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핑안시오노기홍콩(대표 다츠모리 요시다)와 코로나19치료제 신약후보물질 S-217622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핑안시오노기홍콩은 홍콩 시오노기와 중국 핑안보험 자회사인 투툼재팬헬스케어(Tutum Japan Healthcare)가 2020년 설립한 합작회사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자본 투자, 지식재산권 관리, 제품 공급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일동제약은 S-217622의 한국 내 허가를 위한 교섭 권리를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 사용에 필요한 승인 취득 및 정부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감염증 치료제 S-217622가 오미크론 변이인 BA.4와 5에도 효과적이라는 비임상시험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조코바는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효소의 기능을 억제해 중증화를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러스가 가진 효소 자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변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S-217622는 이달 20일 열리는 후생노동성 회의에서 긴급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일동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S-217622)의 국내 임상시험 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치료제는 일본의 시오노기가 개발 중인 경구용 약물이다.이번 변경은 시오노기의 임상 추진상황에 따른 것이다. 최근 발표된 2a상 결과에 따르면 항바이러스 효과에 있어서 S-217622의 투약군은 바이러스 역가 및 바이러스 RNA가 크게 감소했다. 4일째 바이러스 역가 양성률은 위약군 대비 60~80%까지 감소했으며, 투약군에서 입원 혹은 입원과 유사한 치료가 필요한 악화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심각한 부작용이나 이상 사례도 없었다.이에 따라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경구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217622의 국내 임상시험(P2/3)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한국에서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 등록을 목표로 한 임상에 곧바로 착수키로 했다. 시오노기는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 2022년 상반기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동제약은 기술 이전으로 국내생산까지 계획 중이다.S-217622는 코로나-1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