진료환자는 30~34세 11.6명, 35~39세 16.0명, 40~44세 21.4명으로 30세 이후부터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임신 중에는 식전 저혈당과 식후 고혈
비만허거나 지나치게 마른 여성이 낳은 신생아는 장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버겐 드 라스 나이베스대학병원 세바스티안 만자나레스(Sebastián Manzanares) 교수가 Journal of Maternal-Fetal and Neonatal Medi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3,016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BMI(비만지수) 18.5 미만을 저체중, 정상은 20~24.9, 비만은 35 초과로 분류했다.전체의 5.5%인 168명이 저체중, 86.1%인 2,597명이 정상, 8.3%인 251명이 과체중으로 분류됐다. 조사결과 산모가 정상체중인 경우에비해 비만한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이 높았고, 거대아나 산독증이많이 발생했다.출생 전 사망할 위험도 높게 나타났다.저체중 여성은 양수
임신성 당뇨병의 유전자 변이를 유전체 전장에 걸쳐서 분석한 결과, 멜라토닌 수용체와 관련된 MTNR1B 유전자 변이와 인슐린 합성과 관련된 CDKAL1 유전자 변이가 임신성 당뇨병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서울대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Diabetes에 발표했다.임신성 당뇨병은 전체 임신부의 약 2-5%에서 발생하며 임신성 당뇨병 산모의 아이는 4kg 이상 거대아로 태아날 확률이 높아 출산시 제왕절개확률이 높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 여성 중 절반은 출산 후 10년 안에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한다.연구팀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1,399명의 임신성 당뇨병 여성과 2,025명의 정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전체 전장에 걸쳐 219만개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했다.그 결과, 멜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과체중과 비만이 증가하고 당뇨병을 진단 받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에서 비만이 증가하고 산모가 고령화됨에 따라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당뇨병은 태아에게는 선천성기형, 자연유산, 사산,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아이가 자라서 청소년기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산모에게는 조산, 임신중독증, 제왕절개율 증가, 저혈당, 당뇨병성 케토산증의 위험이 증가된다. 그러나 당뇨병 임신에 의한 대부분의 문제들은 임신 전부터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실제로 임신 전 관리를 하지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출생통계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후반 여성(35세~39세)의 출산율이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과 임신, 출산을 늦추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대표적인 가임 연령인 25세~34세 여성의 출산율은 감소하면서 주 출산 연령대가 20대에서 30대로 바뀌고 있다. 보통 만 35세가 넘어서 첫 임신을 하는 경우를 고령 임신이라고 하는데, 전문의들은 고령 임신부들에게 임신과 출산 준비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임신 전=산모 건강은 물론 태아 성장에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계획 임신은 고령 임신부에게 특히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생물학적 노화 현상으로 임신 능력도 줄어들고, 임신성당뇨,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 발생
임신 중 급격한 체중 증가는 출산 후 산모의 비만을 유발하는 것 외에도 태아가 향후 비만이 될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주일우 교수팀은 지난 2007년 10~12월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만 3세 소아와 그들의 어머니 139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체중 증가와 소아의 비만도의 상관관계를 추적조사했다. 어머니 대상군은 임신 전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산모군으로 제한했다.그 결과,어머니의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이 16.3kg 이상인 소아는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이 11.4kg 미만인 소아와 비교해만 3세에 과체중이 될 위험도가 1.92배 높은것으로 조사됐다.주일우 교수는 “임신 기간 중에 고도의 체중 증가량을 피한다면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으며, 추후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을 16k
【런던】 영국 입스위치병원 당뇨병·내분비학 헬렌 머피(Helen Murphy) 박사팀은 당뇨병 임신부에 출산 전 연속적으로 혈당치를 측정하면 모체의 혈당 관리가 개선되고 거대아(신생아 과체중) 출산 위험이 줄어든다고 BMJ 에 발표했다. 태아에 다양한 영향당뇨병 여성에서는 임신 중 혈당 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태아 혈액에 들어가는 글루코오스량도 늘어나 태아 성장이 빨라지고 난산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인슐린저항성이나 비만, 2형 당뇨병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혈당치를 자주 측정하면 결과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적의 측정 횟수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다. 머피 박사팀은 임신 중에 혈당치를 연속 측정하는게 모체의 혈당관리에 효과적인지를
임신전 체질량 지수가 높고 임신중에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임신부는 제왕절개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저체중아 또는 거대아를 출산할 위험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2005년부터 2년간 이대목동병원에서 분만한 2311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체중과 출산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뚱뚱한 임신부일수록 자연분만율이 낮고 임신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제왕절개율은 과체중군이 정상군보다 1.8배 높았으며, 과체중군이면서 체중이 많이 증가한 군에서는 1.6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임신 전에는 체중이 정상이었으나 임신 기간에 크게 늘어난 임산부에서도 제왕절개율이 1.5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체중은 제왕절개율만
【뉴욕】 카이저퍼머넌트 노스웨스트의료플랜 테레사 힐리(Teresa A. Hillier) 박사는 임신 중에 당뇨병을 일으킨 어머니에서 태어난 아기는 그렇지 않은 아기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해질 가능성이 높지만, 임신성 당뇨병(GDM)을 치료하면 낮출 수 있다고 Diabetes Care(2007; 30: 2287-2292)에 발표했다. 공복 고혈당이 예측인자이번 연구에서는 소아를 비만하게 만드는 ‘대사각인(metabolic imprinting)’은 임신 중에 경구 당부하시험(OGTT)에서 정상 수치를 1번 이상 초과한 어머니에서 발생하며, 또한 공복시 혈당은 장래 소아기 비만의 중요한 예측 인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지견이 갖는 임상적 의의는 GDM 스크리닝은 소아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소아를 비만하
“알고 먹으면 해가 되지만 모르고 먹으면 위험하지 않다.” 임신부와 피임약 사이에 얽힌 우스갯 소리지만 먹으면 나쁘다는 인식이 깔려있다.하지만 최근 임신인 줄 모르고 피임약을 복용해 인공유산을 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렬 교수팀은 3,512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노출된 약물이 없는군(2,983명)’과 ‘일반 약물 노출군(401명)’ ‘피임약 노출군(128명)’으로 분류해 기형아 발생률을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노출된 약물이 없는 군에서는 3.0%(88명), 일반 약물 노출군은 3.7%(15명), 피임약 노출군은 2.3%(3명)로 임신부가 임신초기 경구용 피임약에 노출되었더라도 태아기형아 출생률은 증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시 체중 및 임신주수 그리고 조산율, 저체중
당뇨병치료에 유전자 연구, 잇따르는 신약개발【시카고】 1만 4,000명을 넘는 의료 관계자가 참가한 제67회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지난 6월 22일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현재 치험 중인 글루카곤양 펩타이드 1(GLP-1) 아날로그 제제와 dipeptylpeptidase(DPP)-IV억제제의 미국내 사용경험 외에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당뇨병 치료제의 시험성적 등이 보고됐다. 이번 학회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3건의 토픽과제적인 대규모 조사 HAPO*1 study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HAPO Highlights’로 보고했다.이 보고에 따르면 임신 28주때 혈당치가 높아지면 출산위험과 태아위험이 높아지는 관계를 보이는데, 이는 정상관관계로 아직은 기준치를 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위험 직
당뇨병의 유병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여,한국인의 7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인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후 당뇨병 발생률이 높고, 심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산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임신성 당뇨병 임산부들은 철저한 혈당조절과 산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후에도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도록 해야 한다. 임산부를 위한 최신의 당뇨병 치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임산부 당뇨 치료의 최신 트렌드당뇨병 임산부에서 새로운 인슐린 제제를 이용한 치료장학철 교수 서울의대 임신 3~6개월 전 경구혈당강하제서 인슐린으로 제2형
당뇨병의 유병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여, 한국인의 7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뇨병의 고위험군인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후 당뇨병 발생률이 높고, 심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산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임신성 당뇨병 임산부들은 철저한 혈당조절과 산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산후에도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도록 해야 한다. 임산부를 위한 최신의 당뇨병 치료 트렌드를 소개한다. 임산부 당뇨 치료의 최신 트렌드당뇨와 임산부의 상관관계 및 치료 트렌드 장학철 서울의대 교수 임신성 당뇨병은 그 정도에 상관없이 임신 중에 처음 발견되었거
인슐린 치료제인 노보래피드[사진]를 임신성 당뇨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임산부에 대해 안정성을 입증 받은 아나로그 인슐린은 이약이 처음이다. 한국노보노디스크는 자사의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인슐린 아스파트)이 식품의약청으로부터 임신성 당뇨병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유럽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322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노보래피드와 휴먼인슐린을 비교한 임상에서 저혈당증이나 조산, 선천성 기형 등과 같은 임산부, 태아와 신생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슐린 아스파트의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제일병원 내분비내과 김성훈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은 거대아가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고 신생아에게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제 사용이 제한적이고
당뇨병은 유병률과 발생률이 높고 만성적인 질병 경과와 합병증 그리고 경제적 부담때문에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9,400만명(2003년 기준)이 당뇨병에 이환된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3억 3천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2025년에는 유럽(9.1%), 북아메리카(9.7%)가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동남아시아는 7.5%까지 환자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한국이 각종 통계연구에서 이 모든 수치를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과 발생률에 대한 연구를 종합하면 유병률은 최소 6~7%에서 최대 11.5%로 예상된다.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는 20% 이상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속화되는 고령화를 고려하면 향후 필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