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과 29일자로 항응고제 14개 품목에 대해 영업자 회수 조치를 내렸다.식약처는 앞서 동일 성분의 3개 품목에 대해 동일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회수 사유도 시판 후 안정성 시험 중 기타 유연물질 기준 초과다. 이로써 25일부터 29일까지 영업자 회수 조치를 받은 항응고제 품목은 총 17개다.추가로 회수 조치된 품목에는 클로피도그렐황산염 성분 9개와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성분 5개가 포함됐다. 클로피도그렐황산염 성분은 대웅제약의 클로아트 정, 경보제약 경부클로피도그렐 정, 광동제약 프로박트 정, 동국제약 클로
대웅바이오의 항혈소판제 클로본스 정(성분 클로피도그렐 황산염)이 영업자 회수 조치를 받았다. 동일성분의 구주제약(주) 바소빅스 정과 안국뉴팜(주)의 뉴클로파인 정 역시 동일한 조치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들 3개 제품의 시판 후 안정선 시험 중 기타 유연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클로본스 정에는 3월 25일자로 바소빅스 정과 뉴클로파인 정은 28일자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회수조치 대상 약물은 클로본스 정의 경우 제조번호 22CV7025, 22CV7024, 22CV7023, 22CV7022, 22CV7021, 22CV70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이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최충원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최충원 신임 본부장은 대웅제약·테라젠이텍스 등에서 18년 간 글로벌 RA(규제업무)팀, 글로벌 사업팀에서 근무하며 해외 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사장 등 차기 임원진을 구성됐다.협회는 15일 열린 1차 이사회에서 오는 3월 부터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윤 이사장과 향후 2년간 이사장단은 부이사장 대표에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사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 장두현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휴온스그
뇌전증과 불안 치료 약물인 레비티라세탐과 클로바잠에 대해 안전성서한이 배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두 약물에 대해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반응인 드레스증후군 발생 위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미식품의약품국(FDA)의 안전성 서한 배포를 검토한 결과다.드레스증후군(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은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에 시작될 수 있으며, 38℃ 이상의 고열과 홍역 비슷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진행되는 특징을
일교차 큰 날이 연일 이어지면서 피부 장벽도 무너지기 쉬운 환경이 되고 있다. 피부가 민감해지고 건조해지면서 지속적인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일교차가 커지면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피부 면역력 강화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수면도 중요하지만 최우선 항목은 보습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의료적으로 피부 보습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스킨 부스터를 들 수 있다. 탄력이나 수분을 잃은 피부에 효과적인 약물을 직접 주입해 피부를 재생하는 방식이다.대웅엠지의원 이상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잡티, 주름, 보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
LGU+가 탄소배출 관리기업과 MOU를 맺었다.LGU유플러스는 밸류체인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대표 전병기),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김대웅, 이하 글래스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세계적 환경 규제 흐름에 발맞춰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해 완제품 수출기업 및 1·2차 협력사 간 안전한 데이터의 통합수집과 호환을 가능케 해주는 플랫폼 VCP-X와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탄소배출량을 계산하는 솔루션 LCA(Life Cycle Assessment)를 기업전용망에 결합해 수출기업에 확산한다
대웅제약의 항혈소판제 클로아트정(성분면 클로피도그렐황산염)이 품질부적합 우려를 이유로 회수 조치됐다.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자로 클로아트정(제조번호 F00126, F00127)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한 첫해 국내 청소년 자해율이 이전 보다 2.5배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대구가톨릭대병원 서영우 교수팀(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교신저자), 응급의학과 박주현 응급구조사(1저자), 정형외과 채승범 교수(공저자), 의과대학 학생연구프로그램 참가자 강선영‧신대웅)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청소년 자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보툴리눔톡신 균주 도용 소송에서 메디톡스가 승소했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권오석 부장판사)는 2월10일 '대웅의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되었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웅제약의 주장대로 국내 토양에서 분리, 동정했다는 주장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제조 공정의 독자개발 주장 역시 믿기 어렵다고 봤다. 개발기간과 기록이 지나치게 짧기 때문이다.이어 재판부는 나보타를 포함한 대웅의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했으며, 해당 균주를 인도하고 앞서
국내 주요제약기업 오너 경영인 8명이 모여 만든 팔진회(八進會)가 48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잔여 회비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팔진회는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잔여 회비를 제약바이오산업에 써달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팔진회는 지난 1975년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엠레드클리닉 최두영 대표원장[사진]이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대웅제약 DUO 심포지엄(부산 웨스턴조선)에서 강연했다.호흡, 피부, 비뇨, 미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토론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 원장은 행사 이틀째인 6일 '쉽게 접근하는 턱밑 지방 개선 브이올렛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한 시간 가량 시술 노하우와 함께 라이브 시술을 진행했다.최 원장에 따르면 브이올렛은 이중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사제로 이를 활용한 시술은 피부의 탄력과 전체적인 생기있는 인상을 만드는 부분에
대웅바이오(주)의 베아레인점안액0.1%(성분 히알루론산나트륨)이 회수 조치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6일자로 베아레인점안액0.1%에 대해 2차 포장시 타 제품(프로산0.3% 점안액) 혼입 포장에 따른 시중 유통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2BY0004에 한정된다.이 제품은 현재 삼일제약(주)와 (주)휴온스, (주)휴메딕스에서 위탁 제조되고 있다.
치아가 빠졌을 때 치료법으로 최근 임플란트가 대세다. 임플란트는 노화, 구강질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치아로, 잇몸에 식립해서 자기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틀니와 달리 탈부착하는 형태가 아니라 잇몸에 식립하여 단단하게 고정시켜 사용하는 만큼 저작기능, 고정력 등이 우수하다. 또한 자연 치아와 외관이 흡사하다. 특히 고령자에게는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접근성이 쉬워졌다.이처럼 장점이 많지만 시술 전 구강 건강 상태, 치조골 양, 신경 위치, 주변 치아 구조 등 여러 사항을
대웅바이오와 한미약품 등 35개 회사의 39개 아세틸-엘-카르니틴제제가 5일부터 처방과 조제가 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재평가에서 뇌혈관질환에 의한 이차적 퇴행성질환에 효과를 입증하지 못해 이같은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처는 업체가 제출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식약처 검토,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종합·평가했으며, 안전성에 문제는 없지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선제적인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들 제제는 2019년 6월 일차적 퇴행성질환의 효능 재검토 및 재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서도 효과를 입증하지
▲일 시 : 7월 22일 오후 3시-6시▲장 소 :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제 목 : 급성 뇌졸중의 치료와 급성기 이후 추적관리에서 원격의료의 가능성 모색▲문 의 : 한국원격의료학회 공식 홈페이지, 전화 : 0507-1381-8407
내년 의료급여비(수가)가 의원은 2.1%, 한의원은 3% 인상으로 최종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인상으로 지난해 보다 의원은 92.1원, 한의원은 95.4원 상승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의약단체 간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은 평균 1.98%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이번 건정심에서는 대웅제약의 미란성 위식도염치료제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40mg의 상한금액이 1정 당 939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비급여시 연간 투약비 6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어든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사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나섰다. 협회는(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헬스위원회의 역할은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등이다.위원회는 20개 이내의 회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회원사 8곳이 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글로벌생명나눔이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의약품 등 필요 물자를 협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글로벌생명나눔은 해외 의료 빈곤지역, 해외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 및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는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다.후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지난해 허가된 신약은 국내개발 품목 5개를 포함해 총 37개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발표한 지난해 의약품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총 허가품목은 2,270개이며, 신약허가 37개 중 5개는 국내개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희귀의약품은 전년도 수준인 22개 품목이 허가됐다. 5개 품목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에플라페그라스팀(롤론티스), 한림제약의 급성기관지염치료제 백부근등 한약추출물(브론패스), 대웅제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