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신년하례회가 1월 7일 11시 종로 3가 나인트리컨벤션 3층에서 열린다. 신년 하례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최한다.
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건식) 내과는 1월 31일(일) 오전 8시 30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를 개최한다.이상열(내분비내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강좌는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①소화기내과 최신지견 - 심재준, 장재영(소화기내과) 교수 ②맞춤진료: 증례 위주 실전 강의 - 박기호(감염면역내과), 전숙(내분비내과), 이연아(류마티스내과) 교수 ③앞서가는 의사의 전문 교양 - 유성남 쉐프, 정경환(신장내과) 교수, 맹치훈(종양혈액내과) 교수 ④최신 가이드라인 - 김선혜(호흡기내과) 교수, 김진배(심장내과)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특히, 이번 연수강좌는 만성 C형 간염 치료, 위암, 혈당관리, 류마티스 질환, 장기기증, 암 치료 등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지난 28일 일간지에 게재된 한의협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관련 광고에 대해 강력 분개했다.비대위는 "이 광고는 마치 한의사들이 X-ray 등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처럼 현혹시키며 한의학은 현대의학이라는 내용으로 광고를 진행했다"며 허위광고라고 지적했다.특히 '한의학은 현대의학입니다'라는 광고 문구에 대해 격분하고 "현대의학에 대한 국민의 깊은 신뢰가 부럽다면, 한의학은 지금이라도 객관적인 근거와 과학적인 검증결과, 임상결과 등 과학적 토대를 구축하라"고 일갈했다비대위는 또 "현대의료기기는 현대의학의 과학적 발견과 원리에 기초해 개발된 의료장비로서 한의학적 접근방법과는 관계가 없다"면서 "그럼에도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는 것은 의료인으로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가 내년 1월 30일 전국의사대표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정부 투쟁 로드맵을 발표했다.비대위는 지난 26일 '비대위 확대 상임위원회'에서 반모임, 대표자 궐기대회,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등으로 이어지는 투쟁일정을 확정했다.상임위원회와 시도의사회장이 참여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내년 1월 초부터 각 시도·직역별 반모임을 개최하고, 통일된 지침과 가이드라인 제공을 통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회원들의 의식화와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어 1월 30일에는 모든 의료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해 투쟁의 당위성과 의지를 다진다는 복안이다.이어 정부와 국회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비해 11만 전국 의사가 총궐기할 수
▶발인: 2015년 12월 30일(수)▶장례식장 : 동군산병원(063-441-4444)▶연락처 : 대한의사협회(02-6350-6514) 전라북도의사회(063-284-5070)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탄핵 서명자가 4천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전국의사총연합에 따르면이달 18일부터 시작한 의협회장 탄핵 청원 서명운동에 7일 동안 4천만명이 참여했다.전의총은 앞으로도 온라인 탄핵 청원 서명을 계속 받아서 대의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전의총은 탄핵 운동 이유에 대해 "정부가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허용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는데다 의협회장은 이에 대해 아무런 투쟁 의지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점 6점 이상의 연수교육의 경우 오전과 오후에 각 1번씩 출석 여부를 체크하는 방식이 추진된다.대한의사협회는 23일 상임이사회에서 결정된 2016년도 연수교육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평점 6점 이상의 교육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출석을 확인하며, 정확한 시간은 학회 자체 기준에 따르기로 했다. 다만관련 가이드라인은 제시하기로 했다.한편 모든 교육기관에서 교육 시작 전과 종료 후에 한번씩 출석 확인을하고 확인이 안될경우전체 평점을 부여해선 안된다는의견에 대해서는등록비를 지급하고 수강을 한 회원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다만 전체 평점 대신 부분 평점을 인정하자는 의견은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확인절차 방법은 서명이나 바코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으로 결정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복지부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언급에 대해 심히 불쾌감을 나타냈다.추 회장은 23일 오후 기자브리핑실에 직접 나서 "현대의료기기는 정식 의학 교육을 받는 자만이 가능하다"며 그간 일관된 주장을 재확인했다.국민건강을 위한 의료현안협의체(이하 협의체)의 탈퇴가능성이 있느냐는질문에 대해 추 회장은"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가 우선인 만큼 지금은 탈퇴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고 밝혔다.그러면서"협의체는 국민건강 향상, 즉 국내 의료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현대의료기기 사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협의체를 이용한다면 더 이상의 대화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가 2기 조직구성을 마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력한 추진력'을 원칙으로 내세웠다.비대위는 지난 20일 개최한 회의에서 조직을 상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나누고, 상임위원회는 18인, 자문위원회는 23인의 위원으로 구성했다.비상시에는 상임위원회를 ‘확대 상임위원회’로 재편하여 16개 시도의사회장이 모두 참여해 강력한 투쟁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대정부 전략으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과 원격의료를 필두로 하는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이 계속 추진될 경우, 전면파업 등도 불사하겠다고 결의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탄핵에 들어갔다.전의총은 이메일 및 팩스 등을 통해 추 회장의 탄핵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탄핵 사유는 최근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합의안을 강요하는 보건복지부에 대한 투쟁없이 회원들에게 정확한 상황까지 은폐한 점과 의학회와 의료일원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점을 들었다.전의총은 또 추 회장의 탄핵사유에 대해 각 광역시도의사회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대한 문의 공문을 발송하고, 수신 공문의 내용도 공개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연구목적으로도 사용하면 안된다고 밝혔다.의협은 15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2009년 7월 광주지방법원이 선고한 판결 내용을 들어 이같이 주장했다.개인 한의사가 연구목적으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한 이 사건에 대해 당시 판결은 측정기를 이용해 성장판 검사 등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의료법상의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그리고 자신의 한의원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비를 받고 성장판 측정기로 검사한 것은 치료 목적의 의료행위와 병행했다고 봐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설사 피고인이 별도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해도 순수 연구목적으로 사용했다고 볼 수 없다고도 언급했다.의협은 "판결문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한의사의 의료기기는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노인 독감백신의 수급 차질로 불편함을 초래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새로운 독감백신 공급안을 제시했다.의협은 9일 가진 상임이사회 관련 기자브리핑에서 "2015년도 백신 소모량을 기준으로 하여 최초 공급시에 7일치 분량을 공급하고,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즉 올해처럼 처음부터 연간 물량을 주는게 아니라 상황을 봐가면서 주겠다는 것이다.의협은 또 "의료기관별 하루 백신 접종량을 100명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문진하고 주사한 다음 부작용 여부를 파악하는데 하루 100명이 최대치이기 때문이다.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65세 이상 접종대상 노인의 연령 중간치에 따라 접종기간을 나누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의협은 "이같은 조치로 백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