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는 NK(자연살해)세포치료와 세툭시맙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최명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최창민 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재철 교수는 동물실험과 1/2a상 임상시험을 통해 이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규명해 미국면역항암학회지(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발표했다.오시머티닙 내성 폐암 세포주를 사용한 인간 면역화 CDX 마우스 모델 13마리를 대상으로실시된 동물실험에서는 NK세포치료
GC셀(대표 제임스박)이 CAR-NK세포치료제 AB-2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동시 신청했다고 17일 공시했다.AB-201은 제대혈 유래 NK(자연살해)세포에 유방암, 난소암, 위암 등에서 과발현하는 HER2(인간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2형)를 타깃하는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탑재해 동결 보존한 기성품 형태의 CAR-NK 세포치료제이다.GC셀에 따르면 NK세포 내 활성화를 최적화한 CAR구조와 체내 지속성(persistence)을 극대화시켜 동물모델에서 완전관해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이뮤니스바이오(대표 강정화)가 오는 9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3년 대한면역학회(KAI) 국제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 포스터 발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미국과 네덜란드 노벨상 후보급 연구자들의 기조연설과 1,500명 이상의 국내외 면역학 연구자, 의료인,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2023 KAI 국제학회에서 이뮤니스바이오는 CD48을 활용한 유방암 NK세포치료제의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대회 사흘째인 15일에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연구에서는 NK세포의 활성화 수용체인 2B4를 solubl
GC셀(대표: 박대우)이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T세포 림프종 치료제(AB-205)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아티바는 GC셀의 미국 관계사다.AB-205는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를 타깃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회사에 따르면 CD5 타깃 CAR-NK치료제의 비임상시험결과 CAR-T치료제에 비해 부작용 감소와 뛰어난 효과가 확인돼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first-i
GC셀이 기술수출한 NK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101의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면역암학회(SITC)에서 발표됐다.이번 연구결과는학회공식저널인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도 게재됐다.AB-101은 GC셀이 아티바에 기술이전한 유전자조작 없는, 동종, 기성품형태의 동결보존된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다. GC셀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AB-101과 단클론항체 병용투여하자 전임상에서 혈액암과 고형암의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ADCC) 개선제(enhancer)로서 가능성이 확인됐다.다발성 골수종 세포주에 A
GC셀의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이 미국에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20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아티바 프레드 아슬란 CEO에 따르면 AB-201은 전신 투여하는 첫번째 HER2 CAR-NK 후보물질로서 유방암과 위암을 포함한 가장 보편적인 HER2 과발현 고형암을 표적으로 한다.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CAR-T치료제와 달리 기성품 형태의 NK세포치료제라서 범용이 가능한데다 제조에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GC셀에 따르면 CD16의 발현
HK이노엔이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과 CAR-T세포치료제(AT101)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세표치료법이란 면역세포인 T세포에 CAR유전자를 도입해 기능을 향상시킨 유저자세포치료제를 말한다.혈액암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말 임상 1/2상을 승인받은 AT101은 비임상시험 결과, 기존 CAR-T세포치료제에 불응 및 재발하는 암세포 모델에서도 사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AT101은 앱클론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적용해 자체
GC셀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483%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 178% 증가한 736억원, 당기순이익은 2,352% 증가한 160억원을 기록했다.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79%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사업도 25% 증가한 덕분이다. 또한 합병 후 세포치료제 및 CDMO 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일부 포함됐고 NK세포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마일스톤 매출이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회사에 따르면 합병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포함된
GC셀이 개발 중인 자연살해(NK)세포 활용 항암면역세포치료제 MG4101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와 GC셀 연구팀은 12월 11일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미국 조지아주)에서 MG4101와 인터루킨-2 병용투여하는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사자는 기존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AML환자 11명. 림프구 제거술 시행 후 2주간 투여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37.5%, 질병통제율(DCR)은 62.5%였다.생존기간(중앙치)은 치료반응이 있으면 3.7개
GC녹십자 계열의 바이오회사 GC녹십자랩셀이 GC녹십자셀을 합병하고 상호를 GC셀(Cell)로 바꾼다.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양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GC녹십자셀 주식 1주 당 GC녹십자랩셀의 신주 0.4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며, 상호는 GC Cell(지씨셀)로 변경된다.이번 합병의 목적은 세포치료제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녹십자 홀딩스에 따르면 각각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회사는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7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분기 최대치인 37억원, 4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다양한 검체 검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검체검진 사업의 매출액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2%다. 바이오물류 사업은 1년 전보다 약 93% 확장됐다. 임상시험 검체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지씨씨엘도 매출이 지난해
차세대 NK(내추럴킬러) 세포치료제 스타트업 씨티셀즈(대표이사 김민석, 이정민)가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에 나섰다.회사는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NK 세포 및 단백질 치료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대전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회사는 기존 대구 및 홍릉 캠퍼스를 포함해 총 3개의 캠퍼스와 판교 파스퇴르연구소 내 본사와 함께 암 진단-치료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씨티셀즈는 지난 2018년 4월에 액체생검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원천기술개발사업과 이공분야기초연구실 사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 기술이전
녹십자랩셀이 2조원대의 초대형 기술수출에 성공했다.녹십자랩셀은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가 미국 MSD와 총 3가지의 CAR-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총 계약규모는 18억 6,600만 달러(2조 785억원)이며, 이 가운데 녹십자랩셀은 9억 8,175만달러를 받게 된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에 마일스톤 9억 6,675만 달러다. 상업화로열티는 별도다. 미국MSD는 향후 임상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점 권리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 일본에서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면역세포이다. 고순도 배양이 어렵고 활성 시간도 짧아 효율적인 대량생산과 동결보존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는 순도가 높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타인에게 부작용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T세포를 활용하면 소량의 지지세포(Feeder cell)만으로도 효능 높은 NK세포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차세대 항암제로 평가되는 자연살해(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와 항체항암치료제의 병용투여 데이터가 공개됐다.GC녹십자랩셀은 현지시간 11일부터 열리는 제25회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EHA) 연례 회의에서 자사의 NK 세포치료제 MG4101과 항암 항체치료제 리툭시맙의 병용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밝혔다.NK 세포치료제는 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항체치료제와 결합시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알려져 있어 세계
GC녹십자랩셀이 항암세포치료제 'MG4101'의 적응증 확대에 나섰다.회사는 2일 이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치성 림프종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MG4101는 정상인의 혈액에서 암이나 비정상 세포 파괴기능을 하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분리해 증식 배양한 세포치료제로 아직까지 상용화된 적이 없는 약물이다.항암제 리툭시맙과 병용투여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번 임상은 앞서 간암 임상과는 별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재발성 및 불응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과 앱클론(대표 이종서)이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양측은 1일 면역세포 개발기술과 CAR의 세포 내 신호전달 기술을 접목시키는 협약을 체결했다.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 중 암세포만 구별해 공격하는 NK세포에, 암세포에만 결합하도록 조작된 CAR 단백질을 발현시켜 NK세포의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다.
GC녹십자랩셀(구 ㈜녹십자랩셀)이 지난해 458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것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고, 바이오물류 부문 또한 약 30% 성장해 전체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고 밝혔다.하지만 NK(내추럴킬러)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 2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MG4101 비혈연 타인 유래
㈜녹십자랩셀의 올 3분기 매출액이 1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사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2% 증가했으며, 2015년 말에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전체 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NK세포치료제 임상 2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랩셀이 올 3분기 매출액을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8.2% 증가한 112억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 제대혈 보관 등 기존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과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NK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약 8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의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두드러졌다.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간암을 대상 적응증으로 하며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참여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