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2제 요법 도바토의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스페인 게르만트리아스푸홀대학 조셉 리버 교수는 지난달 온라인 개최된 국제에이스학회(2021 IAS)에서 HIV 3제요법과 2제요법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SALSA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 대상자는 HIV감염환자 493명. 아시아인이 14%, 백인 59%, 흑인 19%가 참여했으며, 50세 이상은 39%를 차지했다.이들은 2개의 뉴클레오시트 역전사효소억제제(NRTI)를 포함한 최소 3제 이상의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을 사용 중이었다.이들을 기존 3제요법 지속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의 혈청 항체가 양성이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2.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컬럼비아대학 크리스티 전(Christie Y. Jeon) 박사는 60세 이상 라틴계 주민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만성적 감염증이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를 높이고, H. pylori가 소화불량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당뇨병 위험을 높일 가능성은 시사됐지만, H. pylori 감염이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보여준 전향적 연구에서는 처음 나타나는 증거다.항생물질과 PPI 치료가 당뇨병 예방전략될 수도전 박사는 캘리포니아주 라틴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대규모 코호트 연구 Sacramento Area
예비적 연구에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를 투여하면 비만성인의 혈당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Diabetes Care(2008;31:289-294)에 발표했다.좌식생활양식과 서양식생활은 아급성~만성염증, 비만 나아가 혈당이상을 초래한다. 이 연구는 NSAID (salsalate)가 2형 당뇨병 위험이 있는 비만성인의 전신성 염증을 줄였을 때 혈당치를 개선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검토한 것으로, 당뇨병이 없는 비만성인 20명을 대상으로 salsalate 또는 위약을 1개월간 투여했다.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salsalate군에서는 공복시 혈당치의 13% 저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