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회복시키는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카이스트(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은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PDK1을 억제하면 세포노화 표지인자들이 사라지고 주변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정상세포로 회복한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현재까지 밝혀진 회춘 전략은 세포를 역분화시키는 인자를 일시적으로 발현시키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종양 생성과 암 진행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했다.연구팀은 노화된 세포를 안전하게 회춘시킬 수 있는 조절인자를 4년간 탐구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