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빈】 차가운 물에 빠진 사람의 생존율이 따뜻한 물에서 구출된 사람보다 높다고 알려지면서 냉각을 치료에 응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연구현황이 제3회 국제저체온요법심포지엄에서 보고됐다. 심장과 뇌는 경색, 허혈 혹은 외상 후에 저체온요법을 이용하여 보호해야 하는 장기다. 두엽뇌외상에 냉각요법의 적용에 관한 최초의 임상대조시험은 1990년대에 실시됐다. 보스턴대학(보스턴) Donald W. Marion 박사는 “그 후 8건의 전향적 무작위화 플라시보 대조시험이 보고되고 있다”면서 “체온을 32∼33도로 내린 시험도 있고 35∼36도로 내린 시험도 있었다. 대부분의 시험에서 뇌압이 낮아졌지만, 체온 저하 폭이 적은 시험이 큰 시험보다 확실히 양호한 임상성적을 보였다”고 보고했다.윌
지난 8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congress에서 제 2형 당뇨환자의 치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GUIDE (GlUcose control in type 2 dIabetes : Diamicron MR versus glimEpiride) study로 오스트리아의 G. Schernthaner 교수가 주도하고 발표한 두개의 1일 1회 용법의 sulfonylurea제제를 처음으로 직접 비교한 대규모 임상실험이다.이 두 제제는 sulfonylurea군에 속하며 이 제제군은 지난 40년간 광범위하게 제 2형 당뇨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되어왔으며 여전히 제 2형 당뇨병의 1차 선택제로서 애용되고 있다. GUIDE st
알츠하이머병(AD)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료법·예방법 개발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AD에 특징적인 노인반의 주성분인 β아밀로이드(Aβ)로 면역시켜 뇌속 아밀로이드가 침착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백신요법이 일본국립요양소 중부병원 장수의료연구센터에 의해 개발됐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부작용이 거의 없는 AD에 대한 백신 개발을 성공한 이 센터 하라 히데오씨로부터 연구성과와 임상 응용에 대한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T세포 침윤이나 염증소견 안나타나AD의 신경병리학적 특징으로는 노인반 출현, 신경원섬유 변성, 신경세포 탈락 등이 있는데, 1984년 이 노인반의 주성분으로 밝혀진 Aβ는 원래 체내에서 항상적으로 합성·분비되며, 정상일 경우 신속하게 분해되어 축적, 침착되지 않는다. 하지만 노화 등으로 인해 과다
【뉴욕】 지속적인 백색 잡음(화이트 노이즈. 모든 주파수 성분을 균등한 세기로 갖고 있는 잡음)을 래트새끼에 노출시키면 뇌의 청각계의 발달이 억제된다고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이비인후과 Michael M. Merzenich 교수와 하워드휴즈의학 연구소(HHMI) Edward Chang씨가 Science (309: 498-502)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백색잡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의 청각계는 발달이 억제되어 청각이나 언어습득에 장애를 받게 된다고 한다. 이번 지견은 사람이 환경에서 받는 정도의 백색잡음을 래트새끼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얻은 것으로, 언어 발달장애의 증가를 해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래트는 사람의 완벽한 청각발달 모델은 아니지만, 포유동물에서의 초기
【독일·헤링그스스토르프】 조피프페란트병원(바이마르) 이비인후과 Olaf Arndt교수는 “환자 51례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결과, 경부 림프절 전이의 원발병변이 확실하지 않는 경우 그 원발종양의 대부분은 소화관 입구 근처에 있는 것으로판명됐다”고 제3회 복부 독일이비인후과·경부안면외과학회에서 보고했다.이 연구에서는 5년간의 관찰기간 중 원발종양의 41%가 발견됐지만 그 중 약 70%가 편평상피암, 12%가 선암, 6%가 악성흑색종이었다. 원발종양의 약 90%는 소화관 입구, 구체적으로는 설근, 하인두, 편도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 경부 깊숙한 곳에 전이를 보인 환자보다 두개내 림프절에도 전이를 보이는 환자쪽이 예후가 양호했다고 한다.
【워싱턴D.C.】 프레드허친슨암연구센터 Victoria M. Chia박사팀은 흡연은 지금까지 밝혀진 아스피린 등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의 결장직장암예방작용을 상쇄시켜버린다고 제94회 미국암연구협회(AACR)회의에서 보고했다. Chia박사는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는 흡연자는 결장직장암 위험이 약간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리고 아스피린 등의 NSAID 복용이 결장직장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사실도 밝혀져, 흡연에 의한 위험 증가가 NSAID 복용으로 감소될지 여부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박사팀은 1998∼2002년에 시애틀지역에서 결장직장암환자 1,717례와 같은 지역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1,322례의 대조군을 비교하는 인구를 근간으로 케이스컨트롤 연구를 실시했다. 전화 인터뷰에서 흡연경험, 아스
변비형 과민성 장 증후군, 5-HT4 촉진제 역할 기대 제7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의료원 내과 연수강좌가 지난 7월 13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만성질환의 조기진단과 완치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내과 각 분야의 만성질환으로 진행됐다.과민성 장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질적 원인이 없어 복통과 함께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 내릴 수 있는 진단이다. 아직까지 과민성 장 증후군을 직접적으로 진단에 이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 생리학적 및 해부학적 특징이 없다. 따라서 실제적으로는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기질적 질환을 제외함으로써 진단에 접근할 수 있다.기능성 위장관 장애는 기질적인 원인을 제외한 후 환자가 호소하는
이번에 Joint National Committee on Preventi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고혈압의 예방, 발견, 진단 및 치료에 관한 미국합동위원회)는 6년만에 제7차 보고(JNC 7)를 발표하고 고혈압의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새 지침은 혈압을 중요시하고 치아짓계 이뇨제(Thiazide type diuretics)의 추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JNC 6보다 훨씬 간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JNC 7의 핵심에 대해 류큐대학 임상약리학 교실 우에다 신이치로 교수와 후쿠오카대학 아라카와 키쿠오 교수에게 2회에 걸쳐 들어본다. 우에다 교수는 최근 시작한 일본 고혈압 환자에서의 이뇨제 안전성 검증
CRP치 낮은군에서 지질 저하효과 커 기존 역학연구와 대조적 【미국·댈라스】 존스홉킨슨의학연구소 웰치 예방·역학·임상연구센터 Thomas P. Erling교수팀은 체내 염증마커인 C반응성 단백질(CRP)수치가 높은 사람은 저지방·저콜레스테롤 식사를 하더라도 CRP수치가 낮은 사람과 동일한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Circulation (108:150-154)에 발표했다. Erling교수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저지방·저콜레스테롤식에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이 기전에는 염증이 관여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염증이 심질환 위험에 직접 관여한다고 생각돼 왔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식사 변화로 인해 지질 수치의 반응이 영향을 받게 되면 염증이 간접적으로도 심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텍사스】 핀란드국립공중위생연구소 Tiina Huittinen-Savykoski박사는 “심질환 발병을 일으키는 Chlamydia pneumoniae(폐렴클라미디아)는 만성감염에 추가로 자가면역과 염증이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Circulation(107:2566-2570)에 발표했다. C.pneumoniae에 대한 항체 수치가 높은 것과 아테롬동맥경화의 관련은 지금까지 지적돼 왔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높은 수치만으로는 심장발작 등의 관상동맥 사고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Huittinen-Savykoski박사는 헬싱키심장연구(핀란드 중년 고지혈증남성의 대규모연구)에서 등록된 4,081례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치사적/비치사적 심근경색을 경험한 241례와 심근경
【독일·프랑크푸르트】 킬 통증클리닉의 Hartmut Gobel교수는 “마리화나 계통의 약인 dronabinol을 투여하면 각종 중증질환자의 QOL을 대폭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제1회 dronabinol요법학회에서 보고했다. 종양치료에 dronabinol을 이용하면 부작용이 줄어들고 만성 통증을 막을 수 있다. 이 약은 오심과 구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체중감소를 막기 위해 주로 암이나 에이즈에 이용되고 있다. 이 약의 작용 범위로는 제토(制吐), 식욕증진, 근이완, 진통, 기분고양 등이 있으며 그 효과는 신체적, 제적, 정동적, 정신적 레벨에서 관찰된다. 치료 필요량만 투여하면 의존증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예를들면 오피오이드에 저항성을 갖는 동통환자에 대해 추가요법을 실시하는 경우나 부작용 발현을
【미국·애너하임】 미시시피대학의료센터(UMC) 약사인 Krisiti Kelley박사가 실시한 후향적 조사에 따르면 2형 당뇨병환자의 관리를 담당하는 너스 프랙티셔너(NP) 클리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당뇨병환자에 수준높은 치료를 제공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결과는 미국 너스프랙티셔너 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Kelley박사팀이 병원에서 NP클리닉과 내과 레지던트의 치료 수준을 혈당 조절의 정도를 가지고 비교했다. 그 결과, NP클리닉이 제공한 치료의 수준은 내과 레지던트가 제공한 치료와 동일했다. 일부 항목에서는 오히려 내과 치료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검토한 연구방법으로는 NP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은 당뇨병환자 42례와 내과 클리닉에서 레지던트의 치료를 받은 당뇨병환자 87
【뉴욕】 위스콘신대학 인구보건학 Terry Young 박사팀은 589례 지역주민을 근거로 실시한 연구에서 코골기, 주간졸음, 수면부족 등을 호소하는 폐경여성에는 수면시 이상호흡(sleep-disordered breathing: SDB)을 평가해야 한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167:1181-1185)에서 설명했다. 대표저자인 Young 박사는 “폐경기 변화는 기존 교락인자와는 독립적으로 SDB의 증가에 관여한다”고 설명한다.무호흡·저호흡지수(AHI)가 5 이상인 경우를 SDB로 정의했을 때 폐경 전 여성에서 10.8%, 폐경기에는 18.4%, 폐경기 및 폐경 후를 합치면 27%에서 SDB가 나타났다. 또한 폐경 후에는
【미국·휴스턴】 텍사스대학 신경학 James C. Grotta교수팀은 뇌졸중 환자 23례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카페인/에탄올 병용요법이 뇌졸중 후의 손상을 경감시킨다고 Stroke(34: 1242-1245, 1246-1251)에 발표했다. 이 방법은 혈전용해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에서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의 책임자이면서 이 대학 뇌졸중프로그램 부장인 Grotta교수는 동물에서 신경보호작용을 보인 혈중농도를 사람에서 얻는데는 동물실험보다 적은 투여량으로도 무방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카페인/에탄올 수액은 조직 플라스미노겐 액티베이터(tPA)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에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 교수팀은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한 카페인/에탄올병용요법을 이용하면 뇌졸중에 걸린 동물모델에
일본에서는 최근 고도 비만의 중증 폐쇄성 수면시 무호흡증후군(OSAS)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질환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라고 간주되고 있다.최근 일본에서 열린 수면과 순환기질환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아이치의대 수면의료센터 시오미 토시아키 교수는 OSAS는 졸음을 초래하는 과식, 운동부족, 흡연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OSAS는 습관성의 심한 코골기와 주간의 졸음이 2대 증상이다. OSAS 환자는 잠은 빨리 들지만, 수면 정도가 얕아 낮에 졸립다. 주간의 졸음은 운동부족, 과식, 흡연습관을 가져와, 비만에 동반되는 생활습관병이 한층 더 악화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때문에 OSAS는 졸음 운전이나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로 생각되고 있다. 시오미 교수에 의하면, OSAS 환자는 9년 이내에 약 30%가 사망하
18%는 화학요법 후 3일만에 나타나【미국·로테스터】 로체스터대학의료센터 종양학 Jane T. Hickok 교수는 많은 암환자가 화학요법을 받은 당일이나 그다음날 또는 며칠 후에 심한 구역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ancer(97: 2880-2886)에 발표했다. 화학요법을 받은 직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가 하루나 이틀 후 또는 며칠 후에 구역질을 일으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연구대상 환자 322례 가운데 43%가 치료 당일에 구역질을 느끼는 반면, 73%는 하루 또는 그보다 늦게 경험하고 있었다. 늦게 경험한 환자들에서는 중등도∼중증의 구역질을 호소하는 사람의 비율이 하루만에 구토하는 경우에 비해 2배나 많았다. Hickok 교수는 “모든 환자에게 제토제가 투여됐음에도 18%의 환자
【뉴욕】 췌암으로 진단되면 대부분 사망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다. 대부분의 환자에게 잔존수명은 암 진단 후 수주에서 수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마지막 방법인 수술이 적용되는 단계에서 진단되는 환자는 20%도 채 되지 않는다. 5년 생존율은 고작 3%. 미시간대학(U-M) 생리학과 Craig D. Logsdon교수팀과 이 대학 종합암센터 연구팀은 췌암을 증식·전이시키는 유전자와 단백질만을 공격하는 치료법을 개발, 사망 선고를 늦추고 있다. Logsdon교수팀은 Cancer Research(63:2469-2657)에서 췌암에 특이적인 158개 유전자를 보고했다. 교수에 따르면 이것은 여태까지 보고된 것 중에서 가장 정확한 리스트다. 교수팀은 환자에서 채취하여 즉시 처리한 조직표본을 이용하여 “switch on”,
약제 개발 지침으로도 기대【워싱턴D.C.】 스탠포드대학 내과종양학 Wen-Kai Weng박사는 2건의 FcγR수용체에서 특정 다형성을 가진 여포성 비호지킨 림프종(NHL)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리턱시맙(맙테라)치료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제94회 미국암연구협회(AACR)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이 연구는 다형성이 특정 환자에서 맙테라의 유효성을 예측하는 새로운 마커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다. 박사는 “2건의 Fc수용체의 다형성은 임상응답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 이 지견은 유망한 약제의 개발지침으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유전자형의 Fc수용체를 활성시키도록 맙테라의 효력을 강화시키면 임상응답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FcγRIIIa 및 FcγRIIa다형성이
부적절한 처치로 7례 중 1례 혈전증 일으켜【독일·비스바덴】 내과계질환자에서 혈전증 예방이 필요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으며 외과계 질환자처럼 항혈전제 용량이 낮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뮌헨공대 실험종양학·치료조사연구소 Sylvia Haas교수는 내과의사가 항상 고려해야 할 대처법에 대해 제109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실시한 아벤티스파마사 주최 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내과나 일반진료과에서도 혈전증이나 색전증의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다. MEDE NOX(Prophylaxis in Medical Patients with Enoxaparin ; 내과계화자에 대한 enoxaparin의 예방투여)연구에 따르면, 침대에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는 내과계통 입원 환자에 대해 적절한 처치를 게을리할
【독일·비스바덴】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모두 항바이러스 요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마인츠대학병원 내과 Hanns Lohr 교수는 어떤 환자에 항바이러스 요법이 적용되는가에 대해 제109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실시된 포크재단 주최 심포지엄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급성 B형 간염의 90∼95%는 완치되며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5%정도이다. 그러나, 만성 간염이라도 다 같은게 아니다. 만성 활동성 간염과 비활동성 HBs 항원 캐리어나 면역 관용 HBV 캐리어를 감별해야 한다. 어느 경우에나 HBs 항원 및 HBc 항체는 잔존하며 HBV-DNA는 PCR법에 의해 6개월 이상에 걸쳐 검출된다.만성 활동성 간염의 경우 HBe 항원의 양성과 음성 등 2가지 타입이 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지중해 출신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