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억제제인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나 H2수용체길항제를 장기복용하면 얼굴이 붉어지는 주사피부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원대병원 피부과 연구팀(제1저자 김지현)은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위산억제제와 주사피부염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위산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장속 산도(pH) 변화로 장내세균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장내세균은 소장내세균이상증식증과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Clostridioides difficile) 감염증 등 소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총 54개 병원이 신청했다. 보건복지부는 5기 상급종병 지정 접수 결과 총 54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은 지난번(4기) 지정된 45곳 외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등 9곳이다.보건복지부는 제출자료 및 건강보험청구실적을 토대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한다. 5기 지정은 2024년
▲고인 : 정한섭▲발인 : 2023년 4월 10일▲빈소 :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1층)
공기 중 초미세먼지가 임신부의 혈압과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은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된 임신부는 임신 3분기 혈압과 당뇨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제108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송도 컨벤시아)에서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학술연구개발용역과제로 진행 중인 '임신부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임신 합병증 및 관리지표 개발 연구'에서 나왔다.이 연구는 전국 7개 병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분당제생병원이 4등급, 미즈메디병원이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 홈페이지에 발표된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의료기관 84곳 가운데 63곳이 1등급을 받았다.2등급은 강원대병원, 강동성심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부산성모병원, 삼성창원병원, 예수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광대병원, 제주한라병원, 조선대병원, 충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구리병원이다.3등급은 좋은문화병원, 광주기독병원, 4등급은 분당제생병원, 일신기독병
바람에 스치기만해도 아프다는 통풍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인자로 확인됐다.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 신기철·김민정 교수와 강원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문기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통풍과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을 검증해 국제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염증성 관절염인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과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돼 발생한다. 재발률이 높은데다 만성관절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속 관리해야 한다.또한 관절 외에도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가 체중을 감량하면 질환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박혜윤·신선혜 교수 연구팀과 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우진 교수·의생명연구소 권성옥 박사 연구팀, 건국대병원 유광하 교수는 만성기관지염과 체질량지수(BMI)가 COPD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호흡기연구(Respiratory Research)에 발표했다.COPD는 유해한 입자나 가스 흡입으로 기관지와 폐실질의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 정상 노화에 비해 폐 기능이 더 빨리 감소하는 질환이다. 국내 65세 이상 남성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를 위해 15일 국립춘천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도내 코로나19 감염 호흡기 중증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이송 및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상급종합병원 15곳과 종합병원 18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 :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종합병원 :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드림종합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용인
대장내시경에서 고위험 용종을 선종이라고 하는데 이 선종은 5~10년 후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만큼 치료가 필요하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형)는 24일 대장용종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대장용종 바로 알기 인포그래픽[그림]을 배포했다.이에 따르면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 검사대상자의 30~40%에서 발견된다. 검사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진단과 절제 및 치료가 가능하다.이성준 학회 윤리/사회공헌이사(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 줄어든다.용종 절제 후에도
강원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정형외과 남우동 교수가 임명됐다. 남 신임원장은 서울대의대, 서울대병원 전임의, 강원대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의료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보건복지부가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의료기관으로는 강원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의료단체로는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총 5곳을 지정, 발표했다.지역환자안전센터는 의료기관의 경우, 지역 내 중소병원 및 네트워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활동 및 예방법을 전파하고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맞춤형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의료단체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환자안전 활동이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환자안전 교육, 홍보, 환자안전사고 보고 및 예방 활동 등을 지원한
강원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부정맥팀(천광진 교수팀)이 지난 2018년 11월 처음 실시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최근 100번째 시행했다.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인증됐다. 병원은 간호인력 등 여성재직자의 비율이 높으면서도 육아휴직 사용비율과, 휴직후 복직· 복직후 계속 근무 비율이 월등히 높아 일·가정 양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홍성호 박사팀은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 생체모사체 내 섬유화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수용체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2) 발현도 증가시킨다고 국제환경연구·공공보건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홍 박사팀이 연구에 사용한 모델은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 유래 3차원 폐 생체모사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기종이나 기관지염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규명됐다.지금까지 미세먼지와 폐기능의 관련성은 알려졌지만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입증하지 못했다.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폐에 대한 미세먼지의 영향을 정량적 영상기법으로 분석해 폐기종 및 기관지 두께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국제학술지 호흡기연구(Respiratory Research)에 발표했다.폐기종은 폐포가 파괴되는 증상으로 장기간 흡연, 유전적으로 발생하며 CT(컴퓨터단층촬영)로 확인할 수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폐기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이 7월 10일 희귀질환 강원권 거점센터(이하 희귀질환센터)를 개소했다. 희귀질환센터는 앞으로 전문 클리닉 및 상담실 운영, 유전자 진단검사 의뢰, 강원권 희귀질환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 전문 의료인력 교육 및 양성,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등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홍석호 교수가 7월 3일 열린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서울 코엑스)에서 국제줄기세포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에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발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염좌가 발생했다면 뼛조각 여부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 연구팀 (강원대병원 이두재, CM 충무병원 신혁수)은 보존적 치료를 받은 만성 족부관절불안정증 환자를 대상으로 뼛조각 존재율와 형태를 분석해 미국족부족관절정형외과 공식저널(Foot and ankl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 만성 족부관절 불안정증은 반복적으로 발목 염좌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늘어난 인대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복원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의과학 분야의 발전과 미래의학실현을 위한 포괄적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고대의대 본관 3층에서 임상, 기초,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공동 연구와 의료진 교육, 훈련 및 자문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