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요양병원과 시설에 대한 감염예방 강화에 나섰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의 환경개선과 감염관리 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00병상 이상 규모 요양병원 1,270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미설치 병원은 위원회 구성 및 감염관리실 설치를 행정지도한다.현재 의료법에는 병원급 의료기관(100병상 이상)은 감염관리위원회, 감염관리실 설치·운영이 의무다. 방역 당국은 감염관리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코로나19 대면진료 확대 조치에 따라 건강보험수가 변경 등 보상체계가 개편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정책가산 수가를 4일부터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원급 외래진료시 기본진료 비용에 더해 확진자 대면진료 관리료로 2만 4천원~3만 1천원이 지급된다. 대신 국민안심병원과 호흡기클리닉 외래진료센터의 감염예방관리료는 중단된다.아울러 신속항원검사(RAT)는 의사 1명 당 하루 100명까지 진찰료와 검사료를 지급하며, RAT감염예방관리료 지급은 중단된다.또한 일반병상 입
내달 부터 한의원을 포함한 모든 동네병의원에서 대면진료가 시작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대면진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모든 병의원으로 신청방법은 병원급 의료기관은 3월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4월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신청·변경서를 팩스로 보내거나 내달 8일부터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한 날 즉시
동네병의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감염예방관리가 내달 3일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수가 청구는 14일부터 시작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1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및 적용기준 안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적용기간은 2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한시적이다.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감염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이 크게 늘어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담클리닉을 내년도까지 총 1천 곳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범위도 기존 의원급에서 병원급으로 확대된다. 현재 병원급 국민안심병원의 호흡기 전용 외래는 전담클리닉으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500곳의 클리닉 설치지원 예산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정돼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고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받으려면 의사 1명 이상, 간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요양병원의 감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중대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의사 환자 및 원인미상 폐렴환자 입원 시 적용됐던 요양병원 격리실 보험급여를 기존 24일부터는 발열, 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환자를 미리 격리하고 진단검사하면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격리실 수가를 적용받게 된다.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도 한시적으로 신설했다. 요양병원이 감염관리 책
국민안심병원이 47곳 추가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국민안심병원이 총 127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원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병원 신청 유형은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는 A형과, 선별진료소·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B형으로 나뉜다. 지금까지 지정된 국민안심병원의 유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걱정없이 진료할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36곳이 추가 지정됐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국민안심병원 1차 91곳에 이어 추가로 36곳을 지정해 총 127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병원 신청 유형은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는 A형과, 선별진료소·호흡기병동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걱정없니 진료할 수 잇는 국민안심병원이 1차로 91곳 지정됐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병원 신청 유형은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는 A형과, 선별진료소·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급증하는 가운데 호흡기질환을 전담하는 국민안심병원이 40곳이 지정됐다.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호흡기질환 전담 외래·입원진료를 담당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경희대병원과 명지병원 등 40곳을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병원 신청 유형은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는 A형과, 선별진료소·호흡기병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된다.보건복지부는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호흡기질환 전담 외래·입원진료를 담당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24일부터 대한병원협회가 신청을 받고 준비되는 병원부터 즉시 적용된다. 안심병원 명단은 복지부, 병협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한다.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
신생아중환자실의 감시 및 수가체계가 모두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 사망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즉시 추진이 가능한 신생아중환자실 안전관리 단기대책을 수립해 23일 발표했다.대책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다수 사망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의료법이 개정된다. 현재까지의 감염병 예방법에서는 감염병 신고를 의무화하고 원인불명의 호흡기질환은 역학조사를 요청하도록 규정돼 있다.아울러 경찰, 시·도, 언론보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인된 원인불명 질환 의심사례는 역학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