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브레멘】 엽산, 비타민B6, B12를 투여하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PCI) 후의 관상동맥재협착을 막는다-는 것은 이론상 가능하다. 실제로 스위스 심장연구에서는 긍정적인 결과가 얻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베젤병원 Helmut Lange박사는 “최근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상반된 결과가 얻어졌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4; 350:2673-2681)에 발표했다. 비타민B군은 내강 좁혀 Lange박사팀은 스텐트 이식에 성공한 환자 636명에 대해 엽산 1.2mg/일, 비타민B6 48mg/일, 비타민 B12 60㎍/일 등 고용량 병용투여하거나 플라시보를 6개월간 투여했다. 그러나 치료 종료 후에 기대됐던 비타민B군의 재협착
【독일·프랑크푸르트】 의료진단법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기관지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통상 기관지암의 초기 병소크기는 몇mm에 불과해 기관지 내시경으로는 발견하기 어렵지만 객담세포검사가 보급되면서 정기검사를 통해서도 검출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형광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세포학적으로 양성소견인 부위를 좀더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속발암도 발견하기 쉬워졌다. 그러나 치료시 내시경적 처치와 개흉술 중 어떤 것을 적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독일 호흡기학회에서는 양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2명의 전문가의 주장을 들어보았다. ◆2cm미만의 암에 내시경법을 = 아스크레피오스전문병원 호흡기센터 Franz Stanzel교수는 “방사선학적 진단법으로는 검출이 불가능하지
【미국·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클리닉 Lerner연구소 예방적 심장병학/재활의학과 Stanley Hazen교수는 모든 HDL이 동맥 속의 지방침착물에 의한 혈전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고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2004; 114:529-541)에 발표했다. MPO가 HDL 효과 억제 Hazen교수는 “이 연구는 HDL치가 높은 환자라도 심질환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LDL의 동맥벽 침착을 억제하는 HDL의 효과는 백혈구 속의 효소인 미엘로퍼옥시다제(Myelo-Per-Oxidase, MPO)에 의해 억제돼 기능부전을 일으킨다. 박사팀은 이전에 흉통으로 이 클리닉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6개월 이내의 심장발작, 바이패스술, 사망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MPO
【일본】실데나필이 등장한 이후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 대한 대책이 발기부전(ED) 치료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오사카중앙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은 음경 컬러도플러검사(CDU)를 이용하여 실데나필 무효 환자를 검토한 결과 ‘정맥폐색기능 장애 정도가 실데나필의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15회 일본성 기능 학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CDU가 혈관계 스크리닝 검사로서 유용하다고 판단, 1999년 7월∼2004년 4월에 ED를 주소로 성기능을 진찰받은 396명 가운데 실데나필 효과를 보지 못한 42명을 가려냈다. 그리고 이 중 CDU를 받은 31∼72세(평균 50.3세)의 23명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 방법은 프로스타글란딘(PG) E1 20μg를 해면체내에 주사한 후 음경근 부위에서 수축기 최대혈류속도(PS
【일본】전립선 비대증의 제1선택제로 널리 이용되는 α1 차단제는 최근 만성 전립선염에 대한 효과도 시사되고 있어 보다 낮은 연령층에 처방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성적으로 왕성한 남성에 사용할 경우 사정장애라는 부작용과 QOL이 떨어진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일본 삿포로의대 비뇨기과 연구팀은 정상 임상자원자를 대상으로 α1차단제 복용에 따른 사정장애에 대해 검토한 결과, 그 원인이 α1수용체 아류형 a(α1 a)를 매개한 정낭·정관내압의 저하와 수축 억제로 인한 사정장애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같은 학교 비뇨기과 남성의사 17명(평균 연령 33.6±5.3세, 26∼44세)을 대상으로, 탐스로신 0.2mg/일, 0.4mg/일을 교차시켜 각 3일간 내복시킨 다음 그 전후로 사정량, pH, 정자수
【일본】현재 당뇨병환자거나 과거력을 가진 사람에서는 암이나 잇몸암, 인두암, 간암, 췌암, 위암, 식도암 등의 오즈비(odds ratio)가 유의하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사실은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열린 제63회 일본암학회에서 「암 역이환성·분자역학」이라는 워크숍에서 아이치현 암센터 연구소역학팀에 의해 보고되었다. 당뇨병 가족력 있으면 더 위험 최근 인슐린 저항성과 암 발병의 관련이 주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당뇨병이 대장암 등 일부 암의 위험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상은, 1988∼2000년의 이 암센터의 초진 외래환자 중 암환자의 과거력이 없는 40∼80세의 5만 9,440명. 그 중 1만 1,672명(남성 5,341명, 여성 6,331명)은 암환자(증례군), 다른 4만
【미국·댈라스】심혈관질환(CVD)의 예방이나 치료에 항산화 비타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해도 그 효과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영양과학부 영양학 Penny Kris Etherton명예교수가 1994~2002년에 실시된 항산화물질에 관한 논문을 검토한 결과, 항산화 비타민제는 CVD의 예방·치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미국심장협회(AHA)에 보고했다. 현재의 과학적 근거 제시 Circulation(2004;110-637-641)에 발표된 이번 내용에 따르면 CVD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산화 비타민제를 섭취하도록 권장할 이유가 전혀 없다. AHA는 여전히 항산화비타민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과일, 야채, 도정하지 않은 곡물, 생선, 콩, 닭고기나 살코기를 권장하고 있다. 교수는 “이번
【캐나다·에드몬튼】 알버타대학 정신과 Allison Bailey박사와 Peter Hurd교수는 둘째 넷째 손가락의 길이에 차이가 없을수록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Biological Psycholoy에 밝혔다. 그러나 연구에 의하면 남성에서는 손가락 길이의 비율과 신체적 공격성의 상관관계는 남성에서만 나타날 뿐 여성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비율이 보다 작은 남성일수록 출생 전의 테스토스테론 분비수치나 안드로겐 감수성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Bailey박사는 “남성은 손가락 길이가 짧을수록 신체적 공격성이 높다는 가설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를 입증한 셈이다. 이러한 결과는 테스토스테론은 성인남성의 손가락 길이와 신체적 공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과 일치한다”고 설명한다.
【리투아니아·비리유스】 유엔공동에이즈계획프로그램(UN AIDS)과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180만명 이상이 HIV에 감염돼 있으며 지역의 사회경제적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유럽 각국의 정부에 에이즈전략을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통합된 HIV예방과 치료계획으로 변경할 것으로 촉구했다. 유럽에서는 사망률 감소 리투아니아공화국 정부와 유럽위원회가 주최하는 에이즈 관련 유럽각료회의에 앞서 WHO의 HIV/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담당인 Jack Chow 부장관은 “유럽연합으로 출범한 유럽의 여러 나라는 현재 에이즈에 대한 책임을 구체적인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변경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효과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HIV/에이즈 감염대책을 적극적으로 연구하는데 도움이
【시카고】 선진국에서는 주산기나 출생 당시의 HIV감염을 2% 이하로 감소시킬 수 있는 임산부와 유아를 위한 치료가 있다. Pediatrics(2004;114:497-505)에 발표된 미국소아과학회(AAP)의 임상 가이드라인 개정판 ‘HIV-1에 노출된 유아의 평가와 치료’에서는 감염을 확산시키지 않기위해 치료를 요하는 임산부를 구별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이 가이드라인은 출생 당시에 HIV에 노출된 유아에 대한 권장 처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엄마의 HIV-1감염 특징, 엄마의 HIV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유아의 HIV검사, HIV에 노출된 유아의 관리, 엄마로부터의 HIV감염 방지, 엄마에 대한 카운슬링과 지원 등의 문제점에 대해 다루고 있다.
【뉴욕】 베일러의대 피부과 Denise W. Metry박사는 내장의 혈관종증(angiomatosis)을 합병한 피부 분절성혈관종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분절성 혈관종은 내장의 혈관종증 위험이 뒤따르며 주요 장기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2004;140:591-596)에 발표했다. 간, 소화관, 뇌 병변 많아 피험자 가운데 12명(26%)은 유아기에 사망했으며 가장 많은 사망원인은 소화관병변이나 간병변에 속발하는 울혈성심부전이었다. 37명(79%)에서는 피부혈관종발병 부위가 안면이었다. 내장 병변의 장기는 간 20명(43%), 소화관 16명(34%), 뇌 16명(34%), 종격 9명(19%), 폐 7명(15%)이고 췌장, 비장, 뼈, 신장에서는 6%
【미국·오거스타】 라식에 의한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는 매년 100만명 이상에 이르지만 그 대부분이 결과에 만족하며 불만의 원인 대부분은 술전 환자교육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의대 각막전문안과의사인 Balamurali Ambati박사는 라식(LASIK)의 임상시험에 관한 15년간의 문헌을 정밀 조사한 결과 결과를 시각의 질(QOV:quality of vision)에 관한 소견을 Current Opinion in Ophthalmology(2004;15: 328-332)에 발표했다. 박사는 “이 조사결과는 기본적으로 환자가 라식수술에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94%서 20/20이상 시력획득라식은 각막의 형태를 바꿔주는 수술로써 각막은 안구의 전방 부위에서 수정체와 함께
【미국·시카고】브리검여성병원 Anthony V. D''amico박사팀은 방사선요법외에 추가로 6개월간 안드로겐억제요법(AST)를 실시하면 임상적으로 국한성 전립선암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JAMA(2004;292:821-827)에 발표했다. D''amico박사는 “지금까지 3년간의 AST와 선량 70Gy의 방사선요법을 병용하면 국한성이고 악성인 전립선암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왔지만 고령자를 중심으로 장기 AST의 부작용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장기 AST 부작용 심각AST에서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를 억제하여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박사팀은 1995년 12월 1일~2001년 4월 15일에 임상적으로 국한성인 전립선암환자 206명을 대상으로 70Gy의 3차원 체
【뉴욕】 미국립암연구소(NCI) 방사선종양부 방사면역·무기화학과 Martin Breechbie박사팀은 유방암환자의 센티널림프절(sentinel lymph nodes, SLN)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영상검사에 대해 미국화학학회(ACS) 심포지엄 ‘생물학적분자영상의 화학’에서 발표했다. 림프액 흐름 뚜렷 유방암 수술시 액와 림프절을 완전히 제거하면 림프부종을 초래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이른바 센티널림프절만을 절제하여 유방암 수술로 인한 침습을 최소화시키려는 시도가 오랜기간 실시돼 왔다. 그러나 암의 확대를 막기 위해 절제해야 하는 센티널 림프절과 남더라도 위험이 없는 림프절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수술 중에 림프절을 검사해야만 했다. 따라서 Breechbie박사팀은 미국립보건원(NIH) 소속의 다른 부서(NC
【캐나다·몬트리올】 퀘벡보건연구소 Nicole Hebert Croteau박사와 몬트리올대학 및 라벨대학 연구자들은,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려면 림프절 전이가 없는 유방암환자의 생존율에 관해 합의된 에비던스에 기초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JCO, 2004;22: 3685-3693)에 발표했다. 재발률 감소에도 효과 이번 연구에서 이용된 것은 이른바 장크트갈렌·가이드라인으로 1992년에 스위스 장크트갈렌 학회에서 처음 발표된 이후 정기적으로 갱신돼 왔다. Hebert Croteau박사팀은 캐나다 국립의료시스템의 기록에서 1987~94년 퀘벡주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유방암환자 1,541명에 대해 조사했다. 이 중 1999년 이전에 358명이 사망하고
【미국·세인트폴】 터프츠대학 Peter Lindenauer박사는 미국뇌졸중협회(ASA)의 현행 가이드라인이 밝힌 ‘뇌졸중 발작 후 수일간은 가장 중증의 고혈압을 제외한 강압요법을 실시해선 안된다’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뇌졸중환자의 65%가 입원 후 4일간 강압제를 투여받고 있다고 Neurology(2004; 63:318-323)에 발표했다. 증상 악화·장기화 초래 최근의 후향적 조사에 따르면 입원 전에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던 뇌졸중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입원 중에 투약을 계속하거나 투여량을 높였으며, 입원 전에 강압제를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의 3명 중 1명은 입원 중에 강압요법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뇌졸중을 일으켰을 때 환자가 고혈압이 되는 경우는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이것은 졸중 발병 부위 주변에
【빈】 제20회 국제이식학회 David E. R. Sutherland회장은 “심장이식수는 1990년 중반 이후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미네소타대학 외과교수이기도 한 회장은 국제심폐이식학회에서 제공된 심폐이식에 관한 데이터에 기초하여 심이식 수가 1994년 4,402명이라는 최고기록에서 2001년에는 3,122명까지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폐이식수는 해마다 약 1,500명의 안정상태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격계나 줄기세포의 심장이식은 효과에 대해 인스부르크대학 흉부외과 Gunther Laufer부장은 “손상된 심근은 혈액공급 부족 외에 재생용으로 사용하는데 적절한 세포를 결손하고 있다는 지견에 기초하여 새로운 치료방법이 세포요법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본·오사카】 쓰쿠바대학 연구팀은 유산소성 운동이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미치는 특이적 효과와 그 비만 타입별 영향을 검토한 결과, 내장지방형 비만자에는 식사 제한과 유산소성 운동을 병용함으로써 식사만 제안하는 것 보다 효율적으로 내장지방이 감소한다고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5회 일본비만학회에서 보고했다. 내장지방형 비만자에서 1.3배 감소 효율 대상자는 22∼66세 body mass index(BMI) 25kg/㎡ 이상인 비만여성 209명(평균연령 47세). CT로 내장지방면적(VFA)이 평균치(105cm2) 이상인 내장지방형 비만과 피하지방형 비만으로 나누고 각각 식사요법군과 유산소성 운동을 추가한 운동요법병용군 등 4개군으로 나누었다. 4개군 사이의 BMI 및 피하지방 면적에 유의차는 없었다. 1일
【일본】그렐린(Ghrelin)은 중추성 식욕항진작용을 가진 호르몬이지만, 최근에는 항동맥경화 작용 등의 말초 조직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인슐린 대사와 관련하여 비만자에서는 혈장 그렐린치와 인슐린 저항성 등의 관련은 낮다는 보고가 나와 있지만,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미에대학 당뇨병·내분비내과 연구팀은 25회 일본비만학회에서 2형 당뇨병환자에서의 혈장 활성형 그렐린 수치를 비만자·비비만자의 2개군으로 비교한 결과, 활성형 그렐린치는 body mass index(BMI), 공복시 혈청 인슐린치, 복부지방 단면적이 인슐린 저항성과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비만한 2형 당뇨병환자에서 활성형 그렐린치는 유의하게 낮아졌다”고 말하고 인슐린 대사와의 관련을
가을을 맞아 많은 학회들이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그러나 분과학회가 활성화되면서 국내의 대표적인 모학회들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찾지 못해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3∼24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과학회.국내 대표적인 학회로 전체회원 8,500명에 질적으로나 인원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그러나 이날 사전등록한 회원은 3,500명, 이중 절반도 안 되는 1,500명만이 참석해 회원들의 외면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K대학병원의 한 내과교수는“학회가 별로 재미없다며, 모학회보다는 분과학회를 가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학회참석을 꺼려했다.이에 대해 내과학회 선희식(가톨릭의대) 이사장은 “그동안 학회활성화를 위해 임상내용도 포함하고, 각 분과별로 비슷한 내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