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가능 환자 범위 기존보다 넓다' 확인간세포암환자에게 간문맥종양혈전은 치명적이다. 평균 생존기간이 7.9개월에 머물 만큼 진행과 확산이 빠르기 때문이다. 간문맥종양혈전의 발생률은 간암 초기에도 10~40%로 알려져 있어수술로 절제해야 한다. 하지만 절제수술 전에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병용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진섭 교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정재욱 전문의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 병용 여부에 따른 간문맥종양혈전 절제수술의 생존율을 비교해 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