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6일 의과대학간호대학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총장 오창선 신부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선포식은 남궁성은 의무부총장의 선포문낭독과 엠블렘기 게양식 및 현수막 이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는 ‘진리, 사랑, 봉사’라는 교육이념 아래 지난 50년간 가톨릭대학교가 걸어왔던 길과 앞으로 지켜나가야 할 자세에 대해 지적하면서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 연구와 봉사의 중요성, 진리의 자유성 등에 대한 6가지 다짐을 낭독했다. 가톨릭대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5월 3일 기념식, 5월 4일 간호대학 동문의 밤을 개최했고, 5월 16일 의과대학 동창의 날 및 각종 학술대회 및 학생행사들이 5~6월중에 계속 진행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이달 30일 가톨릭의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사이버나이프& PET-CT/사이크로트론 센터 개소식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