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간호정책 선포식을 갖고 간호법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신경림 협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우리 국민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현재 보건의료와 복지 시스템에 지속가능성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치료에서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로,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병원 등 기관 중심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보건의료 혁신이 시급하다"면서 "보건의료체계 혁신은 간호법 제정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선언했다.신 회장은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체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이 30일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워(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35 IT 벤처타워 동관)로 이전했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10월 24일 서울역 무료 급식소에서 서울시, 서울의료원 등 8개 기관과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사는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함께 독감 백신주사인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무료접종했다.2011년부터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헬핑핸즈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무료독감백신 접종수는 총 4만 2,100도즈에 이른다.
서울대병원 조광현 전공의가 제3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광현 전공의는 최근 2년간 제1저자로 논문 5편, 공저자로 논문 19편 등 총 23편의 논문에 참여해 전공의 수련 기간에 꾸준한 연구 활동과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서울대병원 이지수 전공의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박지수 전공의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시상식은 10월 19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제23기 대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최근 5년간 누적적자가 212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은 8일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 계획이 지연되면서 정부의 지원도 줄어들었다"면서 "이런 가운데 메르스나 조류독감, 에볼라 등이 번지면 긴급 예산 편성으로 세금을 쏟아붓는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민간의료기관이 기피하는 감염병 등 특수보건의료와 취약계층 진료 등 의료안전망 역할을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정부 지원이 줄어들다 보니 적자 운영
비만약으로 인기가 높은 삭센다의 상당수가 비정상적으로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삭센다 수입물량 및 처방전 점검현황’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삭센다 수입물량은 15만 3천여 상자로 1상자 당 5개의 주사제가 들어있어 주사제 숫자로는 76만개 이상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처방전의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검 건수는 2만 8천여건에 불과해 상당물량이 시스템에 점검되지 않은 채 유통됐다.수입사인 노보노디스크에 따르면
암젠코리아가 지난달 30일 을지로 페럼타워로 이전했다. 새 주소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5길 19 페럼타워 20층이며, 회사 대표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다.
박현승 전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2000년 의쟁투 운영위원)의 아들 박국진 군과 천상우·장미숙 씨의 딸 천희환 양이 10월 9일(수)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73번지 더 라빌 1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중외정보기술(대표이사 이정하)이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총 사업비 25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EMR(전자의무기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프로세스∙업무 재편을 하고 최신 정보기술을 반영한 IT 인프라 구축 및 병원 내/외 시스템 연동 및 기능을 확대한다.중외정보기술은 이번 계약이 자사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OCS/EMR)의 풍부한 구축 경험을 통해 쌓은 의료컨설팅 노하우와 시스템 구축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감염병자동신고지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캠페인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 9월 16일 열린 제 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서울시청)에서 치매 인식 개선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원지동 이전사업을 전면 중단했다.의료원은 8일 현 위치에서 자체 경영혁신 계획 수립 및 비전 구체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축이전팀은 지난 6일 해체한 상태다.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 국가중앙병원설립이라는 취지에 맞는 새로운 추진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부지의 부적합성, 이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과 함께 복지부와 서울시의 의사결정 지연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사업추진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의료원의 신축이전 사업은 16년전 국가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실질적 총괄기관인 국가중앙병원으로 확대·개편하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20대 직장인 P씨(서울시 종로구)는 계속되는 콧물 증상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매년 겨울과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코막힘 증상 때문에 약도 여러 번 먹어 봤지만 증상 완화는 일시적일 뿐이다.현대인들 가운데 P씨와 같이 잘 낫지 않는 콧물과 코막힘으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바깥 기온이 차고 건조한 겨울과, 냉방으로 인해 찬 공기를 자주 들이마시는 여름이 되면 콧물과코막힘,재채기 증상 등을 겪고 있다면 만성비염 또는 축농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그렇다면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만성적인 비염과 축농증 증상은어떻게 바로잡아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지난 7월 13일 초복을 맞아 서울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사당동 소재)에서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임직원 봉사자 28명은 지역 어르신 160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자사 제품 해피홈과 안티푸라민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특히 유한양행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홍삼제품을 활용한 특별 레시피로 홍삼 삼계탕과 홍삼 소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삼계탕 나눔데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7살 자녀를 둔 직장인 A씨(서울시,성동구)는 요즘 들어 자녀가 눈을 자주 찌푸리는 모습을 보여 고민이다.평소에 텔레비전을 자주 시청하는 자녀의 생활습관 때문에 눈 건강이 저하된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되어 병원을 방문했다가 어린이근시 증상이 나타났다는 소견을 듣고 깜짝 놀랐다.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손을 잡고 눈 건강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크게 늘고 있다.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은 물론이고 유치원생 아이들까지 급격한 눈 건강의 저하를 호소한다.아이들의 눈 건강이 급격히 저하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그 중에서도
-진료부원장 겸 공공의료사업단장 이재협(정형외과)-기획조정실장 김덕겸(호흡기내과)-교육수련실장 박민현(이비인후과)-의생명연구소장 겸 물류기획실장 신기철(류마티스내과)-대외협력실장 송경준(응급의학과)
한독이 5월 27일 서울시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울특별시가 지난해 시행한 한방난임사업의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른의료연구소는 지난해 서울시 7개 자치구의 성적표를 27일 발표했다. 이 성적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방난임사업을 시행한 전국 지자체의 사업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얻은 것이다.성적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참여자는 총 209명(63명은 참여 여성의 배우자)이며 부부 한쌍을 1명으로 환산했을 경우 대상자는 145명이다.임신에 성공한 경우는 18명이었으며, 11명은 한방치료로, 7명은 의학적 보조생식술로 임신했다. 중구는 6명 중 2명이 한방치료로
한독(회장 김영진)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15일 홍익대 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을 시작했다.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은 2018년 부터 진행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푸드트럭 형태의 이동식 카페에서 주문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규칙으로 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5월 15일 오후 2시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을 무면허의료행의 교사 및 방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얼마전 한의협이 주장한 혈액검사기기와 X레이기기 사용 선언에 따른 것이다. 최대집 회장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자신드의 업무 범위를 넘어선 의료법 위반"이라며 "한의협이 무면허의료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최 회장은 정부에게도 현재 한의원 내 혈액검사기기 및 X레이 기기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전수조사가 안될 경우 부실조사로 간주해 전국시도의사회 차원에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와 40대에서 고혈압 인지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5월 1일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 30세 이상의 고혈압 관리현황(2013~2017)에 따르면 40대 고혈압 인지율은 44%, 30대는 이보다 더 낮은 19.5%로 나타났다[그림].50대 이상부터는 인지율이 높아 70세 이상에서는 87%의 인지율을 보였다.인지율이 낮다보니 30대와 40대의 치료율도 각각 15.6%와 38.6%로 저조했다. 같은 연령대의 고혈압 유병자의 혈압 조절률 역시 각각 약 11%와 29%로 낮았다.우리나라에