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전세환)의 솔라리스(성분 에쿨리주맙)가 4월부터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이에 따라 솔라리스의 보험적용 질환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을 포함해 3개로 늘어났다.적응증은 항아쿠아포린-4(항AQP-4) 항체 양성인 만 18세 이상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 환자로서 솔리리스 주 투여 시점에 확장 장애 상태 척도(EDSS) 점수가 7점 이하이면서 최근 1년 이내 최소 2회의 증상 재발 또는 최근 2년 이내 최소 3회(최근 1년 이내 1회 포
재생불량성 빈혈 등 골수부전 질환과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의 대가인 이종욱 교수가 3월부터 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 분야는 골수부전 혈액질환(재생불량성빈혈 등),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PNH),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기타 빈혈, 조혈모세포 이식이다.이종욱 교수는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프레드허친슨 암연구소에서 연수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소장, 가톨릭대 대학원장을 지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혈액질환치료제 SB12와 오리지널인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효과가 동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열린 유럽혈액학회(오스트리아, 빈)에서 SB12와 솔라리스를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SB12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7번째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성인 PNH환자 50명. 이들은 젖산 탈수소효소(LDH) 수치가 정상 상한범위(ULN) 1.5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12(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중국내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유방암 치료제 SB3(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2번째다.SB12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 희귀난치성 질환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다. 글로벌 매출 규모가 연간 약 4조원이고, 환자 1인당 연간 치료 비용이 수억원대에 달하는 고가 의약품이다.이번 임상시험은 중국 헬스케어 벤처펀드 운용사 CBC 그룹 자회사인 에퍼메드 테라퓨틱스 (Affamed Therapeutics)와
25개국 환자 246명 대상 3상 임상결과 발표유일한 치료제 에쿨리주맙에 비열등성 확인희귀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PNH)에 라불리주맙이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재생불량빈혈센터장 이종욱 교수(혈액내과)는 PNH에 대한 라불리주맙의 국제 3상 임상결과를 세계 최고의 혈액학 저널인 블러드 (Blood)에 발표했다.PNH는 PIG-A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적혈구를 보호하는 단백질 합성의 장애가 초래되는 인구 100만명당 10-15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적혈구수혈이 필요한 중증 빈혈이 발생할 뿐 아니라
한독(회장 김영진)의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이 증후군은 환자의 약 79%가 발병 후 3년 안에 사망하거나 투석이 필요하며 영구적인 신장 손상이 발생했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유전성 희귀 질환이다.그 동안 혈장 교환술, 신장투석, 간, 신장 이식 등 증상 완화와 합병증 관리를 위한 치료만이 가능했으나 최근 솔리리스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으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이번 솔리리스의 추가 적응증 획득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평균 약 20개월 간 진행된 임상결과에 근거했다.한편
한독(회장 김영진)이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22일과 24일 각각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와 충북 음성의 생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활동을 펼쳤다.이번 헌혈로 모인 500장의 헌혈 증서는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돼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독약품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10% 성장한 3,531억원으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cGMP에 준하는 공장을 재가동한다.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사업다각화와 우수 신제품 도입 등을 통해 10%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상반기 중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 한독은 기존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CHN(Consumer Health & Nutrition)사업본부로 재편하고 치료제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건강관련 토탈케어 분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신개념 주름개선 필러, 스컬트라Ⓡ,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보건복지부는 한국정부와 OECD간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아시아 지역 보건계정 전문가를 초청한 국제 전문가 회의를 4~6일까지 올림피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문가회의에는 아시아 16개국에서 26명의 전문가와 OECD사무국의 전문가인 Peter Scherer(Head of Health Division), APNHAN 의장인 Dr. Ravindra, World Bank의 Prof. Berman과 Adam Wagstaff, Ellison 연구소의 Dr. Catherine외에 WHO, ADB 등 8개의 국제기구로부터 12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각국의 국민보건계정 산출현황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OECD 비회원국에 대한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