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와 하지정맥류클리닉은 11월 28일~29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5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 Cular Strategies)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이다. 사전등록은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apecs.or.kr)에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다. 현장 등록은 28일과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문의 3만원, 그 외 전공의와 간호사, 전임의는 1만원이다.▲문의:APECS2015 사무국(02-3144-2227),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02-2030-5544) 이메일 apecsmeeting@g
프로포폴 사용에 따른 문제가 잇띠르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프로포폴 진정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의협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술 및 수술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포폴의 안전 사용을 위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올해안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프로포폴은 2011년 2월부터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철처히 관리되고 있다.하지만 시술 및 수술 과정에서 마취전문의 수 부족, 저수가 정책으로 인한 정책실효성 부족 등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도 존재한다.따라서 의협은 환자의 안전과 함께 회원 보호 및 적정한 수가 보상을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해 임상가이드라인안을 만들고 여론 수렴을 위해 이달 25일 토론회를 갖는다.토론회에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소
일부 병원에서 광고하는 당일 대장내시경이 안전성에서 우려할만한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브리핑에서 의료광고 사전심의에서 '위 내시경으로 장세정제(피코솔루션, 크리쿨산)을 주입하는 당일 대장내시경' 광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여부를 질의 결과를 소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신에서 이 시술법은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학술적인 근거가 부족하고, 경구용으로 허가된 만큼 위내시경으로 위장이나 십이지장에 직접 주입하는 경우는 허가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도 대장내시경을 위해 장세정제(피코솔루션, 크리쿨산)을 위내시경으로 직접 주입하는 방법은 그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학술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설명했다.의협은 향후 회원을 대상으로 당일 대장내시경의
의사면허신고시 회비납부와 연계시킨다는 복지부의 지적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의협은 4일 브리핑을 통해 "협회는 면허신고 수리업무를 위한 서버를 중앙회에 두고 지부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수리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부의사회 홈페이지를 거치는 이유에 대해 "단지 개별 회원이 의협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단계에서 지부의사회 홈페이지를 거치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면허신고수리 및 업무진행 단계에서 특정의 역할과 권한이 아닌 단순 보조 역할만을 부여한 것일 뿐회비납부 연계에 따른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다만 지부의사회의 내부규정에 따라 신고가 어려운 회원에게는 중앙회에서 직접 대행 신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고 4강 신화를 이뤄낸 히딩크 감독(거스히딩크재단 이사장)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협은 11월 3일 오후 2시 이촌동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히딩크 전 감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향후 의협은 거스히딩크재단이 함께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익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비교광고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일침을 날렸다.의협은 3일 심평원의 '비급여 진료비 비교 광고'의 즉각적인 중지를 촉구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요구했다.심평원은 최근 서울시내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이 분은 비급여 진료비 비교하고 마음 편히 병원 가는 중입니다'와 '비급여 진료비 비교·확인으로 마음 편하게'라는 광고를 내 건바 있다.의협은 "건강보험법상 비급여 관리에 대해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는데도 심평원이 비급여 자료제출을 요구하고 관리하려는 것 자체가 논란의 소지"라고 지적했다.의협은 또 "심평원의 비급여 진료비 영역까지 통제하고 비교하려는 것은 법에서 위임한 업무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업무 추진"이라고 강조했다.나아가 "비급여 사항은 정부
경남도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에게 원격의료의 강력 거부 의지를 요구했다. 원격의료에 대한 추 회장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물었다.경남도의사회는 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달 24일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의사의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었다"면서 의협의 의지박약에 대해 질타했다.지난 달 28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밝힌게 도화선이 됐다. "원격의료 허용 전에 각 용어에 대한 개념 정의와 원격의료 유형에 대한 분석과 도입 근거 및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보다 명확하게 해야 한다."의사회는 이에 대해 "정부의 원격의료 강행에 대해서 강력한 거부로 맞서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원격의료를 확실하게 하자는 의미"라며 결사 거부 의지를 상실한 것이라고 일갈했다.경남도의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가 11월 4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15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성심병원 임성희 교수와 안양시 의사회장인 본내과 이병기 원장이 공동좌장을 맡아 ▲갑상선 기능 이상의 진단 및 치료(한림대성심병원 이성진 교수)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3제요법 및 인슐린과 경구용약제 병합을 중심으로(한림대성심병원 김철식 교수) ▲최근 소개되고 있는 당뇨약제들(한림대성심병원 강준구 교수) 순서로 강의하며, 별도의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등록과 문의는 이메일(im3976@hallym.or.kr)과 전화(031-380-3976)로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대한의사협회 2평점).
정부가 현재 시행하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기존 의료인간 원격의료시범사업과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28일 발행한 '원격의료 정책현황 분석 연구 결과'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현재 정부에서 시행 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아니다"고 지적했다.기존의 의료인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곳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한데다 기존에 이용하던 원격의료 시스템을 이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또한 의료인이 아닌 코디네이터가 환자와 의사의 연결을 보조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어 의학적 안전성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정보 공개의 폐쇄성도 지적됐다. 시범사업을 하면서도 개괄적인 정보만을 미디어를 통해 제공할 뿐 실제 참여기관과 시스템과 과정, 그리고 어떤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의사 궐기대회가 24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개최됐다.의협 추무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들의 숭고한 의업을 억압하고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무참히 외면하는 정책이 철회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궐기대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아울러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의 즉각 폐기와 의정합의의 조속한 재개와 이행을 촉구했다.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현병기 공동위원장은 정부의 규제 기요틴 정책을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국민에 필요한 안전장치를 일방적으로 없애자는 강공드라이브 일변도"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우리들의 팔을 비틀고 입에 재갈을 물릴 수는 있지만 터질 것같은 분노의 가슴은 절대 억압하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 대표자들은 이날11만 의협 회원을 대표해 기요틴 정
대한노인정신의학회가 2회에 걸쳐 개원의 대상 치매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대한의사협회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다.11월 1일과 8일 두차례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각 의협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된다.1일 교육 내용:△치매평가 개관(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이동우 교수) △치매선별검사의 올바른 시행화 판정(건국대학교병원 유승호 교수) △장기요양을 위한 치매평가(아주대학교병원 손상준 교수)8일 교육내용: △인지장애의 치료(아주대학교병원 손상준 교수) △행동 및 정신증상의 치료(마음사랑병원 한명일 교육수련부장) △치매 약제별 보험 기준 및 치매 단계(CDR) 평가(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이동우 교수)참가문의:10월 28일까지 등록신청서
콜레스테롤 제한 수치를 없앤 미국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의 지침에 발표되면서 콜레스테롤 섭취 기준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 자문위원회의 기준은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여전히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식품건강분과)는 20일 '콜레스테롤 관리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기자간담회에서 콜레스테롤의 적절한 관리법을 제시했다.경희대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는 건강한 사람은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되 포화지방산의 과섭취는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단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높지만 포화지방 함유량이 비교적 낮은 계란, 새우, 조개류는 먹어도 무방하다.하지만 당뇨나 고지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을 제한하고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