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경학연맹(WFN)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신경과학회가 국내에서 열린다.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홍승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2025년 10월 서울에서 세계신경과학회(WCN)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이달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신경학연맹(WFN) 각국 대표자 회의에서 투표로 결정됐으며, 호주(브리즈번), 중국(베이징), 터키(이스탄불)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 유치가 최종 결정됐다.WFN의 회원수는 약 2,500명이며 대회 참가자는 전세계 12
헤모글로빈 수치가 계속 낮은 혈액투석환자는 사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국립신장재단 라제스와리 무타탐비 박사는 헤모글로빈수치와 신장투석환자의 예후를 검토한 후향적 관찰연구 결과는 국제신장학회 및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호즈 시드니)에서 발표했다.투석관리의 포인트는 헤모글로빈 목표치 유지 외에 수치 변동 억제로 알려져 있다. 박사는 서남아시아인 투석환자 2,646명을 대상으로 변동 패턴과 예후의 관련성을 검토했다.추적관찰 1년동안 두달에 한번 측정한 헤모글로빈 수치를 저치(10g/dL 미만), 중간치/목
만성신장병환자에는 신장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가운데 식물성단백질 섭취량이 많으면 신장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시드니대학 베르니어 진 박사는 4월 12일 열린 국제신장학회 및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호주 시드니)에서 식물성 및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 노화에 따른 신장기능 저하의 관련성을 분석, 발표했다.대상자는 70세 이상의 고령여성 1,460명. 이 가운데 대사성골질환 경력과 골다공증치료제 복용경험이 있는 여성을 제외한 1,374명이다.시험 초기 및 5년째와 10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카나글리플로진이 신부전 위험을 낮추고 심혈관사고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조지세계보건연구소(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 블라도 페르코비치 박사는 카나글리플로진이 신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임상시험 결과를 국제신장학회 세계신장학회(ISN WCN 2019, 멜버른)에서 발표했다.CREDENCE(Canagliflozin and Renal Events in Diabetes with Established Nephropathy Clinical Evaluatio
전북대병원 신경과 정슬기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World Congress of Neurology 2013’에서 최우수 포스터상 ‘Poster Award’를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The effect of an APOE polymorphism on cognitive function depends on age’ 로 치매의 유전적 위험인자로 알려진 APOE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내용이다.
[캐나다 뱅쿠버] 만성신장병(CKD)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당뇨병과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CKD가 진행되면 투석과 신장 이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ESRD) 뿐만 아니라 투석 시작 후 환자의 생명 예후는 악화된다.또한 CKD는 심혈관질환의 강력한 위험인자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따라서 CKD는 일찍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고 신장애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마전 캐나다에서 국제신장병학회(ISN)가 주최한 세계신장병학회(WCN 2011)에는 5천명이 참가, 신장병 영역의 최신 지견을 교환했다. 이번 학회의 하일라이트를 모았다.PREDIAN시험pentoxifylline이 eGFR 저하 억제당뇨병 신증은 ESRD의 가장 큰 원인이다. 레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