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카고대학 약용식물연구센터 소장인 Chun-Su Yuan교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미국인삼(american ginseng)은 응혈(피가 엉기는 것)을 막기위해 널리 사용되는 와파린의 효과를 억제시킨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2004;141:23-27)에 발표했다. 소량이라도 심각한 결과 Yuan교수는 미국인삼과 와파린 모두 사용하는 환자에 대해 담당 주치의는 주의해야 하며 와파린을 투여하는 환자는 반드시 의사에게 미국인삼을 먹어도 좋은지를 반드시 물어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수는 “와파린 투여량이 너무 적으면 응고 위험이, 너무 많으면 출혈위험이 있다. 따라서 와파린의 효과를 억제하는 미국인삼같은 물질은 미량이라도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애틀랜타】 미질병통제센터(CDC)와 미국립암연구소(NCI)가 Morbidity & Moetality Weekly Report(2004;53:1-108)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는 980만명의 암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연방보건복지성(HHS)의 Tommy G. Thompson장관은 “암은 미국에서 심장병 다음으로 높은 사망 원인이다. 미국의 암생존자수는 지난 30년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암검진, 치료, 케어의 수준이 높아지고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생존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NCI의 서베일런스·역학·최종결과계획(SEER) 프로그램에서 얻어진 암발생률과 추적관찰 데이터를 이용하여 연간 암발생률, 즉 암으로 진단받은 후 생존하는 환자수와 암생존자의 경향을
【독일·프랑크푸르트】 성안나병원 정형외과 Arnd Lienert박사는 “요통증후군에는 기존 방식에 의한 배측 경막외강내에 맹목적으로 주사하기보다는 추간공에 주사하는 편이 증상 완화효과가 더 크다”고 독일통증학회에서 보고했다. 300명 대상 무작위화시험서 판명요통증후군은 항염증제나 진통제를 경막외강내에 주사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는 천골열공 또는 배측에서 주사하게 된다. 그러나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시험 결과, 경추간공에 주사하는게 좋은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에서는 추간판허니아, 척추관협착, 추간판변성으로 인해 각부통이나 배통을 호소하는 피험자를 1)천골열공 2)배측 3)추간공에 경막외강내주사를 실시하는 3군으로 나누었다. 1년간 추적관찰 결과, 치료성적이 가장
【독일·비스바덴】담배를 피우는 과체중의 60세 남성이 식후 숨이 차거나 흉통을 호소하여 진찰을 받았다면 아마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진단받을 것이다. 그러나 흉통을 진단하기는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성빈센트병원(칼스루에) 순환기과 Bernd-Dieter Gonska교수는 이 증상에 대해 제110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소개했다.전형적 증상인 협심증은 약 50% 이번 보고는 발표자들과 청중간에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청중 가운데 93%는 통증 원인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검사방법에 관해서도 트로포닌(TpT)이나 크레아틴키나제(CK) 아이소자임을 포함한 임상검사, 심전도검사, 관상동맥조영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일치했다. 이에 대해 Gonska교수는 이러한 증례에는 개입적 수
【뉴욕】 뉴욕장로교병원 여성보건센터 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 Elsa-Grace Giardina박사는 당뇨병여성은 당뇨병남성이나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CVD) 위험이 높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4;164:934-942)에 발표했다. Giardina박사에 의하면 당뇨병여성이 심근경색(MI)을 일으킬 위험은 비당뇨병여성보다 150% 높다. 반면 당뇨병남성은 비당뇨병남성보다 약 50% 높은데 불과하다. 또 당뇨병여성은 당뇨병남성보다도 고혈압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당뇨병여성은 비당뇨병여성보다 조기에 CVD를 일으킨다. 65~79세 당뇨병여성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기능장애의 위험은 비당뇨병여성보다 2배가 높고, CVD가 이 기능장애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한다.
【뉴욕】 장간막동맥의 섬유근성 이형성(fibromuscular dysplasdia, FMD)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드문 질환이며, 비아테롬동맥경화성, 비염증성 혈관장애에 의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진단이 늦거나 오진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치사적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Carrie K. Guill박사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2004;164:1148-1153)에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환자가 오심,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복통을 호소하여 내원했을 때 감별 진단시에 장간막동맥의 FMD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검한뒤에야 확인 Guill박사는 “FMD는 우성 유전하기때문에 FMD환자의 부모는 진단을 위한 스크리닝과 진행을
【독일·뮌헨】 쾰른 소화기병전문의 Henning Rohde교수는 “출혈, 통증, 가려움, 작열감 등의 항문 증상을 치질로 알고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부적절한 치료는 비용만 들뿐 치유되지 않는다”고 독일 결장직장질환 전문의회의에서 지적했다. 교수는 소화관이나 항문증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소개한 환자 548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실시하고 사전 앙케이트 조사결과와 실제 임상소견을 통합시켜 분석했다. 그 결과 치질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환자는 635였지만, 실제로 치질로 진단된 환자는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 자신은 증상의 원인이 치질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임상소견에서 확실히 치질로 판명된 환자는 13%였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전체 피험자의 80% 이
【뉴욕】 만성혈전색전성폐고혈압(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CTPH)은 폐색전증 합병증으로는 비교적 빈도가 높고 중도의 병태이며 재발성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 Vittorio Pengo박사팀과 오스트리아 빈 웨인대학 Paul A. Kryle박사는 각각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2004; 350:2257-2264)과 NEJM(2004; 350:2558-2563)에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폐색전증 기왕도 위험인자 Pengo박사팀은 네덜란드-미국 연구팀과 함께 장기적인 전향적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정맥혈전색전증 경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급성
【미국·뉴올리언즈】 암환자의 유전자 구성이 암환자의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인 피로와 QOL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의 QOL을 개별화치료로 메이요클리닉 Jeff Sloan박사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결과는 494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유전자와 암환자의 QOL에 대해서는 최초로 보고된 지견이다. Sloan박사는 “QOL이 양호하고 피로감을 보이지 않고 스트레스를 잘 처리할 수 있는 환자는 암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최종 목표는 암환자의 유전자구성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여 종양 자체의 개별화치료와 마찬가지로 QOL에 대한 개별화치료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중북부암치료센터(NCCTG)가 결장직장암에 대한 새로운 화학요법을 테스트하기위해 실시한 국제적 제III상 임상시
【독일·레겐스부르크】 독일 예나대학 바이러스학·항바이러스요법 연구소 Peter Wuztler교수는 “포괄적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채택하면 20년내에 수두를 박멸할 수 있다. 그리고 합병증 발현율도 감소되어 경제적 관점에서도 유리하다”고 제3회 유럽바이러스성질환회의에서 보고했다.전체 유아 대상으로독일에서는 연간 약 75만명이 수두에 이환돼 있으며 이 중 90% 이상이 12세 미만의 소아다. 합병증은 약 4만명에서 나타나며 약 6천명이 입원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수두는 아직까지 평생에 한번은 걸려야 하는 소아질환이며 큰 피해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회가 부담하는 비용(이 중 80%는 간접비용)은 연간 약 1억 9천만유로(한화 약 2천 6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Wuztler교수는 “포괄적 예
【미국·클래블랜드】 투렛증후군(TS)의 분자적연구 및 연쇄분석의 표현형 데이터베이스가 공개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주의결함·다동성장애(ADHD)나 강박성장애(OCD) 등 여러 병존 질환과 관련지우는 경우가 많은 TS를 분석하고 최고의 평가(best-estimate)를 인터넷상에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유전자학에 관한 투렛증후군학회(TSA) 국제콘소시엄이 지원하고 있다. 유타대학 정신의학·소아과학·심리학 William McMahon교수는 제4회 투렛증후군 국제과학심포지엄에서 TSA국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Wave 1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했다. 2명의 의사가 진단McMahon교수에 의하면 이 데이터베이스는 2명의 의사가 맹검적으로 78가계 119명의 최고 평가 진단을 실시한 W
【런던】 솔직하게 정신질환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어도 우울증, 불안감 등의 기분장애는 전통적으로 서구사회에 많은 질환으로 생각해 왔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와 Nature(2004;429:696-698)의 논문에 따르면 현재 동아시아에서도 사회경제의 변화에 따라 증가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자녀 정책으로 사태악화Nature논문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고령자의 자살이 전에 없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옛날에는 집안에서 존경받았던 노인들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가족 구성원간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신들의 위치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고령자는 희망을 잃고 농약 등 독극물로 목숨을 끊고 있다. 또 일본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사회를 등지고 있다. 낮에는 자고 컴퓨터게임으로 밤을 새는 젊은이들도 있
【미국·볼티모어】 일부여성에서는 유방암 치료제 타목시펜의 효과를 저하시키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존스홉킨스대학 킴멜암센터 종양학과 Vered Stearns 교수에 따르면 이번 발견으로 타목시펜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을 판정할 수 있게 되었다. 효과적이면 항울제 계속 투여한편 일부 항우울제는 동일한 대사 경로에 영향을 주어 타목시펜 효과를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기간 타목시펜 요법을 받으면서 파록세틴이나 서트랄린 등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계열 항우울제(팍실, 졸로푸트)를 사용하는 여성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Stearns 교수는 지적하고 있다. 교수는 CYP2D6 유전자변이의 유병률을 약 40%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도 대상 여성 80
【뉴욕】 고용량 아스코르빈산을 장기투여하면 변형성무릎관절증(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크대학의료센터 Virginia B. Kraus박사팀은 Arthritis & Rheumatism(2004;50:1822-1831)에 고용량의 아스코르빈산을 오래 복용하면 관절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남성에서 하루 90mg, 여성은 75mg의 현행 권장영양소모량(RDA) 이상으로 섭취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RDA 이상 섭취는 피해야 이 연구결과는 무릎관절증환자에 의한 권장영양소모량(RDA)보다 더 많이 비타민C을 섭취하는데 경고하는 것이다. 감귤계 과일이나 피망, 토마토, 브로콜리, 녹황색 야채에 들어있는 아스코르빈산은 비타민C로 알려져 있는 중요한 영양소다. 항산화작용이 큰 비타민C는 괴혈병을
【일본·가고시마】 대변에서 추출한 RNA를 이용하여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높게 발현하는 유전자 유무를 스크리닝하는 방법이 일본국립암센터에서 개발됐다. 조기암서도 양성률 높아 일본에서는 현재 대장암 스크리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주로 변잠혈검사. 그러나 이 방법은 진행암일 경우 검출률이 80~90%로 양호하지만 조기암을 포함시키면 50%로 크게 떨어진다. 또 양성적중률은 진행암에서 1%, 10mm의 선종에서 6%라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암센터 연구팀은 대장암세포를 대변에서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분리암세포에서 DNA의 이상 유무를 발견하여 조기암을 포함해 높은 검출률을 얻었으며 위양성이 적고 저렴하고 침습이 없는 스크리닝법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시켜 왔다. 그러다 이
【베를린】 쉐링사는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결핍증 치료를 위한 주사용 테스토스테론 데포 제제인 Nebido가 유럽에서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금년 10월 핀란드에서 첫발매를 시작으로 다른 유럽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남미와 아시아에서도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쉐링사 부인과학·남성과학부장인 Philip Smits 박사는 “Nebido는 환자에게 2가지의 장점을 준다. 하나는 혈중에서 안정된 테스토스테론 레벨을 유지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필요한 주사 횟수를 유의하게 줄일 수 있어 내약성이 좋다는 것이다”고 설명한다. 박사는 Nebido가 유럽에서의 주도권을 확립해,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도 테스토스테론 치료 시장의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약의 특징은 1년에 단 4차례 만 투여하면 혈
폐경 후 여성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요법의 치료 시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논문이 발표됐다.가천의대 길병원 심장센터 고광곤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 에스트로젠 단독 혹은 호르몬 대치요법이 필요하며, 호르몬 요법 치료 시작 시점이 너무 늦으면 질병 발생을 억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종설논문에 따르면 수많은 역학 연구에서 에스트로젠 단독 혹은 호르몬 대치요법을 복용하는 여성들이 복용하지 않는 여성들에 비해 약 40% 이상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 적었다. 또한 여성들이 폐경기에 들어서면 대표적인 심혈관계 질환인 관상동맥 질환이 남성 못지않게 갑자기 많이 발생한다. 고 교수는 “이 같은 연구결과는 에스트로젠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객관적 증거”라
순천향대학교병원 심찬섭 병원장이 소화기암 환자와 가족 및 일반인을 위한 종합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식도암부터 대장암, 간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소화기암의 진단과 치료, 방사선 및 항암치료와 완치 및 보존적 내시경치료, 예후 및 예방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최신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역동 치료를 비롯해 말기환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호스피스와 통증관리, 식이요법까지 다양하게 구성 집필되어있다. 심찬섭 병원장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잘못된 정보들이 여과 없이 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내게 되었다”며 “이 책을 통해 암을 알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가 : 1만원, 발행처 : 고려의학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캡슐내시경 및 체외충격파 쇄석기 등을 새로 도입했다.서울백병원 내시경실(문정섭 교수)은 지난 8월 캡슐내시경을 이미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로 도입된 장비는 캡슐형(10㎜(지름)×25㎜(길이))내시경을 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 이외에 소장을 관찰하게 개발된 최첨단 장비. 특히 이 장비는 1초당 2장의 이미지를 전송하며, 2만6천400배 확대 가능하다.문 교수는 “이번 장비도입으로 고령환자, 심장병환자, 녹내장환자, 고혈압환자 등 일반내시경을 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안전하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비뇨기과(과장 박석산 교수)는 최근 체외충격파 쇄석기(ESWL)를 도입했다.도입된 쇄석기는 고압의 출력 발생으로 전체 결석의 90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소아과(과장 김현희)는 지난 23일 본관2층 건강교육실에서 구연동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환아 및 보호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동어머니회 소속 동화구연가 선생님에 의해 ‘티코의 황금날개’, ‘마법의 말’이라는 제목의 동화가 실감 나게 구연되어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를 자아냈다.또한 구연동화에 이어 원하는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주고, 페이스페인팅을 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병원관계자는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과 병실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움을 전달함으로써 질병으로부터의 빠른 회복과 재활의 힘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