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병(잇몸병) 원인균이 비알코올간질환(NASH)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히로시마대학 구강악안면병리병태학 미야우치 무츠미 교수팀은 잇몸에 감염된 prorphyromonas gingivalis(PG)가 간섬유화와 관련하는 종양증식인자 TGFβ1과 발암단백질 갈렉틴3(Galectin-3)의 생산을 유도해 간섬유화를 진행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이용된 동물은 고지방식으로 지방간을 유발한 마우스. PG균을 마우스의 잇몸을 통해 감염시킨 결과, NASH가 중증으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가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여포성 종양에서 CXC chemokine receptor 4와 galectin-3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심근섬유화 마커로 알려져 있는 갈렉틴-3(galectin-3)이 심부전의 발병 위험 마커도 될 수 있다고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기존 연구에서 갈렉틴-3는 심근섬유화의 중요한 중개자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Framingham Offspring Cohort(평균 59세, 여성 53%) 참가자 3,353명의 혈중 갈렉틴-3 수치를 측정하고 심부전 발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검토했다.그 결과, 갈렉틴-3치가 높으면 나이와 성별 보정 후 분석에서 좌실심근 중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분석에서는 이러한 관련성이 미약했다.평균 11.2년 추적에서 166명이 심부전을 일으키고 468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