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률(한림의대)교수가 15∼1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 36회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 신임회장에는 고행일(인제의대)교수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1년.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5∼1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기초와 임상이 결합된 다양한 연제와 각 연구회 중심의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총무이사는 “한-일 심포지엄은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노인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했다”며 더욱 풍성한 학회가 됐다고 설명했다.각 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치매연구회는 개원의를 위한 처방지침을 제시했으며 노인 당뇨 및 내분비연구회는 ‘호르몬 요법이 성공노화에 효과적인가?’라는 주제 중심으로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철호 이사장은 “학회는 미국처럼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야 더욱 알찬 내용이 나올 수 있다”며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연구회들
서국희(한림대의대)교수가 세계노인정신의학회로부터 정신보건경제학 특별위원회(Mental Health Economics Task Force)의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지난달 1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세계노인정신의학회 이사회에서 서 교수의 정신보건경제학특별위원회 설립을 위한 제안서가 참석한 이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세계노인정신의학회 정신보건경제학특별위원회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를 아우르는 인적 연결망을 구축하여 노인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의 경제성 평가, 관련 교육, 인적 자원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노인정신건강 현황연구의 일환으로 약물 경제성 및 성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장봉림 원장)이 오는 18일 오후 2시 병원 본관 4층 강당에서 ‘불면증, 코골이 그리고 수면무호흡증’이라는 제목으로 공개건강강좌를 한다.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연좌로 나서 수면무호흡증이란 무엇인지, 발생원인,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한다. 이번 강좌는 간의 날(20일)을 맞아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간질환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와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은 왜 걸리는지, 예방과 치료법 무엇인지 등에 대해 강의하고, 상담도 받는다. 문의 (031)380-4081
김광중(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돼 내달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김 이사장은 1976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84년 5월부터 한림대성심병원에 임용되어 한림대의대 피부과교실 주임교수 및 한림대성심병원 피부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피부과학회 재무이사, 총무이사와 대한건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여드름연구회 총무이사,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컬럼비아의대-코넬의대 국제학술심포지엄이 내달 28일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륨에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대사장애증후군’을 주제로 북미비만학회 회장인 Louis J. Aronne 교수(코넬)를 비롯해 Henry N. Ginsberg 교수(컬럼비아), Fuminori Katsugawa 교수(일본 게이오대학) 등의 해외 초청연자와 황일태 교수(강동성심), 박철영 교수(한림대병원) 등 국내초청연자가 대거 참석한다.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비만학회 및 대한당뇨병학회 등이 후원학회로 등록했다.조직위원회는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약 100명이 사전등록했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이 지난 14일 별관 5층 문화홀에서 안양/과천 보건교사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에는 100여 명의 보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아과 황태일 교수가 ‘저신장 아동의 치료법’,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가 ‘소아비만’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조정진 교수는 학생들의 식이습관 및 생활습관에 따른 비만과의 관계와 학생들에 대한 지도법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병원은 앞으로 지역 보건교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갖기로 하고, 오는 12월에도 연수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4일 작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이 낮은 179곳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작년 상반기 분만청구건수 50건 이상인 732개 기관을 임상적 위험요인을 반영한 위험도 보정 제왕절개분만율을 개발·적용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전문요양기관(41곳)은 경희의료원, 서울아산, 상계백, 여의도성모, 영동세브란스, 이대목동, 춘천성심, 충북대병원 등 8곳이 제왕절개율이 낮은 병원으로 선정됐다.특히 서울아산, 여의도성모병원은 제왕절개율이 30%대 수준으로 종합전문병원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에는 일산백, 분당서울대, 한림대성심 등 22곳, 병원에는 인정, 장스, 하나여성병원 등 34곳, 의원에는 청담마리, 미래, 아이산부인과 등 1
“발매 1주년의 돌잔치가 아니라 마치 성년의 날같다.”지난 6일 아모디핀(한미약품)의 발매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가 한 말이다.발매 1년 만에 300만 건의 처방 건수와암로디핀 시장에서 32%의 처방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국산 제네릭의 성공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는아모디핀의 대규모 심포지엄NA(National Amodipin) SUMMIT 2005가 성공리에 끝났다.이날 발표된 노바스크와의 비교임상 결과에 따르면, 확장기혈압의 경우 아모디핀 군에서는 12.5±6.8, 노바스크군에서는 12.6±5.2로 나타나 현저하게 강하됐으며 수축기혈압 역시 각각 -18.8±13.1, -17.3±11.7로 나타나 2개군 간의 혈압강하 효과 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상 반응 발현 양상
피부과학 - 김광중교수, 외과학 - 김홍기교수, 성형외과학 - 정철훈교수안과학 -김하경교수, 비뇨기과학 - 김하영교수, 재활의학 -정광익교수진단방사선학 - 정수영교수
참당귀 추출물 주성분노인성 치매 예방 건강기능식품으로 한림대천연의약연구소와 (주)싸이제닉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산 참당귀 추출물(INM176)이 주성분이다. INM176은 치매 치료기전을 가진 물질로 뇌세포에 대한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노인의 인지능력 저하의 개선 등의 유효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정신신경계에 작용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1호로 승인을 받았다.
▲ 한림대의료원 수련교육부장 - 춘천성심병원 이상곤 교수(유임) ▲ 한림대성심병원 수련부장 - 한림대성심병원 소아과 김덕하 교수(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