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병원장 김희제 교수)이 4월 14일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1만 번의 손길, 새 생명 창조의 40년'이라는 주제로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달성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983년 국내 첫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성공 이후 40주년을 맞은 혈액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1만례를 시행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조혈모세포이식술 관련해 새로운 기록을 갱신해 왔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첫 조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과 고형암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종양 환자에게 고용량 항암 화학요법이나 전신 방사선치료 통해 암세포를 제거한 뒤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혈액암을 사멸시키는 가장 상용화된 세포치료법이다. 특히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혈액암에서 완치법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 교수, 혈관·이식외과 윤상섭·박순철 교수)과 가톨릭혈액병원 진료팀(소아청소년과 이재욱 교수)이 난치성 혈액질환자(32세, 남)에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유전성 면역결핍 질환인 X-linked 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이 환자는 말기 신부전이 동반돼 혈소판 감소와 면역세포 기능 부전으로 출혈과 면역기능이 더욱 저하될 위험이 있다.한편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와 가톨릭혈액병원은 각각 1969년 국내 최초 신장이식, 1983년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특
서울성모병원 가톨릭 혈액병원 교수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63차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2)에서 각종 학술상을 받았다.혈액내과 김동연 교수는 최우수 구연상, 박성수 교수는 우수 연구자상, 이정연 교수는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내원환자수에 비해 비좁았던 서울성모 혈액병원이 주사실과 검사실을 확장했다.병원은 본관 6층에 개설된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사실 10병상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본관 3층에 주사실 42병상이었다.제2혈액병원 주사실은 6시간 이상 체류하는 ‘낮 병동’ 입원 개념의 주사실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골수검사실은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기일수를 줄인다.한편 병원은 이날 병원장 윤승규 교수,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혈액병원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축성식을 가졌다.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이 ‘다발골수종 영양관리 지침서’ 발간을 시작으로 다발골수종 등 다양한 혈액질환 환자에게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지침서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식생활 관련 문의를 종합해 보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의료진과 전문영양팀의 꾸준한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영양필요량 충족 및 영양문제 예방·교정을 위한 적정 수준의 영양소 섭취, 증상·합병증 최소화 및 치료효과 증대를 위한 식생활습관 요소 교정을 목표로 ▲질환과 영양 ▲면역저하 환자의 식사제한 ▲임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가 제 26차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 년 8월 31일까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김동욱 원장)이 단일기관으로는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9천례를 달성했다. 1983년 김춘추 교수가 국내 최초로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시킨지 38년만이다.병원은 1985년 자가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한 데 이어 타인간 조혈모세포이식(1995년), 제대혈이식(1996년), 비골수제거조혈모세포이식(1998년), 혈연간 조직형 불일치 조혈모세포이식(2001년)에 성공하는 등 이 분야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은 당연시됐다.이렇다 보니 다른 국내외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에서 의뢰한 환자들이 몰려 '혈액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의 사망위험을 림프구감소 여부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가톨릭혈액병원장), 박성수 교수, 김동윤 임상강사,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 호흡기내과 이종민 교수 연구팀은 림프구가 줄어든 코로나19 환자는 사망률이 최대 5배 이상 높아진다고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발표했다.림프구감소증은 면역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면역세포가 감소하는 것으로, 림프구가 1,000/㎣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연구팀은 질병관리청 의료 빅테이터에서 림프구 분석이 가능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4월 21일 제 53회 과학의 날 기념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에서 감염질환 연구와 진료에 끼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면역저하환자 감염질환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국내외 논문 280여 편(SCI급 150여 편)을 발표했으며 누적 인용횟수가 약 1,800회에 이른다. 또한 다제내성세균, 진균 조기진단 특허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진균, 바이러스 감염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항생제 약동학·약역학
가톨릭대학교 가톨릭혈액병원(원장 김동욱)이 일반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www.chh.or.kr)를 오픈했다. 6개 센터(급성백혈병센터, 만성백혈병센터, 림프·골수종센터, 재생불량빈혈센터,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식협진센터)의 총 22개의 질환에 대해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합병증, 예후 등을 탭으로 구성하여 의학정보를 풍부하게 수록했다.아울러 혈액검사, 골수검사, 염색체검사, 유세포검사와 같은 진단검사정보와 항암치료 및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관리, 식생활 등을 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이석 교수가 8월 31일(금) 열린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및 제 23차 대한조혈세포이식학회(부산 벡스코)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및 혈액학 분야에서 학문적인 업적은 물론 학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오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가톨릭 혈액병원 오픈을 기념해 '맞춤 약제의 기초를 확립하는 유전체학 및 면역 혈액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5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8 가톨릭혈액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혈액학 뿐만 아니라 의학전반에 걸쳐 거대한 흐름이 되고 있는 유전체학과 면역 혈액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뤄 정밀의학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 치료의 근거를 제공한다.이밖에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국내 최초로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전문 병원을 설립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달 1일부터 기존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가톨릭 혈액병원으로 지위를 격상하고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초대 가톨릭혈액병원장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다른 국내외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보내는 사실상 혈액암의 4차병원으로 인식돼 왔다. 1983년 국내 최초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하고 다양한 조혈모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