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가 다음달 열리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이 제품은 만 3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 및 소염에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로서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기 위해서다.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이 11월 30일 열린 2023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주최 질병관리청, 강원도 평창)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배 원장은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지내면서 C형 간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들의 질병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정몽준 재단 이사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으로 각각 3억원과 2억원 등 총 5억원을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한편 아산재단은 2022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3억 원을, 2023년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4월 20일 강릉아레나 임시대피소에서 재해구호협회에 강릉 산불피해지역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재난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강원도의사회와 강릉시의사회도 재난성금으로 각각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4월 12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아 긴급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4월 13일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재단은 지난해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HK이노엔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자사의 음료 제품 2종(헛개수, 새싹보리차) 총 4,800병을 13일 전달했다.
지난 해 말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8.6%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원이 13일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국립보건원과 한국역학회가 공동으로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으며, 대상자는 지난해 8월 중순 경 약 2주간 실시된 1차 조사 참여자(9,945명) 중 채혈에 응한 약 7,528명이다.조사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 및 백신접종 포함)은 98.6%로 1차 조사(97.6%)와 유사했다. 감염에 의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1차(57.2%) 대비 12.8% 증가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비아트리스 코리아(주)가9월 1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부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환자 교육자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비아트리스는 만성질환 교육 콘텐츠를 공익적 목적으로 제공하고, 공단은 비아트리스가 제공한 교육 콘텐츠 활용 및 개선을 제안하는 등 환자 교육자료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7월 일본뇌염 경보 발령 후 첫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강원도 소재 농장을 방문한 70대 남성이 의사환자로 확인됐다고 7일 발표했다.이 남성은 지난 달 19일 부터 발열과 의식변화, 복통 등 뇌염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질병청은 뇌척수액 및 혈액에서 특이항체가 검출돼 6일자로 일본뇌염으로 추정진단됐으며, 향후 회복기 혈청으로 확진을 진행할 예정이다.작은빨간집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일본뇌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내 발열 및 두통 등이 나타난다.하지만 감염자 250명 중 1명은 고열, 발작
강남브랜드안과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강릉 등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강남브랜드안과 의료진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대형 산불 피해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남브랜드안과는 2019년 비전캠프를 시작으로 해외 오지에서 무료 백내장수술을 진행하는 등 국내 및 해외의 의료 취약 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을 통한 인술(仁術)을 실천하
셀트리온은 8일 강원도 삼척·강릉과 경북 울진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강원도와 경북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이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및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봉사약국 트럭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으로 1.2톤 규모다. 구호물품 수송 외에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도 운영된다.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지원된 의약품은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10,00
당뇨병의 후유증 가운데 하나인 당뇨발이 일교차가 클수록 절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팀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로 당뇨발과 일교차의 연관성을 분석해 일교차가 클수록 당뇨발의 창상 회복이 더디고, 절단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당뇨병 환자의 당뇨발 발생률은 15∼25%로 흔하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성인당뇨병환자 42만여명. 위도에
올해들어 처음으로 스키장이 개장됐다. 강원도의 스키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잇달아 개장을 예고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만큼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은 기대감이 크다. 스포츠는 체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라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부상 위험도 적지 않다. 특히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상체와 무릎을 움직이고 회전하는 동작이 많은 스키나 스노보드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무릎에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쉽게 발생한다. 파열 시 '투둑'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 및 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이 10월 28일 강원도 주관 2021년 강원과학기술대축전에서 과학기술진흥부문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원과학기술대상을 받았다.이 병원장은 2018년 3월 한림대의대 부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를 설립해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실용화, 산업화 단계까지 이끌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기존 혈관조영실을 리모델링해 강원도 최초로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중재시술실을 개소했다.새롭게 확장 개소한 신경혈관중재시술실에는 최첨단 저선량 고해상도 혈관촬영 장비인 아주리온(Azurion)이 도입됐으며 스마트 프로(Smart PRO) 플랫폼을 통한 의료진 동선과 커뮤니케이션 효율 개선, 환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에 의료봉사를 진행했다.27일 방송된 SBS ‘살맛나는 오늘-내 생애 봄날은 온다’에서는 강원도 원주에 사는 김금예(74)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김 씨는 오랜 농사일로 요통을 겪어왔다. 급기야 남편은 3년 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60대부터 아프기 시작한 허리는 5분 걷고 쉬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매일 통증을 안고 살고 있다.의료진이 김씨의 허리를 자기공명영상(MRI)과 X레이 등으로 정밀진단한 결과, 허리디스크로 확인됐다. 김성철 신경외과 전문의는 "김씨는 과거
노쇠를 예방하면 생존율을 1.3배 높일 수 있다는 통계분석 결과가 나왔다. 자연적으로 늙어가는 노화와 달리 노쇠는 신체기능의 비정상적 저하를 말한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팀은 강원도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공동으로 노년층에 특화된 노쇠예방프로그램과 생존율의 관련성을 분석해 영국노인의학학회에서 발간하는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380여명으로 평균 77세. 이들을 예방프로그램 실시군(187명)과 비실시군(196명)으로 나누고 2년 반 동안 비교했다.예방프로그램은 스쿼트,
고령층에서 변비가 발생했다면 노쇠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 정희원 교수와 소화기내과 임지혜 전문의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변비와 신체기능 저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드센트럴 소화기병학'(BMC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신체 노쇠(frailty)란 노화(aging)가 축적돼 신체기능이 저하되면서 향후 일상생활의 지장이나 낙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태를 가리킨다. 연구팀에 따르면 변비와 신체노쇠의 발생 원인은 부족한 신체 활동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