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ICOMES’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건양대병원 내분비내과 임동미,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팀이 9월 4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 2021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2021)에서 '비만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의 조기 혈관보호에 대한 당뇨병치료제 SGLT-2 억제제 효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0,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노보 노디스크 기업 세션을 가졌다.회사는 이번 대회에서 총 3개 세션을 마련해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에게 사회에 만연해 있는 비만에 대한 편견을 알림과 동시에 적극적인 비만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오는 9월 3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제비만대사학회(International Co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ICOMES)가 온라인으로 열린다.이번 학회를 주도한 대한비만학회(KSSO)와 대한대사비만외과학회(KSMBS)는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에 따라 고심 끝에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무시간이 주 40시간 초과하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건강영양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최근 5년 자료(2013~2017)로 노동시간과 비만 등의 관련성을 분석해 ICOMES & AOCO 2019(국제비만 및 대사증후군학회 &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성인남성(19~40세). 이들을 주당 노동시간 별로 40시간 이하군, 41~52시간군, 52시간 초과군 등 3개군으로 나누고 비만율을 비교했다.그 결과, 40시간 이하군 대비 41~52시간군의 비만율은
한국인의 복부비만율이 젊은 층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는 31일 열린 추계학회 및 국제학술대회(ICOMES,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최근 6년간(2009~2015년) 국내 비만율의 변화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내 비만율은 29.7%에서 32.4%로 증가했다. 복부비만 역시 18.4%에서 20.8%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비만과 복부비만은 특히 20, 30, 40대 연령층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젊은 남성(19~39세)의 1인 가구 다인가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만1기와 2기로 갈수록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발생위험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높아진 반면 여성에서는 줄어들었다. 남성의 경우 교육수준이나 수입이 낮으면 비만과 복부비만 유병률이
한국 성인남성의 10명 중 4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체결한 연구협력의 일부 결과를 1일 추계학회 및 국제학술대회(ICOMES)에서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비만율은 지난 10년간 28.7%에서 32.4%로 꾸준히 증가해 2015년에는 성인남성의 40.7%가, 성인여성의 24.5%가 비만으로 나타났다.심혈관 및 대사질환의 합병증 위험이 높은 복부비만율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 젊은 남성에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2015년 기준 한국 성인의 고도비만율은 4.8%로 2009년에 비해 약 45% 증가했다. 이번 분석의 추가 결과는 오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흡연이나 전쟁
국내 성인남성 3명 중 2명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는 12일 열린 국제학술대회(ICOMES)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분석 결과 ‘숫자로 보는 우리나라 비만'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이며, 2명 중 1명은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나타났다.전체 성인의 약 4.8%는 고도비만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성의 경우 전체의 약 62.7%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으로 여성의 47.5%보다 높았다.복부비만은 나이에 비례해 증가 경향을 보였으며 50세 이상에서 50세 미만인 경우보다 약 2배 높았다.복부비만인 경우 대사증후군이 4배 높았으며, 고혈압, 당뇨병, 만성콩팥병도 1.5배에서 2배 더 많았다.학회 원종철 정책위원(인제의대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