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코로나백신 본격 개발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닻을 올렸다.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을 29일 결성했다.이들 기업은 백신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반기술과 LNP(지질나노입자) 생산 등 원천기술과 원료, 대량 생산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mRNA 백신 개발을 포함, 원료부터 완제생산까지 전주기적 자력 개발에 나선다.아울러 cGMP(우수의약품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국내 대표적인 IT기업과 AI 활용 신약개발 기업이 손잡았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은 8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NBP)·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AI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4개 기관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마련하고 각 기관에서 이를 활용, 코로나19 치료제 및 AI 활용 신약개발 등을 위해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극대화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공동 투자·개발 플랫폼이 5일 공식 출범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국내 55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70억원을 공동 출자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KIMCo는 당장 정부의 제3차 추경예산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구축 직접지원사업’(총 100억원)의 사업수행 기관을 지정한다.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대량생산 등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과 신·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감염병 분야 제조 인프라(장비) 구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