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가 3월 6일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명승권 대학원장은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우리 대학원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암 전문인력을 양성해 각국의 암센터,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등 암 관련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 10년은 또 다른 도약을 위해 현재에 머물지 않고, 보다 발전하는 대학원이 되기 위해 많은 계획과 도전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2024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명승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진료 및 연구를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국립암센터 대학원의 전임교수로 대학원생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대학원장(전임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 지난해 11월 열린 제28회 대한암예방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제19대(29회)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PPI(프로톤펌프인히비터)를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야말로 위궤양 치료하려다 암을 키우는 셈이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2018~2022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해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Oncology Letters)에 발표했다.명 교수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과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인 PPI는 1989년 이후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특히 위식도 역류질환에 4~8주간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비타민C 영양제 등 보충제로는 폐암을 예방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을 메타분석해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Oncology Letters)에 발표했다.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다양한 암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폐암 발생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 중 근거수준이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대학원장 명승권)의 전임교원 1인당 SCIE급(SCI급/SCOPUS 학술지) 학술지 출판 논문실적이 국내 모든 일반 대학 및 대학원대학교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교육부 운영 대학알리미 자료에서 나타났으며 의과대학만을 비교해도 서울의대 및 연세의대에 이어 3위였다.
골절과 낙상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는 근육주사와 고용량 비타민D가 실제는 별 효과가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15건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골다공증'(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명 교수에 따르면 비타민D는 장내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증가시켜 혈중 칼슘 및 인의 적정혈중 농도를 유지시킨다. 이를 통해 뼈의 무기질화를 통해 뼈 건강과 면역체계 조
커피와 여러 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보고가 많이 발표된 가운데 커피와 혈압은 무관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대학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13건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미국에서 발표된 연구와 질적 수준이 낮은 연구에서는 커피가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럽과 아시아 연구와 기타 성별, 카페인 유무, 흡연, 추적기간 등 다양한 요인에 따
"1차 진료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불필요한 진단이나 치료를 피해야 한다."대한가정의학회가 9월 30일 열린 2022 추계학술대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현명한 선택 캠페인' 가이드라인 7가지를 제정, 발표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2012년 4월 미국내과학위원회(ABIM) 재단의 9개 전문학회에서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 탑5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우리나라에서도 2016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주도로 캠페인이 시작됐으며 이번에 가정의학회가 동참했다.대한가정의학회 선우 성 이사장은 "환자는
인공감미료가 간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인공감미료 첨가 청량음료와 암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인 공중보건영양(Public Health Nutrition)에 발표했다.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네오탐, 아세설팜 등 인공감미료는 설탕 보다 최대 수천배 달콤하면서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 청량음료에 사용되고 있다. 명 교수에 따르면 암세포주를 이용한 실험연구와 동물연구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사람 대상 역학연구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면 뇌종양 등 각종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의학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1999~ 2015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를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팀과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 보건대학원 가족지역사회건강센터 조엘 모스
-연구소장 김영우 -부속병원장 엄현석 -대학원장 명승권 -혁신전략실장 김열 -대외협력실장 유종우 -인재경영실장 김대현 -진료부원장 이종열
불면증 등 수면 관련 장애에 사용하는 멜라토닌이 만성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 암예방검진센터장)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시내 진료조교수 연구팀은 의학데이터베이스의 논문을 메타분석해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멜라토닌은 주로 불면증 등 수면 관련 장애 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진통효과에 대해서도 실험실 및 동물연구 외에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및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논
△혁신전략실장 공선영 △대외협력실장 정규원 △인재경영실장 황보빈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 손대경 △인권센터장 김종흔-연구소 △정밀의학연구부장 강석범 △이행성연구부장 김용연 △융합기술연구부장 김석기 △종양면역학연구부장 이상진 △임상의학연구부장 김호진 △암생물학연구부장 김수열 △암역학예방연구부장 주정남 △암연구코어센터장 김상수-부속병원 △진료부원장 이찬화 △의료행정실장 임승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열 △희귀암센터장 강현귀 △폐암센터장 이종목 △간담도췌장암센터장 한성식 △대장암센터장 한경수 △위암센터장 김찬규 △유방암센터장 이근석 △자궁난
오메가-3 지방산에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 예방효과가 없다는 연구 분석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암예방검진센터장) 교수팀은 국제학술지(2002~2014년)에 발표된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내분비 관련 부인암의 위험성을 알아 본 관찰역학연구의 메타분석 결과를 대한암학회 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과 같은 내분비 관련 여성암은 염증과 관련된 생체표지자와 관련이 있으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가 이들
1형 당뇨병환자는 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팀은 1형 당뇨병과 암 위험성에 대한 관찰역학연구를 메타분석해 Japanes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국내 1형 당뇨병 유병률은 전체 당뇨병의 약 3%에 불과하며 관련 연구도 부족한데다 연구마다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이번 분석대상 연구는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 엠베이스(EMBASE)에서 선별한 11편의 논문 중 관찰역학연구 15건.분석
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 약물이 암 발생 위험과 무관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팀은 1993년부터 201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스타틴 계열의 약물과 암의 관련성을 조사한 21건의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을 분석해 Indian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최근 인간 대상 스타틴 약물의 역학연구에서는 스타틴 약물이 암 위험성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임상시험의 메타분석에서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
언론매체에 보도되는 건강의학정보의 정확성을 위해서는 건강의학기사 평가도구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의사협회가 21일 주최한 '불량 의학정보, 어떻게 할 것인가?'(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서울의대 오승원 교수는 "국내 건강정보 특성을 반영하면서 타당도가 확보된 평가도구를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평가 뿐만 아니라 언론인에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오 교수는 '암환자가 콩 식품을 먹으면 안된다'는 불량의학기사 사례를 제시했다. 이 기사는 콩을
▲ 연구소△융합기술연구부장 김석기 △암역학예방연구부장 주정남 △비교생명의학연구과장 심재갈 △정밀의료연구과장 강석범 △종양은행장 장희진 △기술평가이전센터장 허균▲ 부속병원△지원진료부문장 이찬화 △암진료부문장 이종열 △위암센터장 김찬규 △폐암센터장 이종목 △임상시험센터장 윤탁 △암예방검진센터장 명승권 △진단검사센터장 김현범 △진단검사의학과장 공선영 △핵의학과장 김태성 △의공학과장 손대경 △중환자실장 김지희 △간호본부장 이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암관리사업부장 장윤정 △암검진사업과장 서민아 △암감시조사과장 조현순 △암정보교육과장 정유석 △암빅데이터센터장 최귀선
오메가3지방산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에 별 효과가 없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팀은 UCLA 보건대학원의 남지나 대학원생과 함께 1988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오메가-3 지방산의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를 알아본 58편의 위약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메타분석해 유럽지질과학기술저널(European Journal of Lipid Science and Technology)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는 혈중 중성지방치를 위약 보다 38.59mg/dL 낮췄고,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은 3mg/dL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임상시험들 간에 효과 차이가 심한데다 전반적으로 임상시험연구의 질적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