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억제제의 심혈관억제효과가 재확인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인 환자 약 34만 명을 포함한 6개국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CVD-REAL 2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 대비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등 SGLT-2억제제의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혜택을 확인한 연구로 CVD-REAL 결과와 비슷했다.대상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 싱가포르 등 5개국 2형 당뇨병환자 47만명. 이 가운데 72%인 33만 6천여명이 한국인이다.이번
연구대상자 30만명 중 기저 심혈관질환 없는 환자 87%심혈관에 미치는 당뇨병 영향 밝힌 사실상 첫번째 연구아스트라제네카(AZ)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를 비롯한 SGLT2억제제 계열 약물의 심부전 입원 및 사망위험을 평가한 대규모 임상시험 'CVD REAL'의 결과가 Circulation에 발표됐다.이 저널은 미국심장협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가운데 심장내과, 혈관질환, 흉부외과 및 혈액학 분야에서 인용지수가 가장 높다.CVD REAL에는 미국을 포함한 총 6개국(미국,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 덴마크) 30만명 이상의 환자들의 실제 임상 데이터가 포함됐다.이 연구 분석에 따르면 다파글리플로진, 카나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은 다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