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텍사스】 브리검여성병원 혈관센터 Mark A. Creager소장팀의 연구결과 항고지혈증제를 이용하여 말초동맥질환자 보행시의 하지통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irculation(108:1481-1486)에 발표했다. 걷는 거리와 QOL 평가 말초동맥질환은 아테롬동맥경화에서 발생하고 관상동맥질환 및 경동맥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로 하지로의 혈액을 보내는 동맥의 혈관벽에서 지방이 쌓이고 혈류를 방해한다. 통상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간헐성파행(intermittent claudication)이 있고, 활동중에 하지나 둔부의 경변이나 피로감이 있지만 휴식하면 증상은 완화된다. 파행은 60세 이상의 약 5%에서 나타는 증상이다. 항고지혈증제인 스타틴제제(HMG-CoA환원효소억제제)는 아테롬동맥경화
【미국·베데스다】 네덜란드 위젠란덴병원 Felix Zijlstra박사는 “낮에 혈관성형술을 받은 환자는 야간에서 아침사이에 받은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41: 2138-2142)에 발표했다.Zijlstra박사는 1994~2000년 심근경색으로 인해 이 병원에서 혈관성형술을 받은 환자 1,702명의 데이터를 검토했다.네덜란드에서는 심근경색 환자에 주로 혈관성형술이 실시되고 있다.분석 결과, 심근경색 발작(혈관성형술로 치료)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 환자의 비율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1.9%인데 반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입원한 환자에서는 4.2%로 나타났다. 또한 혈
【미국·클래블랜드】 UCLA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순환기내과 Gregg Fanarow교수는 올해 4월 현재 약 7만 5천명의 환자가 등록되어 있는 ADHERE(전미선진심부전등록)에 관한 조사에서 “심부전치료에 개선의 여지가 많으며, 바람직한 치료의 실시와 환자 교육을 위해 효과적인 치료법이 시급하다”고 클리블랜드클리닉재단 주최 심부전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44%에 당뇨병 발견아만손 UCLA심근증센터 소장이기도 한 Fanarrow교수는 250개 병원에서 제공된 환자 5만 2,047명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이러한 환자에 관한 임상시험의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다고 말했다. 1)ADHERE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환자의 평균 연령은 75.2세로, 심부전에 관한 임상피험자보다 훨씬 높다
【뉴욕】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의 연구원이자 소크생물학연구소 Ronald M. Evans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관상동맥에 지방의 침착을 크게 저하시키는 유전적 스위치를 발견했다고 Science(302:453-457)에 발표했다. 이번 발견으로 아테롬성동맥경화증 등 각종 염증성질환을 억제하는 약제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크로파지에 영향주는 PPARδ에 주목 Evans박사팀에 따르면, 이 스위치는 염증과정의 조절인자로서, 면역세포의 마크로파지에 영향을 미친다. 마크로파지는 동맥을 좁히는 플라크 형성에 주요한 원인이다. 이 스위치는 PPARδ라는 단백질로, 박사팀은 암, 신경변성질환, 염증성 조절·장질환, 면역질환 등 각종 염증성질환의 억제를 목적으로 한 약제의 표적으로서 매력적이라고 생각
【뉴욕】 흡연이 폐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모르는 부작용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룩헤븐국립연구소(뉴욕주) Joanna Fowler 박사팀은, 뉴욕주립대학(스토니브룩크)과의 공동 연구에서 “흡연에 의해 모노아민산화효소(MAO) B의 양이 신장, 심장, 폐 및 비장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09: 11600-11605)에 발표했다. 이 내용은 지면에 앞서 이 잡지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니코틴 외 다른 물질 위험성 경고 MAO B가 중요한 것은 신경세포의 전달 및 혈압 조절을 하는 화학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이 효소는 너무 많거나 적어도 정신이나 신체의
【로마】 산라파엘과학연구소(이탈리아) 신경과 Giorgio Casari박사는 제1염색체상에 2형 가족성편마비성 편두통(familial hemiplegic migraine, FMH2)의 10~20%와 관련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했다고 제11회 국제두통학회(IHC)에서 발표됐다. Casari박사팀은 순수한 가족성 편마비성편두통을 가진 이탈리아 2개 가족에 대해 분석한 결과, 나트륨(Na)-칼륨(K) 펌프의 α 서브유니트의 돌연변이가 FMH2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판명됐다. 박사는 “기능적인 데이터에서 Na-K펌프의 아렐 한쪽이 기능을 상실하는 것이 트리거”라고 추측했다. Lariboisiere병원(파리) 신경과 Marie-Germaine Boudder박사는 그 날 가장 중요한 발표에 관한 요약에서 Casar
【뉴욕】 백혈구 제거 적혈구의 수혈로 인해 23명이 WNV에 감염됐다는 최신 보고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49:1236-1245)에 발표했다. 이러한 감염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는 헌혈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Lisa N. Pealer 박사가 이끄는 미질병관리센터(CDC), 미국적십자사, 미시간주 지역보건국이 공동참여하는 웨스트나일바이러스(WNV) 감염 조사팀이 실시했다.수혈로 감염되는 질환 일반적으로 수혈은 안전하고 생명을 구하기도 하지만, 수혈에 동반하는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1980년대에는 HIV 감염 가능성이 있는 헌혈을 배제시키기 위해 미국에서는 동성애 남성에게는 헌혈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그 후 B형 간염 바이
【영국·글래스고우】 유럽에서 유행하는 한타바이러스의 아종은 지금까지 비교적 위험이 낮다고 알려져 왔으나 잘못된 추측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Antti Vaheri교수는 “한타바이러스 아종이라도 신증이나 하수체기능저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제13회 유럽임상미생물학감염증학회에서 보고했다. 유럽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의 아종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Puumala다. Dobrava는 아종 중에서 가장 공격적이다. 비록 발칸지역이나 동유럽에 한정돼 있지만, 발병례의 최대 10%가 사망하게 된다. 감염경로는 설치류의 분뇨를 흡입하기때문이다. 실외는 물론 지하실을 청소할 때에도 감염될 우려가 있으며, 사육장 내 마우스에서 감염됐다는 보고도 있다. Valheri교수는 “신기능 장애에 이어 발열과 혈소판감소
한국인에 적합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천식진단법이 개발됐다. 한국천식협회(이사장 김유영, 서울대의대 내과)는 쉽고 간편하게 천식진단을 할 수 있는 EAM(Easy Asthma Management)을 개발, 내년 하반기까지 전국에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협회는 또 내년 4월경 EAM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일선 의료현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한국형 천식치료지침도 발표할 계획이다. EAM이라는 이 프로그램은 5분만에 천식을 진단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해 왔던 국제천식기구인 GINA의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국내실정에 맞게 단순화시켰다.따라서 1차 의료기관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EAM 프로그램은 천식환자들로 하여금 매월 1회 병원을 방문해 진단, 치료, 모니터링 등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이번 추계학회 역시 분과 전문의 별로 연수교육이 실시됐는데 이번호에서는 개원의 연수강좌중 김병호 교수의 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을 게재한다.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병호간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5번째 사망원인이며, 40대에서는 암에 이어 2번째이고, 특히 40대 남자는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의 9배에 이르고 있다. 이들 상당수는 간경변 등의 만성 간질환에 의하고 있다.간경변은 지속적인 간손상에 의하여 간세포 수가 줄어들면서 간기능이 저하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생존간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재생결절(regenerating nodule)을 이루며, 동시에 손상 받은 부위는 결합
기존 항전간제로 조절이 불가능한 환자에 옥스카르바제핀(상품명 트리렙탈, 노바티스社)을 단독 투여하면, 부분발작을 크게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대상자는 카르바마제핀 또는 타 항전간제 (페니토인, 발프로에이트, 가바펜틴, 라모트리진 등)로 치료하다 효과나 내약성 문제로 트리렙탈 단독요법으로 전환한 환자(12세 이상) 24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57차 미국간질학회(AES)에서 발표됐다.미국뉴저지의치대 신경과 라제쉬 샤크데오 교수는 이번 결과로 트리렙탈의 단독요법 효과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란자핀(성분명 자이프렉사, 릴리社) 복용환자의 입원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55차 IPS(정신병연구소학회)에서 미국 듀크대학 제프 스완슨 교수는 정신분열병 환자 2,400명을 대상으로 입원율을 조사한 결과, 자이프렉사 복용환자군은 입원율이 14.4%로 리스페달 복용환자군(24.1%)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입원일수 역시 각각 9.9일과 14.5일로 5일 정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간의 입원율 감소는 환자 1인당 연간 2,500달러의 비용이 절약할 수 있다.한편 지난 달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DGPPN(독일정신과 심리학과 신경과의사학회연례회의)에서 발표된 SOHO(정신분열증 외래환자 연구)에 따르면, 자이프렉사 복용환자들은 리스페리돈, 퀘티아핀 등
폐암치료제인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닙)가 서양인보다 한국인에서 증상개선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에 따르면 2002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1년 6개월간 EAP(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를 통해 국내에서 이레사를 복용 중인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111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 피험자의 약 절반 정도가 암의 진전이 없거나 혹은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임상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레사(1일 1회 250mg)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36%가 호흡곤란, 기침, 전신쇠약 등의 전반적인 증상이 개선되었고 26%는 종양의 크기가 절반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더구나 1년 생존율이 44.4%로 나타나 기존 항암제의 30~3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박교수는
【미국·댈라스】흉통완화에는 CABG가 약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모리대학(조지아주 애틀랜타) 순환기과 William S. Weintraub교수는 혈관성형+스텐트(PCI)와 관상동맥 바이패스술(CABG)시술 1년 후의 QOL 및 흉통완화 성적을 비교하여 그 연구결과를 Circulation(108:1694-1700)에 발표했다. 치료 만족도 높아 Weintraub교수는 협심증환자 가운데 PCI실시환자와 CABG시행환자를 비교하기위해 건강상태의 개선정도에 관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이러한 앙케이트 방식에 의한 무작위 조사는 처음 시도됐다. 교수는 “어떤 수기라도 시행 후 1년 동안은 환자의 건강상태가 크게 개선됐지만 CABG를 받은 환자에서 흉통이 적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피험자는 관상동맥이 1군데
【독일·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대학병원 소화기·간·감염증과 Christopher Vogt박사는 “조영초음파검사, 헬리컬CT 또는 MR혈관조영을 이용하면 간속의 작은 국한성 병변을 확인할 수 있어 수술계획를 더 잘 세울 수 있다”고 최신의 간종양 진단에 대해 설명했다. 작은 병변 검출에 위력발휘원발성 간암이나 기타 암이 발견되고 있는 증례에서 간전이를 검출할 때 초음파검사가 담당하는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B모드법의 감도는 53~85%로 결코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직경 1cm미만의 작은 병변의 검출은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한데다 병변이 확인되어도 그 특성까지 파악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다이내믹조영초음파검사다. 이 검사에서는 조영제 주입 직후의
【미국·베데스다】 미질병통제센터(CDC) Julie L. Gerberding소장은 ‘Annual Report to the Nation on the Status of Cancer, 1975-2000’의 최신데이터를 통해 미국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암(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결장직장암)의 사망률이 1990년대 후반부터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각종 암에 의한 총 사망률은 90년대 후반부터 보합세를 보이다가 질환발생률(신규 진단 증례)은 90년대 후반부터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고 한다. 보고서는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95: 1276-1299)에 게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암의 발생률은 1970년대~92년까지 증가, 92~95년까지 감소, 19
【미국·윈스턴셀렘】 웨이크포리스트대학 Louis F. Lara교수는 “약제 4개를 칵테일한 고용량을 1일 투여하면 Helicobacter pylori를 제균할 수 있다”고 1일 요법의 유용성에 대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163:2079-2084)에 발표했다. 기존 방법을 이용한 H.pylori의 제균에는 3주간의 약제투여가 필요하며, 환자는 여러가지 부작용을 각오해야 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4C요소호기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소화불량(디스펩시아)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아(亞) 살리실산 비스무트 262mg정(2정)을 4회, 메트로니다졸 500mg을 4회, 아목시실린 2g을 4회, 그리고 란소프라졸 30mg정을 2회 복용시키는 ‘과격한’ 병용요법을 실시했다. 이들 약제를
【영국·맨체스터】 겨울철이 되면서 침대커버나 소파, 카페트 등 직물류 가구에는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유발시키는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침대나 소파커버, 카펫 등의 세탁이 상대적으로 여름철과는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진드기를 막아주는 침대 커버 등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으나 영국의 연구팀에 의하면 천식환자에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대학 Ashley Woodcock 교수팀은 진드기를 통과하지 못하게하는 침대 커버를 사용하면 진드기에 대한 노출정도는 줄어들지만, 이것만을 믿고 있으면 천식의 임상증상은 유의하게 개선되지 않는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9: 225-236)에
【독일·바덴바덴】 청진시 호흡음을 청취할 수 없을만큼 중증인 호흡장애에 빠진 천식 환자에서는, 산소흡입과 정맥로 확보가 최우선이지만, 투여약제로는 β자극제, 스테로이드, 테오필린, 아드레날린 등 여러 약제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옳을까. 이에 대해 시라헤이에병원 호흡기과 Rainer Dierkesmann 교수는 제18회 독일응급의학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이번 학회의 주요 테마는 ‘천식 중적상태’. Dierkesmann 교수는 “이러한 개념 자체가 이미 진부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런 종류의 표현은 일정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는 이러한 ‘일정한 상태’는 없으며 여러 질환의 중증도는 끊임없이 변동하기때문에 ‘기관지천식의 악화’나 ‘중증의 천식발작’이라는 표현이 실태를 반영해 주고 있다”고 지
【비엔나】 임신 기간 중 담배를 하루에 10개비 피우는 임산부에서 태어난 아기는 10개 미만을 피우는 산모에서 태어난 아이에 비해 출생 후에 받는 장애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바네트 안드 체이팜병원(런던) Bulend Yuksel 박사팀의 연구에서 밝혀진 이번 결과는 제13회 유럽호흡기학회에서 보고됐다. 임신 중에는 절대 담배를 피워선 안되지만, 임산부 흡연량이 1일 10개비를 넘으면, 출생시 체중이 낮고, 임신기간이 짧고,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입원 일수가 길어지는 등 신생아가 받는 장애 정도가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Yuksel박사팀은 이 병원의 NICU에 과거 1년간 입원한 모든 신생아 279명에 관한 기록을 조사했다. 임신 중에도 일상적으로 흡연하고 있던 대상아의 산모는 4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