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가이제약이 개발한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네몰리주맙의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추가이제약은 9일 중등도~중증의 가려움을 동반하는 13세 이상 아토피피부염환자 2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 3상 임상시험을 뉴잉글랜저널오브메디신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네몰리주맙은 항인터루킨(IL)-31수용체-A 인간화 단클론항체다. 위약대조시험인 이번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약물투여 16주 후 가려움증 VAS(주관) 감소율은 네몰리주맙이 2배 높아 유의했다(-42.8% 대 -21.4%).2차 평가항목인 투여 4주 후까지 가려움 VAS 변화율도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