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클리블랜드】 할이스트요크셔병원 NHS트러스트(영국) 방사선과 David J. Breen박사는 “작은 신종양을 라디오파소작(RFA)하여 치료하자 양호한 결과가 얻어졌다”고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180:1055-1061)에 발표했다.다른 검사를 통해 신장에 작은 종양이 우연하게 발견되는 경우는 자주 있는일이다. 이러한 우발종(偶發腫)을 절제하려면 신장에 불가피하게 손상이 뒤따랐으나 RFA를 이용하면 신장 기능을 온존시키면서 종양을 없앨 수 있다.Breen박사팀은 이 병원의 환자를 대상으로 5cm이하의 신종양 24곳에 RFA를 실시했다. 박사는 “추적관찰 기간은 2~39개월이지만 지금까지 재발은 1례도 없어, 수기상의 성공률이 높다. 기존의 신장 부분절제술이나 전적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에서 개발한 유전자 치료가 미식품의약안전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이 치료는 유전성신경 질환인 카나반(canavan disease, 소아해면상변성) 환아에 적용되어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16명 의사군 실시이번 유전자 치료는 UNC와 UMDNJ 로버트 우드존슨의과대학(뉴저지주 뉴브런즈윅) 연구자들의 공동연구에 의한 것으로, 같은 대학 신경외과 교수인 세포유전자치료센터 Paola Leone 소장 등 16명의 연구자들이 실시했다.유전자치료센터의 소장이기도 한 UNC 약리학부 R. Jude Samulski 교수는 “카나반병 환아는 유전자하나에 변이가 있으며, 세포 노폐물 제거에 관련하는 효소가 결손돼 있다. 카나반병환자는 노폐물이 축적되어 뇌세포가 사멸된
【미국·케임브리지】 정신분열병 환자와 매우 유사한 행동이상을 보이는 마우스가 만들어짐에 따라 이 질환의 원인규명과 이와 관련한 신약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 소속인 토네가와 스스무 박사팀은 듀크대학의료센터 록펠러대학 및 컬럼비아대학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사람의 정신분열병(schizophrenia)과 매우 유사한 행동 이상을 나타내는 유전자 변이 마우스를 제작과 관련한 2건의 논문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100: 8987-8998)에 실렸다.이 마우스의 연구·관찰은 이미 정신분열병과 관련하는 유전자 변이를 특정하는데 이용됐다. 스스무 박사에 의하면, 이번 발견으로 전체 인구의 약 1%가 발
【미국·미네소타】 메이요클리닉 신경학 James H. Bower박사팀은 중증경부외상 경험은 파킨슨병(PD)발병과 관련하고 있다고 Neurology(60:1610-1615)에 발표했다. 대표연구자인 박사는 “의식상실 및 CT스캔을 통해 확인되는 좌상을 동반한 중증 두부외상을 입은 사람은 향후 PD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험자가 두부외상을 입은 후 PD 발병까지는 3~51년이 걸리며, 그 중앙치는 21년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Bower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두부외상과 그 후의 PD(중등도는 다양)발병 사이에 상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미네소타주 올름스테이드군에서 PD환자 196례의 진료카드를 조사한 이번 연구에서는 입원이 필요한 두부외상은 PD환자군이 대조군보다 자주 나
【시카고】 일반적인 화학요법에 고용량화학요법과 자가조혈줄기세포이식을 병용해도 재발 위험이 높은 원발성 유방암환자의 치료성적은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웨스턴대학 Martin S. Tallman교수와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아일랜드암센터Hillard M. Lazarus박사팀의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Coordinated Study에서 밝힌 이같은 내용은 NEJM(349:17-26)에 발표됐다.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조혈줄기세포이식은 치료성적을 향상시키는 반면 그 독성이 효과보다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유방암의 재발률, 무병생존율 및 전체 생존율을 비교한 이 무작위화 비교시험의 결과는, 줄기세포이식과 고용량의 아쥬반트화학요법 병용에 의해 진행성·재발성 유방암의 생존율이
【뉴욕】 류마티스관절염(RA), 강직성척추염(AS), 건선 등 몇가지 다른 질환에 항종양괴사인자(TNF)α제제인 etanercept(Enbrel)이 좋은 효과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4회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와 뉴욕에서 열린 국제건선심포지엄에서는 이 약에 대한 시험성적이 보고됐다. 미식품의약품국(FDA)은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etanercept를 승인했다.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해 RA 개선EULAR에서 발표된 시험 중 하나는 RA환자 682례에 대해 etanercept와 메토트렉세이트를 병용한 다시설 이중맹검 제III상 시험의 성적인 TEMPO(Trial of Etanercept and Methotrexate with Radiographic Patient Ou
【뉴욕】 NHS 트러스트대학 코벤트리·워릭셔병원 피부과 John Berth-Jones 박사는 아토피성피부염(AD) 환자 376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부연화제로 유지요법을 하면서 프로피온 플루티카손을 주 2회 추가하면 아토피성 피부염의 재발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한다고 BMJ(326:1367-1370)에 발표했다.이 시험에서는 AD환자가 매일의 피부연화제 치료에 추가하여 프로피온 플루티카손 크림제를 주 2회 도포하면, 재발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에는 6개 나라 39개 시설이 참가했다.시험 대상인 376례 전체가 질환을 재발한 경험이 있어, 습진이 컨트롤된 295례에서 유지요법이 시작되었다. 유지기 16주가 지난 후에 증상이 컨트롤된 경우는 프로피온 플루티카손+피부연화제 외용환자가
【뉴욕】 약 450g의 작고 가벼운 심실보조장치(VAD)가 개발, 관련 임상시험이 미국내의 10개 시설에서 실시 중이다. 참가 병원 중 한 곳인 시더스·사이나이의료센터(로스엔젤레스) 기계식 심장보조장치 프로그램의 흉부외과 Kathy E. Magliato 부장은 “이 장치는 기존의 이식형 좌심보조장치(LVAD)의 약 절반 크기로, 기존 장치를 삽입하기 어려운 흉강이 작은 환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5년 이상 장기 삽입 고려이 새로운 장치는 Thoratec社의 구기종의 모델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혈류 경로나 기타 부분은 거의 같지만 새로운 펌프 용기가 티탄 합금제이기때문에 감염 위험나 장기 압박, 기타 합병증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제어계통과 관련한 전기기계 부품은 몸밖에 위치시켜 추가 수술없이
【파리】 인간의 인슐린 분비는 지속적인 기초분비와 식후 추가분비로 구성돼 있다. 당뇨병의 인슐린 요법에서는 건강인의 인슐린 분비 동태를 재현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기존의 속효형, 중간형, 지속형의 인슐린 제제로는 곤란했다. 초속효형 인슐린은 추가분비를 보상 해주지만 기존의 인슐린 제제와의 병용하는 경우에는 기초분비를 완전히 보상할 수 없어 약간 저혈당이나 조조고혈당을 막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기조분비를 보상하는 인슐린 제제로서 초지속형 인슐린이 개발됐다. 초지속형 인슐린은 작용시간이 길뿐만 아니라 혈중농도의 최고치가 없고 저농도의 안정된 인슐린 분비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기존의 인슐린 제제에 없는 특징이다. 파리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당뇨병학회에서 초지속형 인슐린을 병용한 임상보고를 소개한다.초속효성+
유방암 MRI, 유방암 환자 병기결정에 매우 유용한 검사방법2003년 한국유방암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6월 21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개최됐다.이날 발표된 강의를 정리했다.Staging of Breast Cancer with MR imaging울산의대 방사선과 김학희유방의 자기공명영상은 영상 대조도가 뛰어나고 해부학적 평가가 용이하며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없고 양측유방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의 단순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가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해결할 수 있는 보조적 진단법으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한 역할 중의 하나가 유방암의 병기결정에서의 MRI의 역할이다. 유방암의 정확한 병기결정은 최상의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예후의 결정을 정확하게 알아야 유방보존
【독일·프랑크푸르트】 종양만을 고용량의 항암제에 노출시켜 정상세포에 끼치는 영향을 극소화시키는 ‘Magnetic Drug Therapy’에 의해 현실화되면서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HCC)에 대한 시험이 시작됐다. 자석으로 항암제를 종양내에 유도시키는 이 치료법에 대해 프랑크푸르트대학병원 방사선진단·치료연구소 Mirko Schiemann박사로부터 들어보았다.색전술보다 환자 고통 적어Magnetic Drug Therapy는 먼저 CT와 혈관조영을 통해 종양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을 찾아내고 여기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미리 철분자와 결합시켜 둔 항암제를 주입한다. 이어 종양 부위가 있는 체외에 자석을 대고 항암제를 혈관 밖으로 대량 삼출(渗出)시켜 종양 부위에 저류시키는 것이다. 이 방법은 항암제의 종양
【미국·댈라스】 국제소생법연락위원회(ILCOR) 고도생명유지대책부 부부장인 Jerry P. Nolan박사는 심장이 정지한 후 소생한 환자의 체온을 낮추면 뇌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성명(advisoey statement)을 Circulation(108:118-121)에 발표했다. 이 성명은 미국심장협회(AHA) 및 각국의 소생심의회가 공동 작성했다.심정지는 심질환의 진단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다. 갑작스런 심정지가 연간 얼마나 발생하는지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없으나 AHA는 관상동맥질환(CAD)으로 인해 매년 약 25만명이 병원 밖에서 사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이것은 CAD에 의한 사망수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매일 680명 이상이 사망하는 수치다. 로열유나이티드병원(
【로스엔젤레스】 파킨슨병 치료에 이용되는 브로모크립틴(도파민 수용체 자극제)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와 재향군인웨스트로스엔젤레스보건의료센터 Nicholas H. Caskey박사팀에 의하면 도파민 공급이 증가되면 흡연 욕구가 억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흡연량, 흡연횟수 모두 감소Cakey박사팀은 흡연자 20례(남성 14례, 여성 6례)에서 뇌속 도파민 농도를 높였다가 낮춘 결과 니코틴 의존성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대로 도파민 길항작용을 가진 할로페리돌을 투여받은 피험자의 경우에는 브로모크립틴을 투여받은 피험자에 비해 흡연횟수 및 담배 1개비 당 흡연횟수가 증가했다. 피험자의 평균연령은 30세. 하루 15개비 이상을 2년 이상 흡연하고 시험
【미국·댈라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William Finn교수는 말기신질환(ESRD)환자에 lanthanum carbonate (Fosrenol)이 효과적이라고 미국신장재단(NFK)의 임상신장학회에서 발표했다.Lanthanum carbonate은 칼슘이나 알루미늄이 들어있지 않은 인산염 결합제. 최근 시험에 참가한 환자 77례의 혈중 인농도는 52주간의 연구시작 당시에는 평균 6.6mg/dL이었으나 시험이 끝날 때에는 평균 5.7mg/dL이었다. 이러한 저하는 치료를 시작한지 4주 후에 시작됐으며 낮아진 농도는 시험이 끝날때까지 유지됐다.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Finn교수는 “이번 지견과 제III상 장기안전성시험에서 얻어진 과거 데이터를 종합하면 lanthanum carbonate는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일본 후생노동성은 5년마다 당뇨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얼마전 그 결과를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이 매우 의심되는 사람’은 약 740만명, ‘당뇨병의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는 사람’은 약 880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각각 50만명, 20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른바 ‘예비군’이 뚜렷하게 증가한 만큼 앞으로는 이러한 계층을 타겟으로 한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예방의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진단에서 일선 의사는 이번 조사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이번 조사 자문위원회의 견해에 대해 알아본다.5년마다 당뇨병실태 조사 결과발병 층 점차 확대 우려당뇨병 740만명, 예비군 880만명이번 조사는 작년 일본에서 실시한 국민영양조사에 참가한 1만 67명(20세
【미국·오마하】 크레이튼대학 알레르기/면역학부 Thomas B. Casale부장은 “알레르기(계절성알레르기 포함)”는 제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아니라 기능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해야 한다고 알레르기·면역학분야 전문가회의에서 정리,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111:835-842)에 발표했다.회의에서 Casale부장팀은 “OTC제로 시판 중인 기존의 항히스타민은 부적절하게 투여, 선택되는 경우가 많고 진정, 기능장애, QOL의 저하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전문위원회는 “기존의 항히스타민제는 진정과 기능장애를 일으킨다는 지적이 있는데도 알레르기 환자의 47%가 복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약제를 중지하고 기능장애를 일으키지
【미국·캘리포니아】 이식형 콘택트렌즈가 라식수술보다 효과면에서나 안전성 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STARR Surgical사는 라식(LASIK)과 이식형 콘택트렌즈(ICL)의 성적을 비교한 연구를 Cancer(22:324-331)에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저침습성 안과용의료기구의 개발, 제조, 시판하고 있다. 임상연구센터(시카고) Donald R. Sanders박사 및 John A. Vukich박사에 의한 「중등도~고도 근시환자에서 이식형 콘택트렌즈와 라식의 비교」라는 주제의 연구에서는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식에 비해 ICL은 안전하고 유효성도 높아 라식을 대체하는 방법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ICL을 이식한 210개 눈과 라식 수술을 실시한 559개 눈의 수술 성적을 비교하고
【뉴욕】 회장 낭-항문문합술 후 합병증인 급성회장염. 이탈리아 볼로냐대학 Paolo Gionchetti박사팀은 술후 고농도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투여하는 무작위 이중맹검 플라시보대조시험을 실시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투여에 의해 급성회장염의 발생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고 Gastroenterology(124:1202-1209)에 발표했다.배변횟수 줄여 QOL 높여Gionchetti박사는 회장낭-항문문합술을 받은 40례의 연속증례를 무작위로 2개군으로 나누고 1군에는 9,000억개의 세균이 든 프로바이오틱스를 하루에 1개, 다른 1군에는 플라시보를 투여했다. 이 치료법은 인공항문폐쇄 후 시작하여 1년간 계속했다.그 결과, 급성회장염이 플라시보군에서 20례 중 8례(40%)에 발생했으나 프로바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시드니켐벨종합암센터(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종양학·병리학 Scott E. Kern교수팀은 판코니빈혈(Fanconi''s Anemia, FA)이라는 희귀 유전성질환과 관련하는 3개의 유전자를 특정하고, 이들 유전자가 췌장암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Cancer Research(63:2585-2588)에 발표했다.이번 특정된 유전자는 모두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경우 DNA수복과정의 일부를 구성한다. 환자 10%이상에서 발견이번 연구를 지도한 Kern교수는 “암 중에서도 가장 치사적인 췌장암의 약 10%이상의 증례에 대해 새로운 유전적 원인을 발견했다. 이들 유전자는 치료개선을 위한 새로운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러한 유전자는 모두 FA와 관련하고 있다. 환자는 이러한 유전자의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안과·역학과 John H. Kempen 교수팀은 복수의 항HIV제를 병용하는 강력한 다제병용요법(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이 에이즈 환자의 생명은 물론 시력도 구할 수 있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121:466-476)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또 에이즈환자의 QOL를 조사한 연구에서 장기적인 시력장애를 가진 에이즈 환자 가운데 HAART를 받고 있는 환자는 종합적 QOL의 스코어가 높다고 Ophthalmology (110:987-995)에 발표했다.CMV 망막염 컨트롤첫 번째 연구에 따르면, HAART를 받은 에이즈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시력장애 위험이 75% 낮게 나타났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