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료진 6명[(사진왼쪽부터) 순환기내과 구본권 교수,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영상의학과 박창민·남주강 교수, 신경과 이미지 교수)이 11월 30일 개최된 2022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 R&D를 통한 우수성과 창출로 보건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만간 CAR-T 치료제인 킴리아의 보험적용 대상 환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은 킴리아의 보험 적용 미대상 환자의 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CAR-T 임상 연구 환자 수 확대를 요청해 심의에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거치면 제공할 수 있다.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팀은 재발성·불응성 소아청소년 및 25세 이하의 젊은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자 주도 병원 생산 CAR-T 임상 연구를
서울대병원이 자체 생산한 CAR-T치료제로 백혈병 치료에 성공했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팀은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CAR-T 치료제 생산부터 투여 후 환자 치료까지 전 과정을 준비해서 백혈병 환자를 살려냈다고 5일 밝혔다.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치료란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하도록 유전자 조작 후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속에 집어넣는 맞춤형 치료법이다. 효과적이지만 고가라서 접근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CAR-T 치료제를 투여받은 첫 환자는 필라
혈연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효과는 비혈연 이식과 대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홍경택 교수팀은 항암제(부설판) 투여와 이식 후 이식편대숙주병 예방치료를 받은 반일치 공여자 이식과 비혈연 공여자 이식 간의 치료 성적을 비교 분석해 '미국이식세포치료학회지'(Transplantation and Cellular Therapy)에 발표했다.조혈모세포이식은 고위험 급성백혈병 환자에 필수이지만 조직적합성항원(면역 반응에서 같은 종류로 인식하는 항원)이 일치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형제라
서울대병원이 현존 최고의 암치료효과를 가진 CAR-T세포 치료제 연구에 들어간다. 병원은 지난달 28일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대상으로 하는 CAR-T세포 치료 임상연구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CAR-T세포 치료란 환자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T세포)가 암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 후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속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정상세포의 손상은 최소화해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거쳐 약 4개월 이내에 허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승인시 재발성·불응성 소아청소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가 9월 12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주관 국제심포지엄에서 선도연구자상을 받았다. 강 교수는 최근 5년간 주 저자 24편을 포함해서 77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적 가치와 공헌이 우수한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자신이 치료한 아랍에미레이트 조혈모세포 환아의 경과를 보기위해 지구 반바퀴를 돌아 아부다비 세이크칼리파 병원에서 특별진료를 실시했다.
전신방사선치료가 필요없눈 비혈연 조혈모세포이식술이 개발됐다.서울의대 소아과 안효섭, 강형진 교수팀은 중증 재생불량빈혈 소아청소년환자에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97%의 장기 생존율을 얻었다고 Biology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항암제 싸이톡산의 용량을 줄이고 플루다라빈의 용량을 늘려 항암제 독성은 줄이면서도 효과를 극대화 해 치료 성공률을 높였다.국제 이식등록기관에서 발표한 소아청소년 중증 재생불량빈혈의 비혈연 조혈모세포이식 치료성적은 약 75%이다.교수팀은 2010년 중증 재생불량빈혈 소아청소년환자에 전신 방사선치료 없이 싸이톡산과 플루다라빈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68%의 조혈모세포이식 생존율을 발표했다.강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가 12월 12일(토) 대한암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암심포지엄에서 ‘제 10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올해 4월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지 Lancet Oncology에 게재된 ‘소아암환자에서 항구토제 에멘드 다국가 3상 임상시험 논문’을 통해 소아암환자에서도 효과적으로 구역 구토를 억제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성인암환자의 구역, 구토제로 사용되는 에멘드가 소아암환자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강형진 교수는 국제공동연구팀과 함께 소아암환자에게 에멘드 효과를 확인하는 3상 임상시험 결과, 구토 예방률이 크게 높아졌다고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생후 6개월~17세인 전 세계 소아암환자. 이들에게 에멘드와 항구토제인 온단세트론을, 대조군에는 온단세트론만을 투여했다.그 결과, 구토 예방 비율이 비교군에서는 51%로 대조군 26% 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났다.항암제 치료시에는 구역과 구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로토닌과 P물질을 모두 억제하는 항구토제를 투여해야 한다.온단세트론은 어린이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P물질을 억제하는 에멘드는 최
최근 급성백혈병 치료 후 삶의 질이 중요해지고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전신방사선요법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다.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이지원 교수팀은 44명의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에전신성방사선치료없이 조혈모세포를이식한 결과, 생존율이 86.2%로 나타났다고 Biology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에 발표했다.또 전신방사선치료를 적용하기 어려운 1세 미만 환자(12명)의 생존율도 83.3%로 높게 나타났다.국제 이식등록기관(http://www.cibmtr.org)에서 발표한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조혈모세포이식 치료성적은 약 30-70%다.이 치료법의 열쇠는 환자 개인에 맞는 최적의 항암제 용량을 찾는 것. 강 교수에 따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가 지난 6월 1일 대한혈액학회 제5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제7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당해연도에 가장 우수한 혈액학 관련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강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및 세포유전자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겨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석(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23~24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최우수연제상, 강형진(서울의대), 김성용(가톨릭의대), 김수정(연세의대), 유건희(성균관의대)교수가 각각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또 고종희(연세의대), 이은희(울산의대), 전수경(경북의대), 주선영(이화의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학술위원회가 각각 Travel Award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