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를 살리는 강력한 가정의학회를 만들겠다."이같은 공약으로 2년전 대한가정의학회 15대 이사장에 당선된 최환석 교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취임했다.최 이사장은 2일 오후 기자간담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환자와 가족 중심의 전인적 진료,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리더, 양질의 진료역량과 전문직업성의 함양이라는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집행부에는 미래기획위원회, 일차의료 수가개발위원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훤회, 정밀의료 위원회, 지방 가정의학과 의국 살리기 특별위원회, 3차병원 가정의학과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