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이 황수은 내과장을 초빙해 19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황 과장의 주요 진료과목은 소화기 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내분비 질환, 호흡기 질환, 신장 질환 등이다.황 과장은 동국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의료원에서 내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최근까지 세명병원에서 내과장을 지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가 KAIRB(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학술 이사 및 학술 위원장으로 임명됐다.KAIRB는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임상 연구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IRB협의체로서 IRB 및 HRPP 임상연구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학술대회 개최, 교육 및 다각적 영역 프로그램 개발, 정부-기관-전문가간의 협조 체계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고인 : 신명우▲유족 : 김준식·만식(인제대 부총장)·도식(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천희(한남대 교수) 모친상▲발인 : 2021년 9월 4일(토) 오전 6시 30분▲빈소 :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B2층 6호실▲연락 : 1600-4484
인천가톨릭의료원 김준식 교수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이와함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장에는 김현태 루카 신부가, 행정부원장에는 김성만 파트리치오 신부가 임명됐다.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끼리 교류할 수 있는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이 4곳이 추가됐다.보건복지부는 26일 올해 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서울대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 병원은 진료정보 교류에 필요한 문서저장소를 새로 구축하거나 공동 활용하는 거점의료기관 역할을 담당한다.이번에 선정은 의료기관의 특성에 따라 결정됐다.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원 산하 7개 종합병원 및 243개 의원 등 이번 신규선정 기관 중 가장 큰 병의원 협력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2월 14일 개원 4주년을 맞아 기념 미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열린 개원 기념식에는 정봉 인천가톨릭의료원 의료부원장 신부,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 남상범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신부를 비롯해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병원이 발전한 만큼 교직원 여러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환자안전을 우선으로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병원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병원
한국MSD(대표 현동욱)가 5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제15회 MSD청년슈바이처상 시상식 및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MSD청년슈바이처상’은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학술연구와 사회봉사 활동 등에 앞장서는 의대생 및 전공의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전인격적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1년 제정되었다.올해는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4학년 고형원 씨, 카이스트 박사학위 김용준 씨, 연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홍성휘 씨, 가톨릭의료원 영상의학과 전공의 변종현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원장 김준식)은 지난 18일 의료장비업체 지멘스 헬스케어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멘스의 장비를 이용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멘스 헬스케어가 추진하는 임상연구, 학술 및 교육, 기술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국제성모병원에 설치된 MRI, CT 등 최첨단 영상진단기기들이 연구에 활용된다.인천가톨릭의료원 박문서 의료부원장은 “다각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산학협동으로 임상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선진적인 의료시스템, 연구역량과 지멘스의 혁
◇ 인천가톨릭의료원 ▲ 의무원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 병원장 김준식 ▲ 창조경영전략원 부원장 겸 수련교육부장 김영인 ▲ 진료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 윤치순 ▲ 기획조정실장 기선완▲ 진료부장 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임영수 ▲ 관절센터장 겸 정형외과 과장 정환용▲ 척추센터장 겸 신경외과 과장 진병호▲ 당뇨병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 원영준▲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 과장 김범수▲ 간담도센터장 이창돈▲ 신장센터장 겸 신장내과 과장 김승준▲ 유방갑상선센터장 이일균▲ 장수의학센터장 유정선▲ 호흡기센터장 겸 호흡기내과 과장 송정섭▲ 응급의료센터장 윤성현▲ 수술실장 겸 외과 과장 정철운▲ 중환자실총괄실장 겸 심장내과 과장 김명곤
서울의 마지막 3차병원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톨릭 제9병원이 윤곽을 드러내자 북부 지역 병원계가 요동치고 있다.이미 포화된 병상으로 인해 환자수가 정체된 상황에서 또 다른 경쟁자가 나타난 것에 대한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인근 개원가도 울상을 짓는 모습이다.가톨릭 제9병원 설립 순항…"조기 완공도 기대"가톨릭학원은 최근 서울시 은평 뉴타운 내에 지어지는 가톨릭 제9병원(은평병원) 설립 계획안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설립되는 가톨릭 제9병원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93-6번지(은평뉴타운지구)에 800병상 규모로 설립된다.이를 위해 가톨릭학원은 새병원건립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4500평 규모의 새병원
국내 유방암환자의 36%는 40대 여성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만 18세 이상 여성의 유방암 수술 실시 의료기관 대상으로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40대가 1,658건(36.2%)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에서도 457건(10.0%) 발생했다.서양 여성의 호발 연령이 60대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유방암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서 나타나는 만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6개월(2012년 7월~12월)의 진료 데이터에 대해 160개 기관의 4,574건을 대상으로 총 17가지 지표를 종합해 산출한 결과, 등급이 산출된 99개 기관 가운데 1등급은 72개 기관으로 전국에 골고루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상급종합이 9
비급여 진료 수입이 주를 이루는 피부과와 성형외과의 독주는 막을 수 없었다. 정신건강의학과도 '인기과'로 자리를 잡았다.비뇨기과의 추락은 빅5라는 대형병원도 어쩔 수 없었다.메디칼타임즈는 2014년도 레지던트 1년차 원서접수 마감일인 27일 전국 88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지원 현황을 조사했다.그 결과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과목은 전통의 강호 피부과였다. 88개 병원에서 70명을 모집한 결과 9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 1.4대 1을 기록했다.대표적인 비급여 진료과인 성형외과 역시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성형외과는 70명 모집에 95명이 지원해 1.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정신건강의학과는 인기과로 자리를 굳혔다. 지원율이 138.8%로 피부과 다음으로 높은 수치였다.가톨릭의료원은 모
대마불사의 원칙이 깨지는 것일까. 계속되는 몸집을 키워가며 승승장구하던 빅5 병원의 철옹성이 흔들리고 있다.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잇따른 수가 인하로 많게는 수백억원의 적자를 내자 경영위기를 선포하고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생존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러한 중심에는 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있다. 가톨릭의료원은 최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산하병원에 대한 구조 조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의료원 관계자는 4일 "구조 조정이라기 보다는 비상경영체제에 따른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며 "운영비 절감을 위해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치의 핵심에는 여의도 성모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산하 8개 병원 중 가장 경영상태가 부실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최근 삼성서울병원이 토요 진료에 들어간데 이어 가톨릭의료원 산하 8개 병원들이 일제히 평일 진료 수준까지 토요일 진료를 확대하는 등 대형병원들의 생존 몸부림이 가속화되고 있다.이들 병원들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상 경영 위기와 시기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병원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가톨릭의료원 산하 여의도 성모병원은 최근 토요 진료를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단계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여의도 성모병원은 우선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정신건강의학과에 한해 이뤄지던 토요 진료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11개 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나아가 토요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선택진료도 계속해서 확대, 조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강무일 교수(내분비내과)가 내정됐다.강무일 신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내정자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가톨릭의대 교육부학장,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이 외 가톨릭의대 학장은 주천기 교수가 내정됐으며, 서울성모병원장에는 승기배 교수(순환기내과)가 임명을 앞두고 있다.한편, 가톨릭의료원은 조만간 보직 인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취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전국 의대 수석졸업자 절반을 확보하며 명문 수련병원의 위상을 재확인했다.이들 병원들은 타 수련병원에 비해 합리적인 처우와 체계적인 수련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서울 명문 의대 수석졸업자들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서울아산·삼성서울 수석졸업자 절반 확보 메디칼타임즈는 2013년도 인턴 모집 마감에 맞춰 전국 각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수석 졸업자들의 지원 현황을 조사했다.그 결과 수석졸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무려 16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서울아산병원에는 서울권 주요 의대 출신자들도 대거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삼성서울병원도 12명의 수석졸업자가 지원해 명문 수련병원으로 입지를 굳혔다.삼성서울병원에는 올해 의사 국가시험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소장 : 김경수 교수)와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 박현구)가 진단검사분야의 공동 임상연구 및 학술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지멘스 헬스케어의 진단기기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지멘스 헬스케어 직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처참했다. 수 년째 전공의 기근현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저주는 올해도 풀리지 않았다.우려대로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 ‘미달’ 사태가 속출했다. 정원 채우기는 고사하고 아예 지원자가 전무한 병원이 다반사였다.데일리메디가 2013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분석에 따르면대표적 기피과인 산부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의 지원자 가뭄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국 107개 수련병원(자병원 모집 포함) 중 이들 3개 기피과 정원을 모두 채운 기관은 서울아산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두 곳에 불과했다.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산부인과 7명 정원에 7명, 비뇨기과 3명 정원에 3명, 흉부외과 5명 정원에 5명이 지원, 100% 충원율을 기록했다.건국대
무려 10년 동안의 시범사업에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13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병원군별 총정원제 도입 관련 공청회는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며 공회전만 거듭했다.‘병원군별 총정원제’는 대형 수련병원과 중형 수련병원이 하나의 병원군을 형성, 전공의를 공동으로 선발하고 교육시키는 통합 수련 프로그램이다.2003년 산하 8개 병원을 거느린 가톨릭의료원이 시범사업을 실시, 2008년 한 차례 연장을 거쳐 2012년 막을 내린 상태다.이제 남은건 사업 타당성 논의를 통한 제도화 여부. 이날 공청회는 시범사업 종료 후 총정원제 제도화를 위해 마련한 첫 공식행사로, 제도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였다.
2012년 전공의 모집에서 외과, 흉부외과를 위시한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병리과 등 기피과의 지원율이 올해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 기피과인 흉부외과와 외과의 경우 빅5 병원을 포함해 대부분의 병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빅5 병원 중 서울아산병원을 제외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의료원 등 나머지 모두 흉부외과와 외과의 정원을 채우는데 실패했다.산부인과 역시 국내 대표적인 산부인과인 차병원과 제일병원 조차 미달되는 기피현상이 벌어졌다.특히 지금까지 인기과목이었던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도 하락세를 보인 것은 올해 전공의 지원의 특이현상이다.가정의학과의 경우 무려 18개 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역시 13개 병원이 미달되는 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