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5월 16일 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과 인체조직 기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인공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 환자를 대상으로 치환술 시 잘라내는 뼈조각 기증 의사확인과 검사 및 채취를 담당한다. 한국공공조직은행은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활용해 이식재 생산과 이식 분배를 맡는다.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지수)이 12월 2일 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과 지방재건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 동종 지방이식재 가공기술 개발 △ 동종 지방조직 채취·처리 공정 및 탈세포화 기술 개발 △ 지방조직의 생착 기초 연구 및 촉진 기술 개발 △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가·민간 R&D 과제 공동 참여 등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 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회가 주관한 공모·심사를 통해 강청희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를 한국공공조직은행 제2대 신임 은행장에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공공조직은행은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채취해 이식용 의료재로 가공·분배하는 기타공공기관이다.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특정인물을 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대한평의사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적임자라고 발언한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비난했다.개각이 초읽기인 현재 차기 복지부 장관에 김용익 이사장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거론되고 있다.방 부회장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움직임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라는 성명서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보다는 김용익 이사장이 의료를 이해하는 의료전문가로 문재인 케어를 제대로 이
건강보험공단이 1조원의 재정투입으로 수가협상을 타결한데 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대한의사협회를 제외한 6개 단체와의 수가협상 최종 타결 다음날인 2일 이번 수가협상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번 수가협상은 시작부터 견해차를 보였다. 보장성 강화 정책 수행과정에서 발생되는 건보재정의 예정된 적자에 대해 가입자 대표인 재정운영위원회(재정위)의 우려와 의료계의 기대감이 맞물린 때문이었다.하지만 강 이사는 "협상 과정에서 보험자가 가입자-공급자 모두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1조원 이상의 진전된 재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수가인상률 2.1%에 합의했다. 병원의 수가인상률 폭은 2013년 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병협은 31일 수가협상 체결 후 "회원병원의 기대에 못미쳤다"면서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있어 수가 부족분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청희 공단 급여상임이사(수가협상단장)도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한편 31일까지 협상이 체결된 유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급여이사에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강청희 씨가 임명됐다.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달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공단측은 강 급여이사의 임명에 대해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 보다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
대한의사협회가 의협 김숙희 부회장을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 위원으로 보건복지부에 변경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전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직의 변경에 따른 것이다.김 부회장의 추천은 김록권(위원장/상근부회장), 안양수 총무이사, 이혜연 학술이사, 김해영 법제이사, 박종률 의무이사, 서인석 보험이사 등 6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24일 오전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강청희 전 상근부회장이 상근부회장직 제명에 대해"치욕스런 인사 조치에 대해 매우 부끄럽다"며 집행부 조치의 잘못을지적했다.그는 "집행부와 다른 목소리를 낸 것은 주군(主君)이 민초의사라고 생각해서다. 야당에 비례대표에 지원한 것도연장선상의 일"이라며 자신의 행동이 옳았음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러한 과정과 책임에 대해서는 통감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이 짋어져야 할 일은 아니다"며 이번 상근부회장에서 제명된데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강 전 부회장은 또 "상근직은 10만 회원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회원들의 기억에 젊고 유능한 상근부회장으로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의무사령관을 역임한 김녹권 씨를 임명했다.추 회장은 정기총회를 앞둔 18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록권 상근부회장과 함께 기획이사로 김봉천 씨, 의료정책연구소장에 이용민 씨의 임명을 발표했다.추 회장은 "일부에서 의협회장이 자리에 연연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정관에 따라 불신임안이 상정되면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과오의 늪을 헤처 나와 다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도 덧붙였다.한편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협에서 공식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집행부 임원 인선 프로필]▲상근부회장 김록권 : 가톨릭의대 졸업(1980년), 정형외과 전문의, 보건학박사, 의무사령관 예
이달 30일 전국 의사들이 궐기대회를 갖는다. 정부의 원격의료와 한의사 의료기기 저지가 목적이다.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 이하 비대위)는 16일 확대 상임위원회를 갖고 의협회관 앞 주차장에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갖겠다고 밝혔다.비대위는 한의사협회의 여론몰이 전략에 말려들었다는 점을 의식해선지 집행부와 함께 홍보 및 언론대응팀(팀장 강청희 상근부회장)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이광래 비대위 위원장은 "원격의료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은 국가가 부여한 의사면허에 대한 권리침해이자 국민 행복권, 국민 안전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며 "정부와 정치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만든 '의사의 방송 출연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세계의학회(WMA) 윤리규정으로 채택됐다.의협에 따르면 지난 1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폐막된 세계의사회 총회에서 이 가이드라인이 최종 통과됐다.올해 3월 발표된 이 가이드라인은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에서 허위, 과장, 상업적인 발언을 하는 의사, 이른바 쇼닥터에 대한 모니터링과 징계방안을 담고 있다.이 가이드라인이 제시한 의사의 윤리규정에 대해 전세계 의료인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발의한 가이드라인은 평균 최소 2년여의 기간이 필요한게 일반적이지만 6개월이라는 최단 기간에 통과됐기 때문이다.우여곡절도 있었다. 북유럽 일부 국가로부터 가이드라인의 일부 표현을 완화하자고 한 것.열띤 토론 끝에 '방송 출연 시 의사는 객관적 또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을 교체했다[표].공동위원장에는 기존 강청희, 김주형 위원장에서 각각 김주형, 현병기 위원장으로, 위원으로는 법제이사와 의무이사가 기존 장성환, 주영숙에서 유화진, 박종률 위원으로 교체됐다.
대한의사협회가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4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가동한다.의협은 지난 7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1차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은 체제로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공동위원장으로는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장, 김용훈 대한정형외과개원의사회장, 유용상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다.공동위원장 체제를 선택한 것은 의협 뿐 아니라 각 시도의사회에서도 선거 등으로 집행부가 교체되는 시기라는 점, 그리고 정부가 보건의료 기요틴과 관련하여 상반기 내에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이다.다만 의협 추무진 회장은 11만 의사 대표인 만큼 비대위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총괄 책임진다.
▶ 빈 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134)▶ 발 인 : 12월 12일 금요일▶ 연락처 : 강청희 상근부회장 (010-9036-5658)
▶발인: 2013년 8월 29일(토) 오전▶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연락처 : 02-6350-6501~3(대한의사협회 비서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면담했다.14일 오전 정동 달개비에서 가진 이번 면담에서 의협은 "건의사항에 대해 모두 확답을 받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첫만남의 평가를 내렸다.의협은 △제2차 의정합의사항 조속한 이행 △복수차관제 도입 △부정수급자 관리 책임 의료기관에 일방적 전가 문제 해결 △일차의료 접근성 강화 및 노인복지 차원의 노인정액제 문제 개선 △보건소 기능재정립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른 대형병원 쏠림 완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현안들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면담에는 의협에서는 이철호 부회장, 강청희 상근부회장, 박영부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가, 보건복지부에서 권덕
원격진료 시범사업의 저지 여부나 시범사업 관련 설문 진행 등에 대해 의협 집행부가 비대위의 '입'만 쳐다보고 있다.비대위 차원에서 3차 의정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흘리고 있지만 정작 기존의 2차 의정협상을 파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회무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7일 의협은 원격진료 시범사업 저지와 대정부 협상의 주도권 등을 두고 비대위의 명확한 입장 정리를 촉구하는 모양새다.최근 조인성 비대위 협상위원회 수석은 제3차 의정협상단의 구성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협상단 구성시)병원협회 대표가 참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의협은 내심 불쾌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복지부와의 협상 대상자는 회무의 연속선상 집행부가 하는 것이 맞고 3차 협상의 가능성
건강보험공단의 부정수급자 대책에 대해 의협집행부의 항의 방문이 있었지만 정작 회원들에게는 아무런 말이 없어 일부 의사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평의사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건강보험공단 정승렬 급여관리실장, 이상인 급여담당 상임이사가 의협과 논의를 거친 사안임을 밝혔지만 강청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어떤 반박도 못했고 지금까지 어떤 대회원 해명도 없다"며 밀실협상의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의협의 모 이사가 복지부 모 과장에게 공식 회의에서 부정수급에 대해 협조의 뜻을 밝혔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이게 사실일 경우 원격진료 합의해 준 2차의정 밀실협상에 이어 37대 집행부의 비도덕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평의사회는 건강보험 자격자의 자격적용 여부와 자격여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불법행위이자 인권탄압이라며 항의했다.의협 집행부는 30일 오전 건보공단 정문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정수급자를 잡기 위해 행정인력과 시간적 손해를 감수하면서 적극 협조해 온 의료기관으로서는 부정수급자 정책은 환자-의사간 신뢰관계를 깰 뿐만 아니라 적극 협조해 온 의료기관에 대한 배반행위"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의협은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위해 수진자 조회를 하라는 것은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