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쓰는 초등학생 약 40%가 성장기 동안 진행되는 근시 때문에 또다시 시력저하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일산백석초등학교 2학년 234명(남 128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한 결과, 나안시력 1.0 미만인 학생은 총 74명이었으며, 이 중 나안시력 0.8미만으로 굴절이상 증세를 보인 경우는 58명으로 3분의 2 이상이었다. 특히 이미 안경교정(시기:4~8세)을 받은 42명 중 16명은 교정시력이 0.6~0.2로 시력 재교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을 교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력저하(나안시력 0.6~0.2)를 보인 경우는 15명이었다.강석재 과장은 “성장기 학생은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안과적 검진을
“B형간염치료제 선두 위치 다진다”2003년 발표 CALM 스터디GSK가 최근 잇따른 B형 간염치료제 경쟁품 출시에 대항해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학술영업을 강화할 조짐이다. 그 내용으로 ‘진행성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암이나 간부전과 같은 심각한 상태로 질병이 진행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는 CALM(Cirrhotic, Asia Pacific, Lamivudine, Multi- center) 스터디 결과를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이 연구는 타이페이 창궁기념병원 리아우 윤 판(Liaw Yun Fan) 박사가 2003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 54차 미국간학회(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
오는 4월부터 의료광고가 대폭 허용되면서 병·의원들의 광고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앙 언론사들 사이에 의료광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말 의료광고 허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복지부가 이를 정식 공포했다.이번 개정안은 의사 및 병원 이름과 전문과목 등 기본 항복에 대해서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안 된다던 지금까지의 ‘네거티브’ 방식에서 일대 전환을 한 것.이에 따라 오는 4월 3일부터는 일부 금지규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료광고가 허용돼 병의원들의 광고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예네트워크 등과 같은 일부 프랜차이즈 형태의 의료기관들은 벌써부터 방송광고 작업에 착수하는 등 광고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일
국세청이 비급여 진료가 많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의 병·의원을 상대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국세청은 총 개별관리대상자 5976명 중 탈세혐의가 큰 비급여 진료과 병의원들의 수입을 집중관리, 수입규모를 양성화할 계획이라면서 현지조사 등을 통해 밀착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보험수입비율이 높은 병·의원들은 수입금액이 상당부분 양성화됐지만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비급여가 많은 곳은 환자들에게 현금수수를 유도하고, 수입금액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세청은 각 관서별로 업종별 간담회를 갖고 신고시 유의할 점과 문제점을 신고자들에 전달해 성실신고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성실신고 유도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료제출이 미비하거나 수입금액을 탈루한 혐의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병원측은 “20∼30대를 주 타깃으로 ‘믿을 수 있는 안과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메뉴 및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하면서 “동양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병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해피아이캠페인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메인 네비게이션을 통해 전체 메뉴에 접근이 가능토록 했으며, 메인페이지내에 전문센터나 사용빈도가 많은 메뉴를 배치했고, 심플하고 단순하게 구성했다. 주 색채로는 백색과 파란색 계열의 칼라를, 보조 색채로는 웜그레이 계열의 미색을 사용했으며 오렌지색을 포인트칼라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안과건강정보를 총 7개의 주메뉴 아래 각각 4~14 항목의 세부 질환을 소개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유명철▲한의과대학 한방병원 병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박동석▲치과대학병원 병원장 겸 치주과 과장-박준봉▲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겸 내과 부장-유지홍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김국기, 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 겸 한방내과 과장-배형섭M·μ 통합암센터 센터장 겸 혈액종양내과 과장-어완규, M·μ 통합암센터 센터장-최원철이비인후센터 센터장 겸 이비인후과 과장-박문서, 소화기센터 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정일, 건강증진센터 센터장 겸 사상체질과 과장-김달래, 심장혈관센터 센터장 겸 심장혈관내과 과장-김종진, 내분비대사센터 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정호연, 여성의학센터 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이선경응급의료센터 센터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김명천, 스포츠의학센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최신형 엑시머레이저인 알레그레토(Allegretto wave Eye-Q 400Hz)를 도입했다. 알레그레토는 3차원 적외선 홍채인식안구추적 시스템을 채택함에 따라 오차없는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과 엑시머레이저 중 가장 빠른 조사(照射)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플라잉 스팟 방식의 레이저를 도입했기 때문에 맞춤형 웨이브프론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어 각막을 적게 깎아도 된다. 따라서 합병증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병원은 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멀티스캔 엑시머레이저, 인트라레이저 등을 이용해 맞춤형 굴절교정수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도근시(-6 디옵터이상) 환자들에게 부작용도 적고 효과적인최신 렌즈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팀은 최근 ‘알티플렉스렌즈’ 삽입술을 시행한 결과 시력회복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알티플렉스렌즈는 기존 알티산렌즈를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탄성을 지닌 것이 큰 특징이다. 알티플렉스렌즈는 기존 알티산렌즈보다 절개부위를 절반(6->3.2mm)으로 줄였으며, 시술시간도 1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절개된 각막부위를 봉합할 필요가 없어 시술한지 하루만에 1.0의 정상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김 교수는 “기존 알티산렌즈에 비해 난시현상이 거의 없고 회복율도 빨라 고도근시 환자들에게 유용한 시술”이라고 말하면서도 “아직 초기시술 단계인 만큼 전문의를 찾
항생제 처방률 공개를 통해 병의원의 항생제 처방 감소유도 정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외과의사들은 의료사고 불안이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 외과 전문의 2573명을 대상으로 2달 동안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60%가 항생제 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감염에 대한 우려가 항생제 사증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항생제 내성균 분리율이 높은 경우, 수술시간과 수술과정 등도 항생제 사용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특히 감염 우려에 따른 항생제 사용은 의료진들이 느끼는 의료소송에 대한 불안감과 밀접한 관
【미국·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초기 유방암의 경우 절제 후 12주까지 화학요법을 하지 않아도 무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암센터 내과종양학 캐로린 로리쉬(Caroline Lohrisch) 박사는 2,500명 이상의 환자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JCO, 2006;24: 4888-4894)에 발표했다. 하지만 12주를 넘게 되면 12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을 경우보다 유방암 발병위험이 증가하고 총 생존율이 60% 감소하는 등 나쁜 결과를 보였다. 정보수집 기간으로 활용 이번 연구결과는 초기 유방암환자에 화학요법을 시작할 때까지 일정 기간을 두고 신중하게 치료방침을 결정해도 문제가 없음을 입증한 것이다.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단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가 한창인 가운데 전남대병원 학마을봉사회(회장 박종춘 교수)가 광주시 동구 노인복지회관과 소화자매원을 방문, 냉온정수기 1대, 세탁기 1대를 비롯해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봉사회는 21일 소화자매원에서 내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피부과 진료를 중심으로 의료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동구청으로부터 위탁운영 되고 있는 동구노인복지회관(관장 ․ 이종석)은 노인 취업알선과 상담, 재가노인복지사업 등을 펴고 있다. 소화자매원은 여성 정신장애인 127명이 생활하고 있는 소화정신요양원(원장 ․ 이영희 엠마누엘 수녀)과 여성 지체장애인 64명이 생활하고 있는 소화천사의 집(원장 ․ 장영자 로사 수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의대 안과학 교실 4대 주임교수였던 윤원식 교수의 흉상이 서울대병원내 설치됐다.동문회는 16일 안과외래에서 홍 철 동문회장, 위원량 주임교수, 왕규창 학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원식교수 흉상제막식을 가졌다.아울러 동문회와 안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윤원식 상’을 제정했다. 40세 이하의 동문회원 가운데 1년간 발표한 연구실적이 가장 뛰어난 동문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전남의대 안과 안재균 교수가 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원식교수는 1919년 서울 출생으로 1943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1년부터 1978년 숙환으로 타계하기까지 수십편의 단독저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1964년에는 국내 최초로 우리말 교과서인 ‘眼科學’을 단독 저술하기도 했다. 전기학과 생리학에 대한 해박
한국MSD가 12월 한 달 간 MD패컬티의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한 1,000명의 의사 회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02년 이래 한국엠에스디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MD패컬티’는 비영리 목적의 교육용 사이트로 지속적인 의학교육정보 제공과 근거중심의 의학자료를 지원하는 전문 의학정보 사이트이다. 현재 1만 여명의 의사 회원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며, 크게 질병강좌, 진료가이드, 의학자료실, 커뮤니티로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특히 질병강좌는 MD패컬티의 핵심 서비스로 약 200여 명의 저명한 전문의 집필진이 내과계열, 외과계열, 피부과, 안과, 소아과 등 총 15개 전문분야에 대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전문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회사측은 12월 31일까지 ‘www.mdf
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이 지난 11일 7층 강당에서 사단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영선)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모든 가족들의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내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일산지역 거주외국근로자 등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약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혈병환우회가 제기한 여의도성모병원 진료비 과다청구 논란이 급여기준이 의료현장을 따라가지 못해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한다는 해묵은 논쟁으로 번질 전망이다. 의료계는 환자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진료가 심사평가원의 삭감을 우려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환우회 역시 현재 급여심사기준이 백혈병 환자를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검토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러한 불만은 5일 환우회의 기자회견에 대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입장발표 뿐만 아니라 의료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병원은 “환자치료를 위해 의료진은 해당 약제를 초과 사용해야만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을 경우 의료적 양심에 의해 기준을 초과한 약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대부분의 병원이 안고 있는 문제로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병원홈페이지에 온라인 건강상담 서비스 코너를 개설했다.이 코너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18개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 진료과별로 상담의사가 지정되어 있어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또 전체적인 인터넷 건강상담 업무는 전담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진행하게 된다.질문자는 상담하기전 다른 이용자들의 질의응답을 제목내용별로 검색해 볼 수 있고, FAQ를 통해 병원 상담 DB에 있는 자료를 열람해 볼 수 있다. 또 나의 상담보기 메뉴에서는 지금까지 질문한 이용자의 모든 상담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어릴수록 안과검진법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오세열 교수는“어린이가 시력 및 시야 장애를 호소할 때,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듯 간단하게 시력 교정을 해 주다가는 어린이의 시력을 망치기 쉽다”고 말하고 “나이가 어리거나 첫 시력 검진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조절마비제 점안 굴절검사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오 교수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시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어떤 검진과 교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린이의 시력 상태를 좌우할 수 있고, 가성근시 여부까지 명확히 파악해야 바른 시력 교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첫 시력검진이라면 조절마비제 사용은 필수다. 조절마비제는 눈의 조절 근육을 풀어주는 점안액으로 일시적으로 눈의 조절근육이 수축되는 가성근시의 검진과 굴절조절 내사시 등 세밀한 검사가 가능
연말정산과 관련, 의료기관의 자료 제출 논란이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보건의료 4개 단체는 연말정산 간소화 명복으로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를 제출토록 한 국세청 고시는 부당하다며 고시처분 취소소송을 4일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보건의료 4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등이다. 단체들의 이 같은 행동은 의료기관이 환자의 진료 내역을 건보공단에 제출토록 지난해 12월 개정된 소득세법(165조)이 환자 인권 침해는 물론 의료기관의 직업 수행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소장에서 단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자료집중기관으로 지정한 사건 고시 자체가 위법으로 부당하며 의료부분은 자료집
【워싱턴】 웨이트트리이닝 중에 호흡을 멈추는 것은 안압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특수안과학연구소와 UNIPLA의학부의 제랄도 마겔라 비에이라(Geraldo Magela Vieira)박사는 Archives of Ophathalmology(2006;124:1251-1254)에 이같이 경고하고 “웨이트트레이닝 경험이 있는 정상 안압녹내장환자에서는 트레이닝 중에 단속적인 안압상승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환자의 진찰에는 정기적인 웨이트트레이닝 내용을 들어 문진해야 한다”고 말했다.훈련내용 문진 필요러닝이나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운동이나 웨이트트레이닝 등의 무산소운동 후에는 일반적으로 안압이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쉬면 공기를 귀로 보
의협의 연말정산 자료제출 조건부 유보 결정에 앞서 자료제출을 결정한 대구시의사회에 대해 의료계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더구나 대구시의사회가 오늘(30일) 연말정산 자료제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타 지역 의사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 창)는 지난 21일 별도 회장단 회의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를 제출키로 결정하고 회원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사회는 “국민에게 세금 공제상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점과 의사로서 소득 노출을 감추려 한다는 이유있는 주장에 동감한다”며 “대구시 의사회 회원이 선택적으로 세무조사를 감당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판단이 고려됐다”고 결정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대구시의사회는 일단 회원들에게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