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제넥신의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GX-19N)의 위탁생산한다.양사는 총 245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GX-19N 생산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서 GX-19N 상용화 생산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상용화 약물의 시생산, 허가에 필요한 서류(CTD) 작성 등을 수행한다. 양사는 긴급사용 승인 후 상용화 물량에 대한 공급계약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제넥신의 GX-19N은 SARS-CoV-2에 대한 T-세포 반응과 중화항체
허가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하다 적발된 바이넥스가 최소 백억원대의 국가연구개발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바이넥스 국가R&D 과제 현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간 총 40개의 국가R&D(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163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연구 과제 가운데 단독 참여는 26건에 약 102억원이며, 공동 참여는 14건에 60억원이다. 부처 별 연구비는 산업부 약
바이넥스 등 산학연 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점막면역백신을 공동개발키로 했다.바이넥스, 제노포커스, 와이바이오로직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제넨바이오, 분자설계연구소, 옵티팜, 휴벳바이오 등 9개 기관은 판 코로나(pan-corona) 점막면역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월 2일 발표했다. 바이넥스는 제넥신과 함께 코로나19 DNA 백신의 6월 초 임상을 앞두고 있다.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적극 뛰어들면서 국내 기업들은
바이넥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DNA백신 GX-19의 임상을 위한 원제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하고 6월 초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약물은 제넥신의 DNA 백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DNA 백신으로 제넨바이오의 영장류 비임상시험 및 국제백신연구소의 중화항체 분석 결과를 통해 선별됐다.현재 제넥신,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