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이 최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4개 관계사들과 함께 6월 9일부터 19일까지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들어 2번째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관계사와 울산, 안동, 청주, 평택 등 각 관계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 차량을 통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스트라제네카와 SK케미칼이 지난 2020년 협약을 맺은 당뇨병복합제 개발의 첫 결실을 맺었다.양사는 6월 16일 SK에코허브에서 당뇨병복합제(SGLT2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 DPP4억제제 시타글립틴) 공동 개발 협약에 따른 첫 제품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은 SK케미칼 공장(청주)에서 첫 상업용 제품이 생산됐다.양사의 협약 내용에 따르면 AZ는 품목 허가권자로서 국내 및 전 세계 상업화를 담당하며, SK케미칼은 제품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한다.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SK케미칼의 제약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인정받
우리나라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첫 출하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9월 3일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초도 물량 출하를 기념해 경북 안동L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 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에 글로벌 진출의 전략기지를 구축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에 글로벌 R&PD(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센터를 신축키로 하고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세계를 무대로 한 바이오 CDMO 사업 확장과 신규 플랫폼 확보, 국제기구,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 근처를 선택했다.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도 고려됐다.총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18일 코스피(한국종합주가지수)에 상장됐다.회사는 이날 안재용 대표와 SK디스커버리 박찬중 사장,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부회장, NH투자증권 윤병운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안 대표는 기념사에서 "상장 준비 과정에서 들었던 소중한 조언들을 경영에 반영해 좋은 성과로 이끌어내겠다"며 "경영 현황에 대해 시장과 함께 리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투명과 신뢰의 원칙 아래 적극적으로 시
SK디스커버리 산하 SK플라즈마가 혈장기술을 이집트에 전수한다. 국내 혈액제제 기술의 이집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규모는 3억 3천만달러다.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이집트 국영제약사 아크디마 (ACDIMA)와 혈액제제 위탁 생산 및 기술을 이전하기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계약 내용은 △100만리터 규모 이집트 현지 원료 혈장의 SK플라즈마 안동공장 위탁생산 △SK플라즈마 기술이전 △혈액제제 분획공장 설립 등이다.혈액제제는 선천적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화상 등의 치료에 필수 의약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