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이 오목가슴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형주 원장을 영입하고 내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 원장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지냈으며 1999년 국내 최초로 오목가슴 수술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6,500례 이상의 흉벽기형 수술을 집도하며 세계 최다 수준의 수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진료비 확인 신청건수 6만 1천여건 가운데 36%인 약 2만 2천여건이 과다징수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전국 의료기관 진료비 확인 청구내역 분석 결과를 밝혔다.이에 따르면 과다징수 건수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이 7천 1백건으로 가장 많아 대형병원의 진료비 과다청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형병원 가운데 빅 5병원에서만 총 1천 4백여건, 금액으로는 약 6억 6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이 2억 4천여만원으로 과다청구 1위였으며, 서울아산병원(1억 7천여만원), 세브란스(1억 3천여만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8천여만원), 삼성서울병원(2천 5백여만원) 순이었다.과다청구 유형 가운데 일반검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