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초를 다투는 응급질환인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발생 후 병원 도착시간(병원전단계 Pre-hospital Link)이 각각 6시간과 3시간이라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장), 인하대병원 신경과 윤혜원 교수 등 권역심뇌혈관센터 연구진은 권역심뇌혈관질환 등록체계 데이터로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미국심장협회지 JAHA(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병원전단계 지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두 질환에서 모두 119구급차의
제4차 아시아 응급의료 학술대회(EMS ASIA 2016)가 오는 8월 24일에서 26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Pan-Asian Collaboration for Excellence in Pre-Hospital Care(아시아 국제 협력을 통한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의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26개국의 응급의학 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학계 및 정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시아 지역 응급의료 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며,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학술대회에서는 55명의 해외 유명 연자를 초청해 재난, 외상, 감염병, 국제응급의료 등의 최신 지견을 나누며, 100여 편의 새로운 논문도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