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역대급 대면 국제학회를 개최했다. 다만 학술대회에도 국제 정치역학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철우 이사장은 26일 대한신장학회국제학술대회(KSN2022) 국제학회(용산 드래곤시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신장학회가 아시아태평양에서는 신장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다만 국제 정치역학 관계는 뜨거운 감자라며 학회 역량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토로했다.이는 이번 학회에서 열리는 공동심포지엄 프로그램에서도 여실히 나와있다. 유럽과 국제신장학회, 그리고 한-일-대만 공동심포지엄은
대한신장학회 공식학술지 KRCP(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가 SCIE 등재에 이어 학술지 순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학회는 7일 KRCP가 신장학 분야 SJR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SJR(Scimago Journal & Country Rank) 평가란 학술지 명성에 따른 차등적 인용 지수를 말한다. 명성높은 학술지에 많이 인용될수록 지수가 높아진다.KRCP의 SJR 은 1.152로 신장학 분야 국제학술지 총 66개 중에서 14위로 상위
대한신장학회 영문학술지(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KRCP)가 출간 8년만에 SCIE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2012년 첫 논문을 출간한 KRCP는 PubMed Central (PMC) 및 2016년에는 ESCI에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