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성분 오시머티닙)의 우수한 생존율이 확인됐다.예일 암센터 & 스밀로우 암병원 로이 헙스트 박사는 2023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기조강연에서 종양절제술을 받은 초기(IB, II, IIIA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그리소와 위약의 전체 생존기간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ADAURA의 결과를 발표했다. 3년전 ASCO에서는 ADAURA의 무질병 생존기간이 발표된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1차 및 전체 분석 군 모두 위약 대비 사망 위험을 51% 감소시켰다. 1차 분석 군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제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이 전체 생존율(OS)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확인됐다.AZ는 지난 9일 오시머티닙의 효과를 위약과 비교한 임상시험 ADAURA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조기(1B~IIIA기)EGFR 유전자변이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수술 후 보조요법을 위약과 비교한 임상시험 ADAURA에서 나타났다.시험 대상자는 조기 EGFR유전자변이 양성NSCLC환자 682명. 이들을 오시머티닙 투여군과 위약투여군으로 나누고 OS를 비교했다.이 시험의 주요 평가항목은 II~IIIA기 환자의 무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출시 5년을 맞았다.타그리소는 비소세포폐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동일계열 약물로는 최초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승인받기도 했다.제조 판매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출시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3상 임상시험 3건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그간의 발자취와 향후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국립암센터 한지연 최고 연구원은 이날 랜드마크 스터디 AURA3와 FLAURA 결과를 소개했다. AURA3에 따르면 무진행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적응증을 추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완전 종양 절제술 후 보조치료에 타그리소를 승인했다.해당 적응증을 가진 EGFR TKI(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rosine kinase inhibitor)는 타그리소가 처음이다.이번 승인은 지난해 종양 절제술을 받은1B, 2, 3A병기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 ADAU
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폐암환자의 뇌전이 재발 위험을 크게 낮춰 무질병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국립암연구센터 마사히로 추보이 박사는 지난 19일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2020)에서는 비소세포폐암환자에 대한 타그리소의 재발 억제위험을 관찰한 3상 임상시험 ADAURA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완전한 종양 절제 및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럽, 남미, 아시아, 중동 등 20여 개국 1B, 2, 3A기 EGFR변이 비소세포폐암환자 682명. 1차 평가항목은 2, 3A기 환자의 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