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자급화는 민간의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국가정책과 산업기반이 먼저 구축돼야만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1일 '위드 코로나와 제약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주제로 발간한 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가톨릭의대 강진한 백신바이오연구소장은 '백신주권 확립의 길'이라는 글을 통해 "선진국은 자국민을 위한 3차 방위산업 개념과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백신 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백신 산업화는 민간 위주가 아닌 국가정책과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 강조했다.강 소장은
폐렴구균 13가백신 접종 대상은 영유아가 아니라 성인에도 매우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아헨대학병원 마크 반 데 린덴 교수는 5일 열린 프리베나13백신 클래스에서 폐렴구균 백신의 최신 지역 역학데이터를 발표했다.린덴 교수는 자국의 영유아의 폐렴구균 도입과 혈청형 분포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독일은 영유아에 폐렴구균단백접합백신 접종을 무료 지원 국가다. 7가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도입한 이후 10가와 13가 폐렴구균단백접합 백신을 함께 도입했다. 현재 독일 영유아의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접종률은 99%에 이른다.그 결과, 7가
10월 1일부로 주요 보직 및 인사발령을 시행.▶가톨릭중앙의료원영성구현실장 이재돈 신부병원경영실장 지상술 신부운영기획팀 남궁환 팀장홍보관리팀 장민호 팀장인사관리팀 이재복 팀장▶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전해명 교수발전기금팀 배석호 팀장재무팀 이창일 팀장▶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강진한 교수▶서울성모병원정보지원팀 김영모 팀장▶여의도성모병원영성부원장 전기석 신부재무팀 최만규 팀장▶의정부성모병원영성부원장 장순관 신부▶부천성모병원영성부원장 이용희 신부▶성바오로병원영성부원장 이경상 신부
최근 국내 미숙아 출산율 증가 및의학기술 발달로미숙아 생존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폐렴구균 백신의 적응증도 확대되고 있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1일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폐렴구균 백신(제품명 신플로릭스) 적응증 확대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강 교수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들은 면역력이 아직 미성숙한 상태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수는 또 신플로릭스의 적응증 확대와 관련해 "생후 6주~5세까지 영유아뿐만 아니라 미숙아의 예방접종 시에도 객관적인 임상자료 및 이에 근거한 접종스케줄이 제시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육원 입소 연령이 낮아진 것도 폐렴구균
가톨릭학원은 9월 1일부로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가톨릭 의무원장 천명훈▲서울성모병원장 황태곤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기획조정실장 윤건호▲경영관리실장 지상술▲이념구현실장 이재돈▲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장 정수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진료부원장 김영균▲대외협력부원장 노태호▲영성부원장 이재철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원목실장 전기석▲원목부실장 박지훈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진료부원장 안창혁▲행정부원장 이 남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진료부원장 권순석▲원목실장 이용희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의과대학장 정욱성▲대학원장 손호영▲보건대학원장 이세훈▲의료경영대학원장 홍영선▲임상치과학대학원장 박재억▲생명대학원장 이재돈▲의학전문대학원장 정욱성▲교학처
국내 인플루엔자균 보균율이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 소아 비강 내 비피막형 인플루엔자균(NTHi)에 대한 항생제 내성이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팀은 한국소아감염병학회에서 최근 2주간 항생제에 노출되지 않은 5세 미만의 건강한 소아 386명을 대상으로 비강 내 인플루엔자 균을 분리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가톨릭의대, 제주의대, 이화의대의 소아청소년학과 연구팀과 함께 조사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소아의 비강내에 상주하는 인플루엔자균 보균율은 2001년에 13.4%(대한소아과학회지 발표 수치)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31.9%로 나타났다. 또한 인플루엔자균은 대부분(99%) 여
자녀의 연령이 어릴수록 급성 중이염 발병 경험이 더 많고, 대부분의 부모가 급성 중이염에 대한 위험성 인식 및 예방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성모병원 강진한 교수팀이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5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녀가 급성 중이염을 앓았던 경우(N=190) 특히 자녀 연령이 1세일 때34.7%, 2세 일 때33.7%, 3세 일 때25.8%, 4세 일 때 5.8%로 집계돼, 대부분 3세 이하에서 발생했다.또한 자녀의 급성 중이염 발병 경험자 중 3분의 1 이상(38.4%)이 재발을 경험하였고, 이 중 약 67%가 2~3회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병원 내원 횟수는 3회(30.5%), 5회 (17.4%), 4회(16.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질환과 급성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폐렴구균 백신이 출시된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는 25일 신플로릭스 출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GSK는 신플로릭스가 폐렴구균 혈청형과 비피막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NTHi)에서 추출한 단백질D를 접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백신이라고 말했다.이 운반체 단백은 백신에 포함된 각 폐렴구균 혈청형에 대한 면역반응을 향상시키고 다른 소아 백신들과 동시 접종 시에 면역간섭 작용을 최소화시킨다.이날 강연자로 참석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백신 사용으로 인해 급성 중이염 내성균이 급증한데다 재발률도 높아져 NTHi는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신플로릭스는 기존 폐렴구균 접합 백신에 포함된 7가지 혈청
대한소아과학회가 영유아를 위한 필수예방백신 중 하나인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백신이 부족할 경우 기다리지 말고 다른 백신이라도 제시기에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DTaP백신 기초 접종 시 1차에서 3차 접종 과정에서는 교차접종이 권장되지 않았다.그러나 이번 발표로 기존에 접종한 제품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동일한 백신제품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서 교차접종이 가능하다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대한소아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DTaP 백신은 영아기 2, 4, 6개월에 총 3회의 기초접종을 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동일한 제품으로 접종하는게 바람직하다.하지만 이전에 접종 받은 제품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동일한 제품을 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품에 관계없이 예
최근 신종플루 양성자수의 현저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성인 양성률은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지난 2009년 10월 1일 부터 지난달 1월 31일 까지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한 신종플루 의사 환자 16,464명에 대해 역학 분석한 결과, 성인 및 미취학 아동에서의 양성율에는 변화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성인 양성자수는 소아보다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특히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군과 미접종군 사이의 신종플루 양성율을 비교한 결과, 단체 예방접종을 실시한 7~18세의 그룹에서는 12월을 기점으로 환자의 수가 현격히 감소한 반면, 미접종 그룹인 6세 미만과 성인 그룹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연구팀은우선 접종대상자인 7세~18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감염학회(회장 강진한)는'신종플루 대비 치료 지침 교육 워크숍'을 오는 26일오후2시에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동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한다.이번 워크숍은일선 의료기관들의 신종플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종플루 대유행을 대비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지침들에 대해 교육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워크숍은 감염학회 강진한 회장의 개회사와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성인 진료지침·소아 진료지침·중환자 진료지침 등 세부적인 진료지침 강의및 토론이 이어진다. 워크숍 참석 의사에게는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의협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신종플루로 인해 일선의료기관 뿐 아니라 국민들 사이
학교법인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은 9월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및 가톨릭중앙의료원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연구처장조양혁(趙陽赫) 대학원장이준성(李埈成) 보건대학원장이원철(李元哲) 의료경영대학원장황태곤(黃太坤) 임상간호대학원장김희승(金熙昇) 의학전문대학원장김 진(金 辰) 의과대학장김 진(金 辰) 간호대학장김희승(金熙昇) 도서관장주대명(朱大明) 의대교무부학장김성윤(金成允) 의대교육제1부학장정욱성(鄭旭盛) 의대교육제2부학장심성보(沈星輔) 의대연구부학장박원상(朴元相) 간대제1부학장안성희(安聖姬) 간대제2부학장유양숙(柳亮淑) 간호대학평생교육원교학부장유양숙(柳亮淑) 대학원교학부장권오주(權梧周) 보건대학원교학부장이강숙(李康淑) 임상간호대학원교학부장김남초(金南草) 산학협력단장조양혁(趙
한국와이어스는 지난 8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프리베나 국내 시판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80여명의 의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와 대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이청민 회장의 진행으로 두 가지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강의를 진행한 와이어스의 루이스 조더 박사는 ‘폐렴구균 예방 백신 관련 최신 임상 정보’에 관해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현재 와이어스가 13가 백신을 개발소식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더 뛰어난 예방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톨릭 의대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리베나 접종이 미치는 폐렴구균질환 발생의 비교 역학연구’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지난 5년간 국내 폐구
강진한(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9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한국소아감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증상인지도 심각한 상황국내 어린이·청소년의 A형간염백신 접종률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질병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다국적 제약사 글라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3일 전국 6대도시 거주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A형간염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14.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A형간염환자의 약 30%가 15세 이하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낮은 접종률이다.접종시기를 보면 응답자의 77.6%가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초등학교 입학전에 접종했으며, 입학 이후 접종했다는 응답은 15.4%로 조사됐다. 이는 취학 이후 공동생활로 인해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과는 반대로 질병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을 보여준다.관심이 낮아지는
급성소아에 흔한 호흡기질환의 폐구균 내성이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사진]팀은 2000년 5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전국 9개 대학병원(성모자애·여의도성모·성빈센트·성바오로·대전성모, 고대안산, 부산대, 마산파티마, 인하대병원)외래를 방문하거나 입원한 급성부비동염(축농증), 급성폐렴 및 중이염 환아에서 분리된 156개 폐구균을 대상으로 항생제 페니실린의 내성률을 조사했다.그 결과 축농증이 71.4%(15명), 급성폐렴이 73.4%(69명)를 보였고 급성중이염이 92.7%(38명)로 나타나 두 질환에 비해 현저히 높은 차이를 보였다.특히 급성호흡기 감염환아로부터 분리된 폐구균에 대한 페니실린의 내성이 78.2%(122명)로
우리나라 성인의 과반수 이상이 법정전염병인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정부의 예방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한 ‘우리나라의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 면역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일부와 20세 이상 성인의 과반수 이상이 디프테리아 및 파상풍에 대한 면역상태가 급격히 저하되어 감염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구팀은 디프테리아의 경우 99년 4월부터 9월까지, 파상풍은 2000년 2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성모자애, 성바오로, 부산대병원 등 7개 병원에 방문한 소아 및 성인 중 만성질환 병력이 없으며, 최근 2주 이내에 급성 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정상 소아와 성인 3,400명(디프테리아-1,800명,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TQM실(실장 강진한)은 지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외래환자 및 보호자 180명과 병동 입원환자 및 보호자 180명을 대상으로 한 고객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병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치료결과에 대한 만족도와 병원 시설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TQM실 관계자는 “전 교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친절교육 및 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고객들에게 만족스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2일 ‘2003년도 가톨릭대학교 교수업적평가’의 최고득점자 10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기초부문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석형 교수 간호대학 간호학과 송경애 교수▲ 임상부문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옥 교수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강진한 교수 성가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 성빈센트병원 임상병리과 강석진 교수 대전성모병원 소아과 이경일 교수
2세 이하의 영유아에 접종이 가능한 단백결합 폐구균백신 프리베나가 한국와이어스(www.wyethkorea.com)에서 출시됐다.폐구균은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특히 2세 이하의 보균율이 30% 이상으로 높은데다 놀이방, 어린이집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프리베나는 Hib(b형 H 인플루엔자) 단백결합 백신의 원리를 이용하여 생후6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기존의 폐구균 백신과는 달리 2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높은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는 “국내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나타나는 폐구균 보유율은 34.3%로 높다”면서 프리베나의 도입으로 폐구균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서울대의대 이환종 교수는 “지난 2000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