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종류가 달라도 CT(컴퓨터단층촬영)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면 MRI(자기공명영상)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금까지 MRI에는 가돌리늄 조영제를, CT에는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하는 만큼 특성이 달라 양쪽의 과민반응은 다르다고 알려져 왔다.서울대병원 약물안전센터 강혜련 교수팀은 CT와 MRI 조영제의 과민반응 관련성을 코호트분석해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에 발표했다.조영제는 영상진단검사에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이도록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이다. 부작용으로는 발진·홍조 등 알레르기와 유사한
중증 피부부작용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약물이 통풍치료제 알로푸리놀로 조사됐다.서울대병원 약물안전센터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약물연구회가 구성한 한국인 중증피부이상반응 컨소시엄(KoSCAR, 책임연구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은 중증피부이상반응(SCAR)의 발생 현황 및 위험도 분석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In Practice)에 발표했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100만 명 당 1~2명꼴로 발생하는데 심하면 실명, 만
▲일 시 : 2018년 9월 14일(금) 오후 6시▲장 소 :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제 목 : 2018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약물알레르기-조영제 과민반응 고위험군에 대한 대처법(이서영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약물탈감작용법: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새로운 해법(강혜련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항생제 투여 전 피부시험 꼭 해야 하나? (양민석 교수,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아스피린/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 과민반응의 최신 지견(최정희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알레르기내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시행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이 최대 80.6%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 연구팀은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8세 이상 성인 8,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혈중 비타민D 수치에 따라 제1군(결핍군, 15ng/mL 미만), 제2군(부족군, 15ng/mL 이상, 25ng/mL 미만), 제3군(정상군, 25ng/mL 이상) 으로 나누었다.그리고 각 군별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을 조사하자 제1군에서는 13%, 제2군에서는 11.5%, 제3군에서는 7.2%로,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높게 나타났다.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증상 중
한양대의대 의생명과학연구원(원장 박문일)이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실험동물실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모두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정식 박사(국립독성연구원)의 ‘실험동물 복지와 운영위원회’, 강혜련 교수(평촌성심병원 내과)의 ‘동물 실험의 임상적용’에 대한 특강 후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실험동물실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위해 실험동물실 박예수 위원장이 ‘실험동물실 현황 및 소개’, 실험동물실 이상구 실장이 ‘실험동물실 이용 안내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