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인 비엘티(대표변리사 유철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모한 감염병 빅데이터 센터 구축사업 주관사에 선정됐다.이 사업의 목적은 감염병의 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다. 코로나19와 사스(SARS), 메르스(MERS) 등 전 세계적 규모의 신종 감염병의 유행 주기가 짧아지면서 감염병 관련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 및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022년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 센터들이 들어서는 이유도 그 일환이다. 현재 감영병 관련 임상데이
14일 국방위원회 유기준 의원(새누리당)은 군대 내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감염경로와 원인분석을 통해 치료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국방부가 유기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군대 내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환자는 24명, 매독환자는 226명, 결핵은 295명으로 2011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 군당국이 장병 감영병 예방에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매독환자는 2010년 123명, 2011년 134명이던 것이 2012년에는 226명으로 100여명 가까이 크게 늘어 군 장병들에 대한 성병감염 위험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과 에이즈는 2년간 같은 수를 기록하다 올해 들어 각각 25명, 2명이 늘어나 감염경로 분석과 치료 및 예방대책이 시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