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병원장 남옥윤 수녀)이동양최대규모의 ‘최소침습수술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4개의 전용 수술실과 교육실, 회의실, 센터장실 겸 편집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기수술기(E.S.U)를 비롯해 초음파 수술기, 카메라 유닛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수술실마다 최신 복강경기기와 모든 장비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됐다.교육실에는 복강경 내시경수술 훈련장비, 시청각교육용 장비, 최신 디지털 영상장비를 갖췄고, 수술실과의 첨단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실에서도 수술 참관을 할 수 있어 전문의와 전공의, 수련의들이 편리하게 복강경 수술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돼 있다. 또 병원 2층 소강당에서도 수술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으로 지켜보며 음성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15일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병원측은 센터개소로 복강경, 흉강경, 관절경수술과 감마나이프시술 등 각종 최소침습수술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또 이 센터에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를 망라한 협진체제를 갖춰환자안내와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한편 병원의 최소침습수술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외과 596례, 산부인과 125례, 비뇨기과 24례, 흉부외과 62례, 정형외과 579례, 신경외과 843례 등 총 2,229례다.
박종범(가톨릭의대)교수가 올해 ‘마르퀴즈 세계인명 사전’에 등재돼 2003년이후 4년 연속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박 교수는 지난 4년간 경추 및 요추부 디스크, 퇴행성 척추질환에 대한 임상 및 기초연구로 20여편 이상의 SCI 논문을 발표했고 연간 350례의 척추 수술을 성공적으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및 일본척추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척추외과학회 공식학술지인 및 에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지난 15일 최소침습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은 최소침습수술센터센터 개소로 △복강경수술 △흉강경수술 △관절경수술 △감마나이프시술 등 각종 최소침습수술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됐고,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를 망라하는 협진체제를 갖춰 짜임새 있는 환자안내와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강경 전용수술실에는 디지털 영상화 장치로 내부를 모두 구성해 회의실과 실시간 동영상 전달이 가능하고, 학동병원과 화순병원간 나아가 원격수술도 가능하게 됐다. 병원은 지난 4월말 현재 최소침습수술이 외과 596례, 산부인과 125례, 비뇨기과 24례, 흉부외과 62례, 정형외과 579례, 신경외과 843례 등 총 2,229례라며 최소침습수술센터로 개소
한국화이자제약이 자사의 COX-2억제제인 ‘쎄레브렉스’가 기존 NSAIDs와 비교해 심혈관계 잠재적 위험이 특별히 높지 않다는 입장을 강조했다.회사측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정형외과 개원의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관절염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그동안 논란이 됐던 세레브렉스의 부작용과 심혈관계 위험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심포지움에서 화이자는 NSAIDs로 치료 받는 환자 중 20~30% 이상이 위장관 장애를 일으키며, 최소 1년 내에 1% 이상의 환자가 출혈, 천공, 협착과 같은 궤양으로 인한 합병증을 겪는다는 내용을 통해 약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이어 NSAIDs의 이러한 위장관 부작용 예방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표준용량의 H2RA는 NSAIDs로 인한
솔고바이오메디칼이 다국적기업의 텃밭인 남미에 처녀 진출한다. 솔고는 12일 브라질 임플란트판매 전문 업체인 SENDAI社와 총 260만불 규모의 임플란트 수출 및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형외과/신경외과 임플란트 제품 중 3개 품목 260만달러어치를 수출하는 이번 계약 조건은 브라질내 독점 대리점권을 SENDAI社가 갖는다.솔고의 김서곤 회장은 “이번 브라질 진출이 갖는 의미는 다국적기업이 경쟁하는 본고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력을 갖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 의료봉사단이 오는 15∼17일 백령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병원측은 매년 해오던 무의촌 의료봉사를 개원 10주년을 맞아 백령도 주민을 위해 대규모 봉사단으로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교수 및 전공의 12명과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등 총 23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래진료는 물론 채혈을 통한 건강진단 및 치과검사 등 약 1,5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진료를 한다는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오는 10일 개원 3주년을 앞두고 수술 5만건을 달성하고, 외래환자 2백만명 돌파까지 앞두고 있어 축제분위기다. 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강흥식 원장과 백롱민 수술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술 5만건 달성 자축연을 벌였다. 5만건을 분석한 결과 수술을 가장 많이 한 진료과는 정형외과(8,655건) 1위, 이어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순이었고, 수술을 많이 한 질환은 백내장 수술로 총 1,960건이었다. 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총 1,777건의 수술로 최고수술건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 22일 1일 114건의 수술을 해 하루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강 원장은 “수술 5만건 달성은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기에
충북 괴산군 증평읍에 위치한 영광병원이 ‘증평계룡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대전 계룡병원 이상걸 원장은 영광병원을 인수해 ‘증평계룡’으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6일 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증평계룡병원은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등 기존 진료과에 가정의학과를 신설하고 신경외과 전문의 2명을 충원해 모두 5개과 100병상 규모로 재 개원하는 것.이 병원 개원으로 그동안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를 위해 부득이 청주, 대전 등으로 찾아가야 했던 증평, 괴산, 음성 등 충북 중부권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여기에 대전계룡병원과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전문의료진의 진료와 수술이 가능해 양질의 의료혜택이 기대된다.
성바오로병원이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의 척추 및 재활전문의로 구성된 척추클리닉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척추클리닉은 치료에서부터 재활까지 척추질환의 모든 진료과정을 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졌다.병원측은 원스톱 척추클리닉 오픈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어느 과로 가야할지 몰랐던 어려움을 해소해 보다 쉽고 빠르게 진료신청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척추클리닉은 요통 및 디스크, 척추 후만증 및 전만증,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룬다.
장준동(한림대의대)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7년 판에 등재된다. 장 교수는 1997년부터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Asia-Pacific Issue를 발간해 아시아 관점에서 인공관절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기여하는 등 학술적인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현재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및 대한근골격이식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미국인공관절학회지 편집위원(Editorial Board of The Journal of Arthroplasty),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 정회원(Orthopaedic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 SICOT 정회
윤택림(전남대의대)교수가 골절치료에 관한 교과서‘ROCKWOOD AND GREEN’S FRACTURES IN ADULTS’의 2006년 판(제6판) 두 곳에 ‘대퇴 골두의 골절 치료 결과’와‘골두 골절 부정 유합의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윤 교수의 연구논문은 미국 정형외과 의사들의 교과서인‘Instructional Course Lectures’의 2000년, 2001년, 2004년 판과 정형외과 수술지침서인‘Campbell Operative Orthopaedics(제10판)’에도 인용되기도 했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와 스포츠메디컬센터(소장 김진구 교수)가 오는22일 오후 2시 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달리기 트레이닝 방법과 손상 관리’라는 주제로 2006 달리기 손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상세일정은 다음과 같다.개 회 식(13:50-14:00)제 1부(14:00-15:20) 달리기 트레이닝 방법 14:00-14:20 스포츠 신발과 달리기 손상에 대한 연구 경향/ 체육과학연구원 문영진14:20-14:40 계절과 마라톤: 체수분량 변화와 수분 공급/ 국민대학교 이대택14:40-15:00 왜 달리는가? : 런너의 심리분석/ 부산외국어대학교 정용각15:00-15:20 아마추어 마라톤대회 대비를 위한 트레이닝방법/ Parsons Brincker hoff 강호제 2부 (16:00-17:00) 달리기 손상 관리
【미국·미시간주 애나버】 유방암으로 유방 절제술을 받은 미국인 여성 가운데 유방재건술을 받는 경우는 적응례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시간대학 보건시스템이 발표한 이 데이터에 의하면 유방절제 후의 유방재건술에 대한 보험적용을 법으로 의무화했지만 인종·민족과 지역에 따라 실시상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JAMA(2006;295:387-388)에 발표됐다.미국에서는 지난 1999년 유방절제술 후 유방재건술에 대한 보험적용을 의무화시키는 ‘여성의 건강과 암환자 권리에 관한 법률’(WHCRA)이 실시됐다. 미시간대학 정형외과 및 애나버재향군인병원 에이미 앨더만(Amy K. Alderman) 교수는 감시·역학·최종결과(SEER) 프로그램의 공용 데이터를 이용해 1998~2002년 유방절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이 지난 10일 교실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박희완 주임교수는 기념식사를 통해 지난 1953년 문병기교수에 의해 국내 첫 독립 임상교실로 출발한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의 역사를 되짚었다.박 교수는 정형외과학 교실이반세기 넘게수많은 인재양상과 연구업적을 생산했다고 평가하고, 한 세기의 발전 토대를 굳히기 위해 전 교실원과 동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학술강연회에서는 최근 정형외과학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실적에 대해 민병현교수(아주의대)와 김성재교수(연세의대) 등 6명의 전문가발표가 있었다.아울러특강에서는 한대용 연세의대 명예교수의 ‘교통사과의 의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의국수료 25주년을 맞은 교실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맞아 순천향의
김윤수(서울대윤병원장)이 오는 7일 보건의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김 원장은 79년 영등포구 신길동에 서울정형외과를 개원한 후 27년간 영세민 무료진료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초대회장을 맡아 관절의 날을 제정해 국민들의(특히 노인) 무릎 건강관리에 대한 계몽에도 힘써왔다. 한편 박진실(광양사랑병원) 대표원장은 의료취약 주민에 대한 의료봉사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창을 받는다. 박 원장은 2001년 병원 개원 후 광양, 순천 지역내 순회 무료진료 및 태풍 등 재난피해 주민 무료시술, 건강강좌를 통한 주민계도 등에 봉사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영진)이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수술대상 환자로는암환자가 5,4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관절센터(2,352명), 일반 진료환자(2,247명)가 그 뒤를 이었다.수술질환 별로는 갑상선암이 1,1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암, 대장암, 뇌종양, 유방암, 흉부(폐·식도)암, 자궁난소암 등의 순이었다. 관절센터수술로는 인공관절이 991건(무릎수술 397건, 고관절 수술 59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릎인대재건술이 644건이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환자가 전체의 26.5%(2,651명)로 가장 많았고, 최고령은 지난 2004년 5월 정형외과수술을 받은 100세(만 99세) 여자환자였다. 최연소 환자는지난 2월 흉부외과 수술을 받은 만 1개월된 백혈병 환자였다. 소요시간은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3일 본관 12층에서 스포츠메디컬센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스포츠 메디컬센터는 정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운동사들이 스포츠손상 환자들의 진단,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만센터와도 연계해 비만환자의 운동처방과 치료도 병행하게 된다. 메디컬센터 김진구 소장은 “미국 피츠버그대학 스포츠 센터와 국제 협력을 맺었으며, 다양한 학술 교류와 발전된 시술 및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관련연구와 의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메디컬센터의 치료 범위는무릎관절, 어깨관절을 중심으로 운동 중 발생하는 손상에서부터 퇴행성관절염 환자까지 폭넓은 수술적 치료와 재활치료까지 다양하다. 또 환자들을 위한 재활 과정과 흔히 발생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지난 30일 TJB 대전방송과 함께 충남 공주시 신풍면 신풍농협에서 약6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4개 진료과 의사 및 간호사들로 구성된 30명의 의료봉사팀이 문진, 혈압측정,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안검사, 흉부촬영 등 각종 검사를 했다. 최용우 교수는 “농촌에 계시는 분들은 봄철 환절기와 농번기를 앞두고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질환이 염려된다”며,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일조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이 지난 24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단장 박우성(부원장) 교수를 중심으로 내과 김성규, 정형외과 유문집, 비뇨기과 김형지, 안과 경성은 교수 등 10개 과에서 14명의 교수들과 전공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총 40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특히 초음파기, 골밀도 측정기, 세극등 현미경, 후두내시경 등 진료과에서 필요한 특수 의료장비도 함께 가지고가 환자진료와 함께 검사가 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박 단장은 노인들이 오랫동안 병을 방치해 대부분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앞으로 사후관리와 함께 천안 인근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