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지난 7~8일 연구동 3층 세미나실에서 10개 의료기관과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의뢰 및 회송, 효율적인 병원간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의료정보화의 극대화 등을 주된 내용으로 ▲상호환자 의뢰 및 회송 ▲검사의뢰 및 회신을 통한 환자진료지원 ▲의학정보 및 병원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자문 및 교육 교류 등 상호 교류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오동주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의료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병원간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 연구, 진료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Win-Win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동시에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를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공동으로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이동환)가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지하 1층 동은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출산장려 및 모자건강을 위한 1.2.3운동을 주제로 안동현 교수의 무자녀, 외동이, 형제의 장단점, 도미향 교수의 외동이의 특징과 부모의 양육태도, 안형식 교수의 인공임신중절수술 실태조사 중간보고, 박정한 교수의 산모연령별 저출생 체중아 출생률 등이 발표된다.또한 박문일 교수의 산부인과 관점에서 본 문제점 해결방안, 안명옥 국회의원의 저출산 대응정책의 방향, 복지부 박하정 인구가정심의관의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 등도 발표한다.이동환 회장은 “외동이보다는 형제가 모든 면에서 낫다며 두 명은 기본적으로 키우는 것이 좋고, 지금 결혼을 준비중이거나 2세 계획을 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4일 지난해 요양기관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04년말 현재 총 요양기관수는 7만 394곳, 요양기관중 의료기관이 4만7,140곳(7.0%), 약국이 1만9,838곳(28.2%), 나머지는 보건기관 3,416곳(4.9%)였다.의료기관은 1999년에 3만6,987곳이었다가 이후 연평균 5.0%씩 증가하여 5년새 1만 153곳이 늘어났고, 약국은 99년말 1만 9,336곳에서 지난해말 현재 1만9,838곳으로 502곳 증가에 그쳤다.또한 전체 의료기관 중 병원이 99년 626곳에서 지난해 970곳(요양병원 113곳, 병원 231곳 증가)으로 55%나 급증해 증가율 최고를 기록했으며, 한의원은 99년도 6,845곳에서 지난해 9,176곳으로 34.1%
강남성심병원이 오는 8일 오후 2시 영등포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 및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문의 : 2068-0075
순천향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1일 서울클럽 한라산 룸에서 교직원과 협력 및 협진병의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의료협력을 위한 지역사회 병의원과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력병의원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만찬에 이어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강의, 소화기내시경 및 흉부 X-선에서 놓치기 쉬운 증례 설명, 와미스(WAMIS)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과 최동호 교수의 줄기세포의 임상 적용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Stem Cell에 발표예정인 배아줄기세포에서 간세포 분화에 성공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성일(신경정신과장), 최두호(방사선종양학과), 현민수(순환기내과), 이정재(산부인과장), 이성진(안과
분당차병원(원장 이경식)이 현 분당차병원 옆 부지에 한국 최대 여성전문병원을 신축과 관련해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건물 상량식을 갖는다. 이번에 신축되는 병원은 총공사비 250억원에 대지면적 700여평, 연면적 5,000평 규모(10층)로 산부인과를 비롯해 태아치료센터, 부인비뇨과, 소아과, 맞춤분만센터, 모자병실, 황토방, 산후관리센터, 비만체형관리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산모가 움직이지 않고 진통, 분만, 회복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선진형 원스톱 진료 및 분만시스템을 도입한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병원은 신개념 여성전문병원으로 서울 강남차병원의 명성을 분당 지역에 확대 재현해 분당, 용인, 판교 등 인근지역의 환자와 산모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06년 초
박문일(한양대)교수가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원장은 1977년 한양대 의대 졸업 후 1985년부터 한양대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03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장 및 임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모자보건학회 부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정보위원장, 대한태교연구회 회장 및 대한성학회 정보이사직을 맡고 있다.한편 박 원장은 향후 한양대학교 및 한양대의료원의 의학 및 생명과학 관련 연구 전반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이 29일 충남 연기군 남면 남면농협에서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내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의 5개과 의사 및 간호사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의료봉사팀이 혈압측정, 안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등 각종 검사와 함께 성의 있는 진료를 함께 했다. 이영혁 병원장은“농촌에 계시는 분들은 특히 봄철에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이 염려”된다며“이번 의료봉사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모엔 좋아도 태아엔 위험 【스위스·바젤】 임산부가 고혈압일 경우 산모와 태아에 가장 적합한 혈압목표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태아에는 어느정도 혈압이 높은 상태가 필요한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베를린대학 샤리테병원 볼케르 호무스(Volker Homuth)강사는 “임산부가 170/110 mmHg이상의 중증 고혈압인 경우는 강압제를 처방해야 하지만 경도~중등도 고혈압의 치료법은 아직 정해진게 없어 치료에 신중해야 한다”고 독일신장병학회연례회의에서 설명했다. 160/100mmHg이 치료 기준 고혈압 임산부의 경우 지금까지는 혈압을 내과에서 권장하는 140/90mmHg으로 낮춰도 산모의 상태는 개선되지 않으면서 저출생체중아는 더 위험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무스 강사는 “임신기에는 태아의 발육을 위
계명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윤성도)이 오는 27일 8시부터 동산의료원 3층 마펫홀에서 제8차 산부인과학교실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산과, 부인과 종양, 불임 및 내분비 분야와 최근 개원가의 주된 관심사가 연제로 선택되어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을 거쳐 학문연구와 발전 그리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 AI 효과적클로미펜보다 뛰어나고 배란유도제로 고려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 AI(Aromatase Inhibitor)가 효과적이며 배란유도제로도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 불임 및 생식내분비분과 강인수(송인옥, 김진영, 허걸, 차선화, 양광문, 김혜옥)교수팀은 2004년 3월부터 9월까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받은 불임환자 43명을 AI와 CC(clomiphen)그룹으로 나누고 전향적 임상연구를 했다.그 결과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AI를 이용한 경우 배란율은 97.2%였고, 반응이 없던 경우는 2.8%였다.AI 그룹과 CC 그룹의 연령은 30.1±3.1 vs 28.6±3.3, 불임기간 22.0±17.8 vs 22.6±16.3, 생리주기 54.9±35.2 vs 50.9±29
남성의 발기부전 치료 효과는 파트너인 여성에게도 직접적인영향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회 유럽비뇨기학회에서 로버트우드존슨의대학 정신과 레이몬드 로젠 교수는 파트너의 만족도 및 성 생활의 질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교수는 18세 이상의 발기부전 환자 229명을 대상으로 레비트라 10mg군과 플라시보 투여군으로 나누고 이 환자들의 성적기능 개선도와 파트너의 성생활만족도를 4주간 실험했다.그 결과, 성관계 성공률은 레비트라 군이 68%인 반면 플라시보군은 28%였다. 그리고 파트너에서 관찰된 성생활의 질 개선은 레비트라 군과 플라시보군이 각각 66%, 32%로 나타나 레비트라군이 유의한 개선효과를 보였다.로젠 교수는 “발기부전 치료효과는 남성 뿐만아니라 파트너
“뼈는 살아있다.” 한국릴 리가 자사의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의 새로운 컨셉을 가지고 기존 치료방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뼈도 살아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파골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등의 기존의 인위적인 방법이 아니라 뼈 세포의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작용하여 골량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이미 전국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전문의 2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의사들은 뼈가 살아있는 자연의 일부라는 것과 에비스타가 골재형성을 정상화시키고 골절감소 효과가 뛰어난 골다공증 치료제라는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비스타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폐경 전 수준으로 낮춰 골량을 유지시키는 약물.대규모 임상시험인 MORE(Multiple Outcomes of
경희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권무일 교수가 지난 8년간 수집한 총 136사례의 (산부인과 42건, 정형외과 39건, 외과 22건, 기타 33건 등) 의료사고를 분야별, 유형별로 분류한「사고유형을 통해 본 의료사고의 실제」를발간했다.이 책은각 사례들의 사고발생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총체적 분석을 통해 예방이 가능했던 사고유형을 밝히고 그 예방책을 제시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 책은 수술과 관련한 분야에서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모든 의사들에게 의료사고의 예방법을 제시하고 의료사고의 발생빈도를 낮추어 의사나 환자 모두에게 정신적, 신체적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줄여 의료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사고 발생 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확한 원인
신규의국장▶ 박승우 내과의국장 ▶ 권현철 순환기내과 ▶ 노정래 산부인과 ▶ 조양선 이비인후과 ▶ 함태수 마취통증의학과 ▶ 한부경 영상의학과 ▶ 임도훈 방사선종양학과 ▶ 오영륜 병리과 ▶ 송윤미 가정의학과 신규스탭▶ 전평 영상의학과 임상부교수 * 임상조교수▶ 양지혁 흉부외과 ▶ 이정원 산부인과 ▶ 김효열 이비인후과 ▶ 오수영 산부인과 ▶ 최준영 핵의학과 ▶ 조은윤 병리과 ▶ 조익준 응급의학과 ▶ 최정한 치과 * 임상전임강사▶ 강태욱 내과 ▶ 김민형 내과 ▶ 김지은 내과 ▶ 김은진 마취통증의학과 ▶ 유소영 영상의학과 ▶ 이진아 영상의학과 ▶ 이정은 신장내과
강남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가 지난달 28일 루푸스 환자 및 보호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루푸스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류마티스 내과 박성환 교수의 ‘루푸스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류마티스 내과 윤종현 교수의 ‘루푸스의 진단과 검사’, 산부인과 안현영 교수의 ‘루푸스의 임신과 출산’, 통합의학과 변광호 교수의 ‘면역과 스트레스’, 정신과 김태석 교수의 ‘스트레스와 마음 다스리기’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마지막 순서에는 개그맨 심현섭 씨와 함께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요’라는 주제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 의무원장 임용걸 교수(마취통증의학과) ▶ 진료부장 김철민 교수(내과)▶ 교육연구부장 진형민 교수(외과) ▶ 간호부장 김선영 데레싯다 수녀▶ 외과과장 진형민 교수 ▶ 신경외과 과장 손병철 교수 ▶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강유진 교수 ▶ 산부인과 과장 권동진 교수
▶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 서수지 교수(진단방사선과) 연임 ▶ 의과대학장 임만빈 교수(신경외과) ▶ 간호대학장 신영희 교수(간호학과) ▶ 동산병원장 조원현 교수(외과) ▶ 경주동산병원장 김종인 교수(산부인과) ▶ 기획정보처장 김권배 교수(내과) ▶ 부원장 차순도 교수(산부인과)
의료원 ▶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 박동춘 교수(비뇨기과) ▶ 기획조정실장 : 현명수 교수(혈액ㆍ종양내과) ▶ 의학도서관장 : 최병연 교수(신경외과) ▶ 기획조정차장 : 신동훈 교수(피부과) ▶ 홍보차장 : 윤성수 교수(외과) 의과대학 ▶ 의대학장 : 김명세 교수(방사선종양학과) ▶ 대학원주임교수 : 서재성 교수(정형외과) ▶ 부학장 : 이형우 교수(내분비ㆍ대사내과) ▶ 제1 의학과장 : 이영환 교수(소아과) ▶ 제2 의학과장 : 김종연 교수(생리학교실) ▶ 의예과장 : 박호선 교수(미생물학교실) 부속병원 ▶ 병원장 : 김오룡 교수(신경외과) ▶ 부원장 : 이충기 교수(류마티스ㆍ감염내과) ▶ 교육연구부장 : 신덕섭 교수(정형외과) ▶ 고객관리실장 : 정태은 교수(흉부외과) ▶ QA팀장 : 원규장 교수(내분비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달 24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각 임상과 주임교수와 9개 병원군별 병원장, 의무원장, 수련교육부장을 대상으로 주임교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Web상의 전공의 교육프로그램을 검증하고 프로그램 운영사례와 문제점, 전공의 순환근무제도에 관한 방안을 토론했다. 전공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경과발표(강남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김성훈 교수)와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개발한 TIS(Training Information System) 프로그램 관련 의료정보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의료원 의료정보기획부장 윤정섭 교수)도 있었다. 또 TIS를 통해 전산화 개발된 전공의 교육프로그램 검증방안과 운영사례, 문제점에 대해 내과, 외과, 진단방사선과의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전공의 순환교육프로그램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