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공식 국제학술지(Korean Journal of Radiology, KJR)의 국제적 평가가 급상승했다.학회는 20일 열린 제20차 아시안오세아니안 영상의학 학술대회 및 제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AOCR 2022 & KCR 2022, 서울 코엑스) 기자간담회에서 KJR의 약진 성과를 발표했다.저널 임팩트팩터(IF)를 발표하는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6월 28일 KJR이 2020년 3.5에서 2배 증가한 7.109라고 발표했다. 학회는 "매우 큰 폭의 상승으로 과거에는 생각하기도 어려웠던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연세대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학과장 여인석 교수)가 발행하는 인문학저널 '연세의사학'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됐다.KCI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국가공인학술지 색인으로, 연세의사학은 중요인용지수(KJR)가 3.72로 인문학 학술지 중 가장 높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소령 교수가 9월 18일 코엑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KJR최다피인용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63)가 올해 3월 유럽영상의학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김 교수는 2016년에 스위스와 프랑스의 영상의학회에 이어 2017년에는 일본초음파학회와 영상의학회, 대만영상의학회로부터 명예회원으로 추대되기도 했다.김 교수의 명예회원 추대는 비뇨생식영상 분야의 학문적 업적과 함께 세계 여러 국제학회의 주요 직책을 거치면서 세계영상의학 발전에 대한 기여가 인정된 결과라는 평가다.최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에는 외국인 참가자 비율이 10%를 넘어섰고 학회 영문지(KJR)의 영향지수(IF)도 2.5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영상의학과 김은희 전문의가 ‘Korean Journal of Radiology(KJR)’ 우수심사자상(Best Reviewer)에 선정됐다.김은희 전문의는 KJR에서 신경두경부 연구 부문의 심사자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미숙(가톨릭의대)교수가 9월25~10일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근골격의학회(ISS) 주최 제32차 Annual 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 meeting에서 ‘Best Poster Award’(전시대상)을 수상했다.성 교수는 지난 1998년 대한 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 전시동상, 2003년 5월 ARRS(미국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 Certificate of Merit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 방사선의학회지 편집위원, KJR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