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이 임기 1년여를 남기고 6일 사퇴했다. 강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강 이사장은 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 초대 제2차관을 지냈다. 강 이사장은 이날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인사'를 통해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그리고 우리공단이 한층 더 높게 더 힘차게 더 새롭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임자에게 그 역할을 넘겨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이사장의 사퇴는 정권 교체와 문재인 케어
2021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 보다 낮은 64.5%로 나타났다. 비급여 항목 증가로 의원급 보장률이 크게 하락한 때문이다.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10일 발표한 2021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총 진료비는 약 111조 1천억원이며 보험자 부담액은 71조 6천억원, 비급여 진료비는 17조 3천억원이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보다 0.8%p 낮은 64.5%, 비급여 부담률은 0.4%p 증가한 15.6%다. 병원급 이상에서는 초음파과 1인 병실 이용 감소로 보장률이 전년 대비 0.5%p 증가한 69.1%였다. 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2월 22일자로 신임 기획상임이사에 현재룡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장기요양상임이사에 홍영삼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올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6명에게 8억 5천만원(최고 37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2009년 부터 운영 중이며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의 일부(최대 2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우편 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
대장암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6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대장암 관련 건강보험 진료데이터(2017~2021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장암 환자수는 14만 8,410명으로 5년새 9천여명이 늘어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6%다.남녀 각각 8만 7천여명, 6만여명이며 5.5%와 8.4% 증가했다. 60대가 4만 5천여명으로 가장 많은 약 31%를 차지했다. 이어 70대(26%), 50대(18.4%) 순이었다. 80세 이상이 15.3%로 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국민건강보험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건강보험 캐릭터 이모티콘 SNS 공모전을 실시한다.현재 대표 캐릭터 건이, 강이, 덩이, 균이를 활용해 멈춰있거나 움직이는 형태로 제작하면 되며 내달 7일(금)까지 접수한다.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지만 약물복용은 높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임상현)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발표한 국내 고혈압 유병률, 적정 투약 관리율, 그리고 합병증 발생률을 발표했다.건보공단 빅데이터(2007~2021)로 분석한 결과, 고혈압환자는 2021년 기준 1,374만명으로 14년 새 667만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703만명으로 2배 이상, 여성이 672만명으로 1.75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지난 22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주관 국제사회보장협회)에서 총 6건의 공단 우수사례 제출을 통해 최우수상 4건 및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23일부터 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 앱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란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보관된 건강정보를 생애주기별로 분류하여 본인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공모주제는 공단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평생건강정보 조회 서비스의 메인과 단계별 화면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이며,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방법은 참가 신청서, 디자인 아이디어 기획서를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1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이달 14일 열린 국민권익증진 유공기관 포상(주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사규 개선에 대한 공로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공단은 법무, 감사, 계약, 인사 등 전체 사규에 대해 불공정, 불합리, 재량권남용여부 등 부패유발요인을 자체 점검했으며, '인사규정 시행규칙'의 제척, 기피 및 회피 조항과 '차량관리운영규칙'의 금지행위 조항은 우수 개선 사례로서 타 기관 사규 개선에 표본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도태(만 51세)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12월 2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강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다.
아스트라제네카(AZ)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자사의 백신을 무상공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존 AZ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생산협력에 이어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임상시험용 대조백신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AZ백신은 영국 옥스포드대학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공익적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돼 왔다. AZ도 국내 생산된 백신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전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이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가 연장된다.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달 13일까지 3주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강 1총괄 조정관은 연장 이유에 대해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500명대 후반을 유지하며 정체돼 있는데다 예방접종의 효과로 위중증환자수도 적고 치명률도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현재 2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지역은 수도권을 비롯해 비수도권 중 부산, 울산, 호남(여수시, 순천시, 장수군), 경북(김천시),
보건복지부와 의약 6개 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보건의료발전협의체가 12일 오전에 열렸다.오랫만에 대한의사협회가 참여한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비급여 보고의무 시행계획안,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대체조제 약사법 개정안은 관련 직역 간 분과협의체(의협, 병협, 약사회)를 운영해 세부 논의하고, 간호법 제정안은 다음 차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비급여 보고와 관련해서 의료계는 현장의 부담 우려를 전달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키로 했다.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열린 취임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5월 3일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접종받았다. 강 차관과 김 처장은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필수 회장은 "의료계 대표로서 백신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고 하루속히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자원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암걱정없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31일 올해 첫 국가암관리위원회(플라자호텔 오키드홀)를 개최하고 제 4차 암관리종합계획을 의결했다.우선 전체 암환자의 70%에 이르는 300만명의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기존 암등록통계와 연계해 고품질 데이터로 만든다는 것이다.아울러 10개 암종에 해당하는 약 2천명 이상의 유전체·단백체 정보를 통합하고, 고품질의 암 환자 영상정보[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비수도권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수도권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6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4일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월 31일~2월 6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355명이며 그 전 주 424명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 180명에서 97명까지 줄어든 반면 수도권은 244명에서 258명으로 약간 증가했다.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전 0.79까지 줄었다가 계속 높아져 1.
2021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5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대집 의협회장을 비롯해 정영호 병원협회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철호 의협대의원의장, 김광태 병협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두가지 질환을 동시 진단하는 유전자검사(실시간 RT-PCR)에 건강보험을 19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올해는 계절독감주의보가 발표되지 않더라도 우선 적용한다"고 말했다. 검사비용은 8만 원에서 9만 원 내외로 본인부담금은 코로나19 의심환자와 동일하게 질병관리청 진단검사 예산에서 지원된다.중대본은 이달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시약으로 동시 진단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사진]을, 보건복지부 2차관에는 강도태 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발표했다.강 대변인은 신임 정 청장에 대해 "그간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우리나라가 코로나 방역 모범국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및 질병 관리 예방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신임 차관에 대해서는 "복지부에서 요직을 두루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