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관계사인 큐레보 백신이 개발는 대상포진백신 CRV-101(아메조스바테인)의 2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이번 임상시험은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76명을 대상으로 GSK의 싱그릭스와 직접 비교했다.대상자를 싱그릭스 투여군과 CRV-101 투여군으로 나누고 2개월 간격으로 접종해 백신반응률을(VRR)을 비교한 결과, CRV-101 투여군에서 더 높게 나타나(100% 대 97.9%) 비열등성이 입증됐다.안전성도 우수했다. 2등급 전신부작용은 5.5%로 싱그릭스 투여군의 2, 3등급 전신부작용(19.1%)에 비해 낮았다.
신장이식이 필요한 만성신장병환자에 대상포진백신을 접종하는 최적기는 이식 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감염내과 백경란·허경민 교수, 삼성창원병원 감염내과 김시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및 신장내과 연구팀은 신장이식환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백신 접종 시기와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 미생물과 감염'(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n)에 발표했다.신장이식환자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피부 병변, 그리고 대상포진 후
국산 백신의 저력이 대상포진 시장에서도 발휘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의 지난해 시장 점유율이 5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를 인용, 1분기 51%, 2분기 52%, 3분기 56%, 4분기 57%로 4분기 연속 최대 시장점유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스카이조스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에 출시된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이다. 스카이조스터는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원성, 편의성, 합리적인 가격을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말레이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회사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 허가는 지난 2020년 5월 태국에 이어 두번쨌다.말레이시아는 2050년까지 65세 이상 인구가 15% 이상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표적 고령질환인 대상포진의 치료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스카이조스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
GSK가 국내 대상포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SK는 15일 부터 전국에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바이러스 백신(Recombinant Zoster Vaccine, RZV)인 싱그릭스는 2회 근육주사해야 한다. 앞서 발매된 MSD의 조스터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에 이어 3번째이지만 이들은 생백신인 만큼 살아있지 않은(non-live) 항원에 면역증강제를 결합한 사백신으로는 싱그릭스가 첫번째다.싱그릭스의 현재 접종 가격은 1회 접종 당 30만원으로 총 60만원이다. 기존 백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CVI-VZV-001)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연구소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용량 별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투여 용량 및 2상 임상시험의 권장용량, 면역원성 등에 대해서 관찰할 계획이다.CVI-VZV-001은 차백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인 Lipo-pam(리포-팜)을 기반으로 한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이다. 리포-팜이 세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가 GC녹십자(대표이사 허은철) 및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GSK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를 공동판매 계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은 국내 모든 병원에 대해 싱그릭스 공동 프로모션을 오는 12월부터 진행한다.GSK한국법인은 대상포진 백신 영역에서 쌓아온 국내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GC녹십자 및 광동제약을 선택함으로써 대상포진 백신 유통 부문에서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JW중외제약이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 만에 5천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JWPmall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온라인몰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에서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도 유통한다. 이 밖에도 피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의 안동 L하우스의 백신 생산시설이 해외인증을 갱신했다.SK바이오는 4일 안동L하우스 내 백신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시스템이 터키 보건당국으로부터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이 공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3가 및 4가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제조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터키는 인구 8,556만명으로 의약품 시장의 7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동유럽권에서는 러시아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이번 인증 갱신은
화이자가 바이온텍과 함께 5일 코로나19백신의 메신저 RNA기술을 이용해 2022년 하반기부터 대상포진 백신 개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mRNA기술을 보유한 바이온텍은 현금 7500만 달러와 1억 5천만 달러의 지분 투자 등 총 2억 2500만 달러의 선불금을 받는다. 또한 향후 판매 마일스톤으로 최대 2억달러를 받는다. 항원기술을 보유한 화이자는 2500만 달러를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SK 대상포진백신 싱그릭스를 6일 국내 허가했다. 싱그릭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의 단백질 성분인 당단백질E와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면역증강제 AS01B가 결합된 최초의 재조합 불활화 백신이다. 1회 0.5 mL씩,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근육 주사한다.이번 허가는 2건의 3상 임상연구 ZOE-50와 ZOE-70의 결과에 근거했다. 50세 이상 성인 1만 5,411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대조한 ZOE-50 결과에 따르면 싱그릭스의 대상포진 예방효과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판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12월 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접수 후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코스피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대상포진백신 CRV-101가 항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CRV-101은 고순도 합성물질로만 구성된 신개념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현지에서 실시한 1상 임상시험에서 전 시험 대상자에게 항체 형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임상시험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용량을 달리해 56일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한 이후 체내의 항체 형성을 측정한 결과, 접종 1개월 후 모든 시험 대상자에게서 항체가 형성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실시한다.SK는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사업확장과 추가성장 가속화를 위해 기업공개를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전문 백신기업으로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했다. 현재는 코로나19 백신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 신규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11월 21일 열린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백신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백신부문상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를 비롯, 세계 두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백신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백신 산업의 R&D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가 10월 29일 열린 '안동종합사회복지관 25주년 기념식'(경북 안동)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동시장상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2년 경북 안동에 백신공장인 L하우스를 설립한 이래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L하우스는 2012년부터 8년 간 지원 대상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매월 교육비 지원 △매년 장학금 지급 △명절 선물, 교복, 방한용품 등 후원물품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대상포진백신 CRV-101에 청신호가 켜졌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미국 현지에서 개발하는 CRV-101의 임상 1상 중간결과에서 유의한 안전성 효과가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CRV-101은 고순도 합성물질로만 구성된 신개념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한단계 발전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이다.연구에 따르면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용량을 달리해 56일 간격으로 두 번 백신을 접종한 결과 안전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3등급 이상의 중증 부작용은 발생하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사이언스가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s, 사전충전형 주사기) 형태의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주사용수와 동결건조 백신을 혼합 후 이를 다시 주사기에 옮겨 담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아울러 백스탑(back-stop)이라는 플라스틱 보호대를 만들어 주사기를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접종 시 주사기가 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주사기에 주사침을 낀 이후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결합 부위에 나선 형
SK바이오사이언스가 11월 21일 열린 2018 메디컬코리아대상(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 시상식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식약처장상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를 비롯해 국내 백신 자급률을 50%까지 끌어올린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 자체 개발 백신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백신 산업의 R&D기술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9월 6일 국내 제약∙바이오 및 의료 산업의 우수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 오송신약대상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 식약처장 상을 수여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4년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한 이후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에서 두 번째인 대상포진백신과 국내에서 두 번째인 수두백신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