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민주 교수가 2023 NIH Annual Scientific Conference(국립보건연구원)에서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노바백스(NVX-CoV2373)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교차 면역원성 평가'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을 29일 긴급사용승인했다.SK케미칼이 수입, 공급하는 이 백신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을 위해 유전자재조합으로 개발됐다. 항체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항원 단백질을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신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원 단백질을 발현하는 mRNA 성분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의 지분 650만주(6.4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CMO(위탁생산)/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맺었던 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로 백신 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영역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SK바사는 또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변이 대응 백신의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이 백신은 안동L하우스에서 원액(DS) 및 면역증강제(Matrix M)를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을 완제로 생산, 공급한다.SK바사의 새 변이 백신 생산 권리는 국내에서는 독점, 태국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을 내놨다.회사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7년까지 연구개발비 1조 2천억원 등 총 2조 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안재용 사장은 "지금부터 5년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를 좌우할 적극적 투자의 시기"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성장동력은 백신과 해외시장 확대, CDMO(위탁개발생산)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첫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하는 등 백신 선도 기업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투여 연령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8월 12일 변경 허가했다.접종방법은 18세 이상과 동일한 0.5ml 씩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을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맺은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 중인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이전받은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기술을 이용해 기존 계약대로 안동 L하우스 내 3개 생산시설 중 2곳에서 원액을 생산한다.이와함께 변이주 백신 원액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도 공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 준비에 들어가 내년부터 L하우스에서 생산된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백신 뉴백소비드에 대해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했다. 기존 성인에서 12세까지 접종 연령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회사는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변경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출했으며 허가 변경을 기대하고 있다.접종연령 확대의 이유는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안전성 우려 탓에 늘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기준 12~17세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65%로 한달간 거의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4월 기준 하루 확진자 10명 중 2명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바이오 시장을 공략할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안재용 사장[사진]은 31일 기업공개 1주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의 상황과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안 사장은 현재 11조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글로벌 탑티어(Top-tier)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25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현금보유량을 늘려 인수와 합병, 백신사업 강화,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서는 백신 사용량이 줄어들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제조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백신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 84만 회분을 8일 국가출하승인했다.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는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단백질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한다.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서, 기존 백신처럼 소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섭씨 2~8도에서 5개월간 보관 가능한 장점도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회사는 2021년 실적 집계 결과, 누적 매출액 9,290억원, 영업이익 4,74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4,5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27% 증가한 2,539억원이다.이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및 완제 생산과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에 따른 원액 생산 덕분이다.합성항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2월 중순 부터 접종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바백스의 접종이 내달 두째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접종방식은 21일 간격으로 0.5mg을 2회 접종한다. 특히 1인용 만큼만 포장되는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인데다 상온 2~8도에서 5개월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백스은 국내에서 5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다. 적용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고위험군 가운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 추진단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 L하우스에서 가동 중인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제조 생산시설 및 공정, 품질 시스템이 유럽 EMA(유럽의약품청)가 승인하는 EU-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SK바이오의 L하우스 CMO생산시설의 EU-GMP획득은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제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에 제조 시설 3곳 중 1곳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회사는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1분기 내에 실사받을 예정이다.국내 백신 제조 시설이 EU-GMP를 획득한 건 SK바이오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더.이 백신은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이다.투여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0.5ml를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프리필드시린지 형태의 1인용 주사제로 희석이나 소분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보관조건은 냉장(2~8℃)에서 5개월이다.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12~17세 미국 청소년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확장 체결했다.SK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원액 생산 및 글로벌공급을 위한 CMO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SK는 원액 위탁생산 수수료, 노바백스의 완제판매 매출 수수료, 한국을 비롯해 태국과 베트남 판매권 및 매출액을 받는다. 회사는 원액 위탁생산 수수료 2천억원을 포함해 각 계약 별로 추가 매출이 기대하고 있다.계약기간은 내년 12월까지로 SK의 안동백신공장 L하우스의 9개 원액 생산시설 가운데
모더나 백신 130만 3천회분이 8월 7일(토요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질병관리청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도착분 까지 포함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총 738만 8천회분이라고 밝혔다. 전체 백신 도입량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 총 2,860만 회분이다.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홍정익 예방접종기획팀장은 "현재 진행 중인 3분기 접종에서 1차 및 2차 접종을 위한 백신 공급량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단지 공급 시기에 대한 문제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노바백스의 미식품의약국(FDA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을 위탁생산하다.보건복지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5월 2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백신파트너십에서 정부 및 한미 양국 기업간 총 4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원액을 완제 충전하는 방식으로 위탁 생산한다. 기술 이전과 시험생산을 거쳐 올해 3분기 부터 수억 도즈 분량을 생산해 전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아울러 모더나는 한국에 mRNA백신 생산시설 투자와 인력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정부는 모더나의 한국내 투자 활동 지원과 비즈니스를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의 코로나19 백신 제조 및 품질 시스템이 유럽 인증을 받았다.SK는 안동공장 L하우스에서 가동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위한 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 시스템이 유럽 EMA(유럽의약품청)가 승인하는 EU-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한 달에 걸친 EMA의 현장 실사 및 서류 검토 등의 심사 과정을 통과한 후 지난 3월 29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제조와 지난달 26일 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중인 노바백스의 계약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범정부 백신 도입 TF 권덕철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미국의 노바백스 스탠리 어크 회장을 만나 올해까지의 기술 이전 원액 생산방식 계약을 내년까지 연장키로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제 충전 기술 계약은 내년까지였다.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수급에 협력 강화, 노바백스 백신 심사반을 별도 운영하는 등 허가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이기일 범정부 백신도입T/F 실무지원단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자국 생산 백신으로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정부가 올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재확인했다.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상반기에 1,200만명, 3분기인 9월에 3,600만명을 마치고, 11월까지는 목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9월 목표치는 전국민의 70%에 해당하며 이들에게 11월까지 2차 접종해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홍 대행에 따르면 매일 15만명 수준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자는 누적 226만명을 넘었다. 홍 대행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백신가뭄 등을 지적해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했다고 지적
정부가 화이자백신 2천만명분(4천만회분) 추가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범정부 백신도입 T/F 권덕철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긴급 브리핑에서 오는 3분기 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올해 계약한 화이자백신은 총 3천 3백만명분(6,600만회분)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공급된 화이자 백신은 175만회분이며 6월말까지 700만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정부에 따르면 이번 화이자백신 추가 계약에 따라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9,900만명 분(1억 9,200만회 분)으로 집단면역을 위한 3,600만명의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