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공공부문(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강동완 교수]이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뇌졸중학회에서 '2024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를 받았다.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는 머릿속 동맥 질환으로 발생한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머릿속 동맥 협착과 조영 신호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고해상도 MRI를 이용해 분석 '머릿속 동맥 질환의 시간적 변화: 고해상도 MRI 종단 분석'이다.
고려대의대(학장 편성범)가 1월 4일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2024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 mony)를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생에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 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류승호·장유수 교수, 최혜린 박사 연구팀이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2023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를 받았다.연구팀은 '갱년기 여성에서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 증상과 동맥경직도의 연관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수면시간은 만성질환과 밀접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고령자의 복합만성질환과 어떤 관련성을 보이는지는 확실하지 않다.이런 가운데 파리 시테대학 세버린 세비아 연구팀은 영국 코호트연구 Whitehall Ⅱ데이터로 5시간 이하 단시간 수면과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관련성은 없었지만 만성질환 발생 위험은 높아졌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대상자는 50세 당시 수면시간 데이터가 있고 복합만성질환이 없는 7,864명. 수면시간 데이터는 50세와 60세, 70세 전후 시점 측정치로, 복합만성질환은 13개 만성질환 가운데 2개
가톨릭대의대가 지난 4월 1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화이트코트 세레모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화이트코트세레모니는 올해 의학과 3학년이 된 가톨릭의대생 93명이 8개 부속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고혈압을 일으키거나 낮추는 구강세균이 발견됐다. 미국 버팔로대학 마이클 라몬테 박사는 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구강세균 10개와 낮추는 세균 5개를 발견했다고 미국심장협회저널에 발표했다.과거 장내세균총과 고혈압이 관련한다는 연구가 나왔지만 구강세균총이 혈압과 고혈압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연구는 많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여성건강이니셔티브관찰연구(WHIOS) 참가자 가운데 골다공증과 치주질환 연구 참가 여성 1천 2백여명.이들을 정상혈압군과 고혈압군, 치료중인 고혈압군 등 3개군으로 나누고 평균 10.4년간 추적관찰했다. 구강
고려대의대(학장 윤영욱)가 지난 7일 2022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생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사로서 갖춰야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감염병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 기준을 제시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이 권고안에는 ▲응급환자의 감염 위험도 평가와 진료절차 ▲감염병 유행 시기 전원 대상병원 선정과 전원 절차 ▲응급의료자원정보 활용 방법 ▲해외 요양병원 환자 전원에 대한 국외 지침 고찰 등으로 담겨있다.권고안에서는 먼저 감염 위험도를 증상, 접촉력, 엑스레이 이상소견 유무에 따라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으로 평가하고 환자의 특성이나 의료서비스의 제공능력 등을 고려해 1차 의료기관과 요양병원별 환자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대한통증학회가 코로나19시대에 만성통증질환자의 통증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정부에서 발표한 일반지침 외에 따로 만성통증환자들을 위한 행동지침,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진료지침이 포함됐다.[만성통증환자의 지침]▲가능한 외부모임이나 대중이 모인 장소를 피하도록 한다.▲의료기관의 방문도 가급적 줄이고 가능하면 전화상담 등을 하도록 한다.▲사람이 적은 곳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걷기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가벼운 운동을 한다.▲특히 척추주변통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이 지속적인 유
고도근시 및 초고도근시자에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는 제 2의 눈이다. 이들이 없으면 일상생활은 거의 멈추다시피 할만큼 시력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근시 정도는 렌즈 굴절력 수치인 디옵터로 표시하는데 낮을수록 시력이 나쁘다. 고도근시는 -6 디옵터 이상, 초고도근시는 -9 디옵터 이상이다.최근 고도근시 및 초고도근시자들이 시력교정을 위해 안과병원을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사진]은 수술 전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서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휴지기간이 충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렌즈
▲일 시 : 2020년 2월 26일부터▲자 격 :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보 상 : 메르스 대응 인력 보상 수준, 지역사회에 헌신에 치하하는 방안 강구▲업 무 : 코로나-19 감염환자 간호 등 ▲문 의 : 044-202-3337(인력관리팀) ▲제 출 : 간호인력 모집 조사서(첨부 양식) osmprince@korea.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걱정없니 진료할 수 잇는 국민안심병원이 1차로 91곳 지정됐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총 91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환자와 분리된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병원 신청 유형은 호흡기 외래구역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는 A형과, 선별진료소·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고려대의대(학장 윤영욱)가 1월 10일 오후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20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생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는 전통 있는 행사다.
▲일 시 : 2020년 1월 10일(금)낮 1시~5시 30분, 11일(토) 오전 8시~5시 20분 ▲장 소 : 10일 고대의대 최덕경 강의실(320호), 11일 고대의대 유광사홀▲평 점 : 대한의사협회 4점/내과전문의 평생교육 4점▲문 의 : 02-704-8574, ▲접 수 : app@app2010.com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평가결과 일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일 발표한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1~2등급을 받은 기관이 전체의 84.3%(1등급 38기관, 2등급 32기관)를 차지했으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했다.총 11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14.91병상이고, 간호사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0.83병상이었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의 전체 평균은 97.7%, 고빈도 인공호흡기 등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은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대학 치빈 치 박사는 비만지수(BMI)가 정상인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체형과 심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저널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비만지수가 정상이라도 하체보다는 상체가 굵은 사과체형(중심성비만)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왔다.치 박사는 머리와 팔을 제외한 상체와 하체의 지방 축적이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했다.연구 대상자는 미국 여성건강연구 Women's Health In
여성이 50세가 넘으면 남성 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약 4배 높다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골절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다.미국 투산대학 샤우나 폴리스 박사는 미국여성건강연구(WHI)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50세 이상 여성에서 골밀도가 낮아진다고 영국역학·지역사회보건저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WHI 참가 폐경여성 1만 1천여명( 50~79세). 이들 가운데 시험초기와 6년후 스트레스 및 골밀도 데이터가 확보된 8천여명을 비교, 분석했다. 스트레스 고강도군(3천 8백여명)과 저강도군(4천 6백여명)으로
진찰시 의사의 흰 가운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이 생겨 발생한다는 백의고혈압(white coat hypertension).최근에는 잠재적 건강 위험일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조다나 코헨 박사는 백의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정상혈압에 비해 심질환 사망 위험이 2배 높다고 미국내과학회지에 발표했다.코헨 박사는 의학논문데이터 PubMed와 EMBASE 등에서 백의고혈압환자와 정상혈압자의 심혈관위험을 3년 이상 추적관찰한 연구 27건을 선별했다.분석 대상자는 백의고혈압군 및 강압치료군 2만 5천여명과 정상혈압군 3만
▲일 시 : 2019년 7월 12일(금) 오후 12시 30~18시 40분▲장 소 : 서울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제 목 : 질병예방의 노력과 진행▲문 의 : 02-740-8333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발표한 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종합점수는 87.0점으로 2차 평가에 비해 63% 높아졌다.7차 평가 항목은 진료영역과 구조영역에 대해 총 22개 지표였다.진료영역에서는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 환자', '욕창환자', '도뇨관환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구조영역의 경우 의사와 간호사 1인 당 환자수도 줄어들었다.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3점 이상을 받은 1등급 기관은 248곳(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